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05-16, 2014 03:58에 작성됨.
생각보다 많은 부분이 달라졌네요
엔진 자체는 같은데 관절의 가동방식이 바뀐건지, 분명 모션 자체는 아이마스2에 있는 모션인데 동작과 동작 사이 연결이 매우 자연스러워진 느낌입니다. 모델링도 약간 수정된 것 같기도 하고요. 갑자기 훽 뒤도는 히비키의 모습이 너무나 자연스러워서 깜짝 놀랐어요.
아침에 아이돌들이 인사하고, 스케쥴 짜는 동안 뒤에서 뛰놀고 연습하는 아이돌들의 모습도 상당히 플레이어가 몰입하기 좋아요.
아이마스 2는 똑같은 걸 52주 내내 반복해야 하는데다 레슨이나 커뮤니케이션 좀 할라치면 안 그래도 짧은 스케쥴을 낭비하다보니 결국 트루엔드 보려면 효율플레이를 해야 했는데, 레슨과 대화 파트, 영업을 분리하여 천천히 아이돌들과 대화하면서 플레이해도 됩니다.
아직 8주차까지밖에 안 끝냈습니다만 충분히 즐길거리도 많고 천천히 프로듀스 해나가면 되는 점이 정말 마음에 드네요.
dlc도 가격만 빼면 뭐... 딱히 불만은 없습니다. 가격이 문제죠.
그러고 보니 가슴도 아이마스 2보다 신경을 쓴 것 같네요. 타카네 춤출 때 보면 민망합니다 으으.. 아즈사 씨도 그럴려나
아, 다만 심각한 버그를 발견했습니다
치하야 가슴이 아미마미만큼 큰데다 춤출 때 출렁이기까지 하는 건 아니죠! 고쳐주세요!
1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