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1. 레벨업까지 경험치가 한 자릿수나 10 내외로 남았는데 스태미너도 3 이하로 남았을 때. 기다리자니 시간도 어중간하고, 스타쥬얼이나 드링크를 쓰자니 아깝...

1-2. 라이브 클리어해서 경험치가 올라가긴 했는데, 딱 위의 상황을 유발할 정도로만 남겨두고 경험치가 들어올 때. 이 뭔...

2. 고전하던 곡을 마침내 풀콤을 하기 직전에 막판 한 노트가 NICE 이하 판정 크리. 카톡 알림이나 전화가 오면 금상첨화. 

 - 1 NICE 때문에 풀콤 달성 못하는 것은 어느 분이나 위통 유발이겠지만, 맨 마지막 노트에서 이 상황이 발생하면 정말 혈압이 상승하죠. 그런데 다시 또 플레이하면 막히던 부분이 또 막히게 되고... 저 스스로도 "나 여기 어떻게 쳤었지?"하는 의문에 빠지게 됩니다.

3. 곡 플레이 중 노트가 와르르 쏟아질 때  난타를 하든 빅장신공을 펼치든 판정강화 카드빨이든 어떻게든 터치는 하나 싶었는데 그 타이밍에 렉신께서 오실 때.

4. 이벤트 성적 포인트가 상위 등급컷과 별 차이 안 난 상태로 종료되었을 때. 가히 문명 시리즈의 "한 턴만 더...! 한 턴만 더...!"를 떠오르게 하더군요.

5.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상황이지만, 왕복 슬라이드 노트가 쏟아지는 곡 그 자체. 특히 하하하 NSN 하하하. 퐁코츠 너 이녀석... LEGNE은 엄두도 못 내고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