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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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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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마스터 난이도로 27렙짜리 곡이 처음으로 튀어나왔네요. 오르골 상자는 25를 찍더니(개인적 체감 난이도는 이거도 26 정도) 이번에는 27 짜리 곡이 등장했습니다. 원곡 자체가 패션곡답게 신나는 곡인 데다가 난이도도 높게 책정되서 그런지... 빡세네요.
개인적 감상은 렛츠 고 해피가 업그레이드 된 것 같은 느낌입니다. 채보를 괴랄하게 꼬아 놨다거나 그런 건 아니고, 노트도 보이긴 하는데 BPM 자체가 빨라서 손이 못 따라가네요. 그리고 한 판 하고 나면 손이 피곤하구요.=_= 중간중간 슬라이드 때문에 풀콤을 끊어먹으니 손과 멘탈 둘다 피곤하게 만드는 곡입니다. 물리적 체력과 정신적 체력이 많이 요구되는 패턴이네요.
좀 쳐보니까 마스터 난이도는 체력이 빠지고... 타격감은 오히려 프로 난이도가 더 찰지더군요. 물론 난이도도 쉽고 프로 채보 자체도 가사랑 리듬에 맞춰서 잘 짜인 느낌이라서 그런지... 가사 맞춰서 난타하는 느낌이 오렌지 사파이어 난타 때를 연상시키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번 이벤트는 일단은 저도 회사의 핫산직딩(....)인 관계로 이번 주 출장을 가야 해서 거의 포기 수준이네요. 마침 출장 기간이 이벤트기간 대부분과 겹치기도 할 뿐더러 이번 이벤트의 보상인 아이리나 유코 다 썩 끌리지도 않구요.=_=; 그냥 출장 중에 시간 날 때 간간히 하는 정도로만 끝낼 생각입니다.
그나저나 유코는 두 번째 이벤트 보상 참전인데, 또 하위보상... 힘내라 사이킥 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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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곡은 전부터 기대하고 있기도 했고 워낙 잘나와서 치고싶으면 연습으로나 몇번 치고 포인트는 계속 모아놓고 한방에 할까 생각중입니다
뭐 이번 이벤트는 출장 중 시간 날때마다 가볍게 쳐 볼 예정입니다. 출장 일정에 따라서는 그냥 쿨하게 걸러야할지도 모르겠네요.
데레스테 한참할때는 시간 꽤지나고 다시켜봐도 스테미너가 20,15정도...
전회복했다는 메세지가 너무 보고싶은데
한참 바쁠때는 스태미너 풀회복이 제일 공포스러운 알람이죠
마스터는 좀더 실력을 쌓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