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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

[왜곡] 밀리시타에도 밀리마스 같은 변화가 있을까요?

댓글: 2 / 조회: 655 / 추천: 0



본문 - 04-25, 2018 23:21에 작성됨.

※ 예전에 간단하게 써본 생각을 각색하여 다시 써봅니다.

아이돌마스터 밀리언 라이브!에는 한 가지 불문율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 http://mill.tokyo/da/card2393/ )

종료되기 전의 밀리마스에서 온천과 목욕탕에 입욕한 아이돌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마이하마 아유무처럼 수건을 두른 상태인 경우만 카드로 등장해왔습니다.


(출처 : http://mill.tokyo/da/card742/ )

마카베 미즈키처럼 수건을 몸에 두른 채, 입욕할 경우 수건이 물을 먹습니다.


(출처 : http://mill.tokyo/vo/card309/ )

수건을 두른 사람 입장에서 상당히 거추장스러울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텐쿠바시 토모카와 같이 수건을 두르는 카드가 나왔습니다.


(출처 : http://mill.tokyo/da/card301/ )

물론, 시마바라 엘레나처럼 흰색 수건을 두르지 않은 경우도 있긴 했습니다. 그러나 색이 어찌 되었든 수건을 몸에 둘렀다는 기조는 유지되었습니다.


(출처 : http://mill.tokyo/da/card300/ )

이런 불문율은 모모세 리오와 같은 시어터 아이돌들에게만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출처 : http://mill.tokyo/vo/card303/ )

텐카이 슌코우(天海 春香)도 온천에 입욕할 때, 흰 수건을 몸에 둘렀기 때문입니다.


(출처 : http://mill.tokyo/vo/card746/ )

765 올스타즈에 속한 시죠 타카네 역시 흰 수건을 둘렀습니다.


(출처 : http://mill.tokyo/vi/card740/ )

호시이 미키처럼 머리에도 수건을 두른 경우도 있긴 합니다. 그래도 '아이돌이 입욕할 때는 옷을 입거나 수건을 몸에 두른다'는 불문율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출처 : http://mill.tokyo/da/card2401/ )

그러다가 2016년 5월, 사타케 미나코가 이 불문율을 깨 버렸습니다.


(출처 : http://greemas.doorblog.jp/archives/48705538.html )

몸에 수건을 둘렀을 경우, 쇄골 아래 부분은 양 옆에서 압박을 받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압박이 가해지는 모습이 그 카드에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목욕탕에 들어간 사타케 미나코는 몸에 실오라기 하나 두르고 있지 않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겠습니다.


(출처 : http://mill.tokyo/da/card739/ )

사타케 미나코는 바바 코노미와 달리 목욕탕 벽으로 자기 몸을 가리고 있다는 반론도 할 수 있긴 합니다.


(출처 : http://mill.tokyo/vi/card302/ )

(출처 : http://mill.tokyo/vo/card738/ )

(출처 : http://mill.tokyo/vi/card304/ )

하지만 시노미야 카렌과 토코로 메구미, 줄리아가 수건을 두른 모습을 보고나서 저는 다시 의심했습니다. 왜 2016년 5월의 사타케 미나코한테만, 수건을 주지 않았던 걸까요? 이 당시, GREE가 밀리마스P들의 불만을 진정시키기 위해 충격 요법을 썼던 걸까요?


밀리시타에도 불만을 잠재우기 위한 충격 요법을 쓰는 날이 올지는 알 수 없습니다. 가끔, 그런 날이 오지 않을까 불안하기도 합니다.






(출처 : http://mill.tokyo/vi/card2118/ )

제목에 왜곡을 써 둔 첫번째 이유는 키타자와 시호와 같은 반례를 의도적으로 밝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출처 : http://greemas.doorblog.jp/archives/48685503.html )

두번째 이유는 리듬 게임 요소가 있는 밀리시타에서 아이돌이 수건만 두르고 무대에 설 가망이 없다는 것을 의도적으로 무시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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