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데레
댓글: 6 / 조회: 1276 / 추천: 1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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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버그같은 것들은 다른분들이 써주셔서 그냥 느낀점만 적겠습니다.
아마 아쉬운점이 대부분 일 것 같군요.
먼저 카드게임으로서의 데레마스는 좋았습니다.
밸런스도 괜찮아요(절대 제가 유키호 슈레 뽑아서 그런게 아닙니다)
지금 현재로써는 각하님 파워만 아니면 그렇게까지 벨붕도 아닌거 같구요.
앞으로 과금용 카드 튀어나오면 어찌될지는 모르지만요.
하지만 신데렐라걸즈 게임으로서의 데레마스는 좀 아쉬웠습니다.
뭔가 이걸로 아이마스라는 컨텐츠를 알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뭐 애초에 컨샙이 '아는사람만 즐겨라'이면 할말이 없지만요...
제가 추천이벤트 하느라 아이마스 생판 모르는 덕들에게 추천을 해봤는데요.
8명 정도 추천 해줬는데 3일정도 지난 지금 계속하는 녀석이 별로 없습니다...
돌아온 답변은 세가지가 있었습니다.
첫번째는 '얘네들 잘모르겠다' 였습니다.
아이돌 게임이라고는 하는데 등장하는 아이돌에 대하여 알 수 있는건 처음에 자기소게랑 프로필, 그리고 대사 몇가지가 전부입니다.
극장이 있긴 하지만 이제 막 1화 나와있는 상황에서 아이돌마스터를 모르는 사람이 다음화 나오기 전까지 안접고 할만한 요소가 없더군요.
두번째는 '이거 스토리는 없냐?' 였습니다.
확밀아나 언리쉬드, 여타 다른 게임 같은 '게임을 진행한다'라는 느낌의 스토리가 없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확실히 그런 스토리를 넣고 진행하면서 아이돌에 대해 조금씩 알아갈수 있게 해놨다면 처음하는 사람도 쉽게 흥미를 느끼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이 게임 목적이 뭐야?' 였습니다.
영업하고 돈벌어서 아이돌 뽑고 키우고 배틀하고 의상얻고 프로덕션 키우고 나면
미쿠보고 헠헠 거리는거 빼곤 할게 없다는 거죠(이놈은 P가 된거같습니다 ㅋㅋ)
뭔가 레이드 같은게 있었으면 한다는 말에 아이돌 얼티메이트가 생각나더군요.
생긴지 3일된 게임으로 너무 많이 바라는거 같기도 하네요.
일단 지켜보는 느낌으로 계속 하렵니다.
...결국 뻘글이잖아!?
가장 아쉬운걸 쓰지않았었군요...
한마디 쓰려는데 큿이 안써집니다.
대.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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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곧 컨텐츠 추가되면 과금 무과금 격차도 심해질거고요.
런칭 결정 소식 시점부터 계속 재미는 정말 없는 과금 유도 게임이라고 이야기가 나왔으니 새삼스런 말이긴 합니다만. 유저 유입은 신데메이션이 해줘야겠죠.
저도 직접해보기 전엔 이벤트만 안 하면 한 달에 한 몇 만원 정도면 되지 않을까 했는데 이벤트 없으면 즐길 거리가 없고 몇 만원 가지고도 택도 없네요.
문제는 그 몇 달이라는 기간동안 버티는 게 좀 힘들죠(...)
5만엔은 이벤트 상위를 노린다면 그 정도 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