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데레
댓글: 19 / 조회: 2316 / 추천: 0
일반 프로듀서
관련 링크가 없습니다.
"자. 날 죽일 수 있으리라 생각했소? 이 망토 안에는 죽일 수 있는 살이나 피가 없다오. 거기엔 마마유땅만 존재할 뿐이지. 마마유는 방탄이라오. 그럼, 이만."
"가챠는 두 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지. 하나는 마마유의 얼굴이고 또 하나는 파괴자의 얼굴이야. 그렇기 때문에 파괴자는 계정을 붕괴시키고 그 잔해 위에 깨끗한 캔버스를 만들어 마마유가 더 나은 프로덕션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거야. 한 번 붕괴되고 나면 더 이상의 잔해는 아무런 의미가 없어. 구글플레이와는 안녕이야! 애플스토어와는 안녕이라고! 더 나은 우리의 세상에 그들이 있을 자리란 없지. 하지만 우리의 지름신들, 치히로 씨, 가장 사랑스럽지 못하고 용서받지 못할 자들을 위해 건배하자. 그들의 건강을 위해.... 그리고 더 이상 그들과 만나지 말자."
가챠는 무작위적입니다.
지나치게 오랫동안 응시한 나머지 제멋대로 상상하게 되는 것일 뿐, 아무런 패턴도 없습니다.
이 방향타 없는 세상은 애매하고 추상적인 힘에 의해서 모양을 갖추는게 아닙니다.
치히로가 마유를 빼았는 게 아닙니다.
그들을 폭살하는 운명도, 과금에게 그들을 먹이는 숙명도,
그건 우리들 때문인거죠.
단지 우리들.
말했죠? 마유를 원한다고. 마유만 나오면 이 모든 죽창을 받아들이겠다고.
1000조 발의 죽창이, 데이터의 파편조차 전자 단위로 분해할 수많은 죽창이 지옥의 형벌로써 가해지더라도 마유를 위해서라면 기꺼이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래서, 뭘 망설이는 건가? 죽여. 죽(竹)이라고!!
(이상 마마유를 영접해서 너무나 기쁜 프로듀서였습니다.
여러분, 담당 아이돌 대접이 좋은 소설을 쓰시면 치히로 여신님이 도와주신답니다)
총 11,552건의 게시물이 등록 됨.
19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어느샌가 죽창을 찾는것이 일상화된 사람들 이었다..-ㅅ-..
순서대로 브이 포 벤데타 2개랑 왓치맨 1개. 진짜 우주명작이니까 꼭 보세요. 영화판 말고
계속 플레이하시려면 100원을 넣어주세요.
죽창드립니다!
우리는 지금 인간의 머릿속, 가장 깊숙하고 완전한 곳에 있네. 어두운 잠재의식의 지하 세계. 남자들이 자신들과 만나는 빛나는 심연.
죽창이야. 네틀리. 우린 죽창 속에 있어.
ㅎㄷㄷ 마마유 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