본문 - 10-27, 2013 17:36에 작성됨.
[개인적인 감상과 표현이있습니다~]
시험도 끝 나도 시간이 좀 비어서 오랜만에 아이마스2를 달려봤습니다!
스테이지4U만 한 3시간 돌렸네요 =ㅅ=//
거의 나올수있는 모든 조합을 듣은거 같은데 아이마스 보컬 탑은 미키같네요.
나오는 모든 곡을 어색한 느낌없이 자연스레 나오는건 미키밖에 없습니다!
보컬담당이라하면 보통 치하야,아즈사,타카네, 유키호(?) 정도인데 확실히 특정곡에 대한 가창력은 우월할지 몰라도 분명히 목소리(또는 창법)이 어색한 곡이 있더군요
그리고 아미마스는 3인유닛이 진행하는 게임이죠. 뭐 유닛수는 바꿀수도 있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3인을 기본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3인으로 유닛을 묶었을때 목소리가 묻히거나 어울리지 않거나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위에 보컬담당들은 그런 부분도 좀 떨어지고요.
S4U는 자기 애케를 중심으로 엮어서 유닛으로 삼는 경우가 많은데 안어울리면 좀 그렇죠, 이런이런걸 봤을때 센터든 사이드든 미키는 정말 강력한 보컬이더군요..
서론이 좀 길었네요~
제 최애케는 유키호인데 애가 힘이없어서 유닛짜놓으면 다 묻혀요!! ㅠㅠ
애가 일반대사에선 너무하다싶은 고음으로 이야기해서 좀 아쉬운데 노래할땐 목소리 힘주고 해서 딱 듣기 좋은 음성이 나와주더군요
(그럼 뭐하나 다 묻혀서 안들리는데...)
그래도 유키호 짱이요! 아즈밍 大好き!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누가 어때서 좋다, 누가 뭐하면 잘어울린다
누구누구유닛이 어떻다 등등.. 맘껏 달아주
1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전 오히려 제일 취향에서 아웃인게 미키인데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아미마미랑 마코토, 히비키, 이오리가 취향이네요. 사실 보컬 자체보단 이들에게 주어지는 곡들이 제 취향에 더 가까운 것 같지만요.
미키는 커버곡도 담당곡도 이미지곡도 조용하거나 얌전한 느낌의 노래가 별루 없었던 것 같아요. 그나마 기억나는게 마스터 아티스트 2의 스콜?
마미와 미키의 깜찍함과 아즈사의 나긋나긋한 목소리가 좋습니다
무슨 노래를 해도 들으면서 기분좋은 목소리는 미키 목소리네요. 귀여운 곡도 진지한 곡도 나름의 맛이 있게 부릅니다.
유키호는 중간에 목소리가 바뀌었는데 예전 성우분은 일부 곡에서는 유키호라는 캐릭터를 잘 표현하고 계사지만 호흡이랑 고음 처리가 너무 부족하세요...
니고 씨는 안 그래도 높아서 힘든 야요이 목소리로 노래하려니 조금만 높아지거나 빨라지면 총체적 난국... 귀여우니 됐죠.
치하야는 너무 목에 힘을 주고 부르는 느낌이라 좀 그래요. 그게 어울리는 곡도 있지만 위태로워 보이고요.
아 쿠규도 성우 오래 하면서 계속 노래한 짬밥 덕분인지 제법 잘 부르죠. 하세가와씨 정도 라인에 두고 싶네요.
하루카는.... 태양의 젤러시 전설(웃음)
마리오네트의 마음 마미.ver 와 아미.ver의 미묘한 차이를 보고 무릎을 쳤더랬죠.
그와는 별개로 그 목소리로 '곁에...' 같은 걸 부르는 걸 보면 정말 잘 부릅니다.
전체적으로는 킹이 최고봉. 그다음 하라다, 가슴이 없는 아사미의 평이 높았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의미를 별로 두지 않는게, 그 나카무라 선생도 'またね' 는 기가 막히게 부르거든요.
후타미 자매의 경우에는 몬데그린이나 엔카발음 등에서 나오는 네타소스로 먹고살기도 하고(...)
결론 : 노래마다 잘 부르는 캐릭이 다르다.
그 다음이 미키랑 치하야라고 봐요 ㅎㅎ
특정한 곡을 끝내주게 부르는 아이들은 이오리, 하루카....
이게 고음파트는 매우 높아서 캐릭터 목소리 유지하면서 부르려면 호흡이 딸릴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높기만 한 곡도 아니고 올라갔다가 갑자기 내려갔다 하는 부분이 많아서 매우 어려운 곡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