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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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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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번 이벤트는 유난히 치열했던 것 같아요. 예전 파티 나이트 때보다 더 심각했던 느낌입니다. 스토리 커뮤 내용은 훈훈하고 평화로운 편인데 이벤트 경쟁은 무슨 북두의 권 세계관을 방불케 하더군요. 뭔 순위 떨어지는 속도가 LTE급인지... 열심히 쳐 놓으면 순위가 올라가는 건 발톱만큼 올라가는 반면 잠깐 안 하면 순식간에 2천위 넘게 떨어져 있지를 않나...
이번 이벤트 곡 난이도가 처음으로 25렙 곡이기도 했고, 상위 보상 카드인 아냐의 성능이 꽤 괜찮은 편이라서 그런지 유난히 다른 유저들도 열심히들 참여한 느낌이 드네요. 앞으로 이벤트가 계속될수록 유저들의 덱도 그렇고 실력도 상향평준화(?)가 될 것 같은데 말이죠. 이런 의미에서 이벤트 곡은 난이도 표기 렙에 비해 뭔가 어렵게 나와야 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아, 물론 그 슬라이드 떡칠 파트 때문에 욕 나오도록 고전했었다는 건 안 비밀. 이번 곡은 25렙을 가장한 26렙이었다는 느낌입니다. 25렙이라기에는 어려웠어요.
일단은 2만위권을 목표로 했는데 마지막 포인트는 이렇게 나왔습니다. 막판에 쟁여놓은 드링크들과 쥬얼까지 거의 쥐어짜다시피 하다 보니 이 포인트까지는 획득을 했네요. 기분 탓인지 1만위권 컷도 이전보다 높아진 느낌도 들더군요.
P.S 사무원님. 으헿이 SSR이 가지고 싶어요....
으헿이는 귀엽습니다. 귀엽지 않았다면 좋았을 텐데....(각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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