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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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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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보상이 토토키인건 일단 좋아하는 사람도 많으니 이건 넘어간다 치더라도
곡의 체보가 상당히 재미가 없고 기운만 빠진다는 느낌이 강하네요;;;
곡은 좋고 흥겨운데 체보가 망친다는 느낌
슬라이드+동시타는 무차별으로 휙휙 나와서 칠 수가 없고
특권!특권! 때의 트릴은 꿈색 하모니 마스터보다 더 심한데다
슬라이드 이후 단타치기가 상당히 애매한 위치에 있는 노트라던가
이건 여기있으면 안되는데 왜 나오는거야!? 싶은 노트들은 패션 특유였으니 넘어가더라도
사람 헷갈리게 만드는 노트들은 도저히 제 멘탈로는 참을 수 없네요
파스텔 핑크는 단조로워도 할만하고 재미있었고, 오르골은 지그제그 슬라이드가 재미있었습니다.
다만 이번곡은 아무리 곡이 좋아도 체보만큼은 용서 못하겠네요
전 최근까지 쿨곡에 불합리한 노트의 곡들이라고 생각했었지만 로멘틱 나우때부터 생각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고릴라가 아닙니다. 사람들이 말하는 흙손이죠
이벤트 곡들은 조금이라도 좋으니 마플이 나오더라도 마스터 난이도는 보통 사람이 할만한 난이도로 내놨으면 하는 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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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레그네는 풀컴쳐도 메직은 폭사하고 메빅은 풀컴쳐도 레그네는폭사하는 사람도 있죠
각자 강한게 있고 약한게 있을수있습니다
데레스테는 일단 리듬게임이기에 새로운, 사람들이 지겨워하지 않을만한 체보를 내놓아야합니다 또 사람들이 풀콤을 너무 쉽게 해내면 지루해하기에 더 어려운 곡들을 내놓죠
그러다보니 조금씩 조금씩 난이도가 높아질순 있지만
그건 프로듀서들이 적응해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데레스테 입문했을때는 레그네는 신의 곡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고철안드로이드 프로를 풀콤치네마네 하던시절이라 그런건지는 몰라도
노트도 눈에 안보이고 정신하나도 없고 하지만
지금은 그렇게 많이 친곡도 풀콤한곡도 아니지만 외워서 종이 위에 노트를 쓸수있다고 생각할정도로 눈에 선합니다
저는 오레사파때 마스터를 치지 못해서 매우 불안하고 이대로 프로밖에 칠수없는것일까 라고 생각했지만 포인트를 잃어가면서 마스터를 도전하는데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유투브로 안되는 부분 노트위치를 외우고 공부하고 끝끝내 이벤트 3일전에는 마스터를 깰수있게됬습니다
사실 자신은 모르지만 과거의 자신과 비교했을때 엄청난 실력차이를 보여주는게 리듬게임은 유독 심한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엔 상상도 할수없었던걸 해내는게 또 묘미라고 생각하고요
데레스테에 많은 시간 투자 못하시면 할수없겠지만 난이도가 오르는 만큼 사람들 실력도 많이 올라서 그 사람들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하는 난이도 인플레이션은 어쩔수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번곡은 마플이 없지만 패션이기에 이벤트곡이지만 편성가들이 절대특권에는 이런게 꼭 있어야겠다라고 생각하는것들이 들어갔을거라 생각합니다
개인마다 치기쉽고 어렵고 상성?차이는 있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