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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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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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치고는 어째 순위컷에 큰 변동이 없는 느낌입니다. 오히려 평소 그루브 이벤트 기간 정도로 느껴지는군요. 몇 시간 정도 안 했는데 순위가 떨어지지 않았으니. 하지만 안심하기는 이르지요. 원래 데레스테 이벤트는 여지껏 그래왔듯 뒷심이 승부를 좌우하기에...
내일이 주말, 마지막날은 일요일이라 유저들 모두 주말에 막판 스퍼트를 달릴 것 같습니다. 폭풍전야라고 하면 될까요. 어차피 드링크는 소모품이고, 가능한 스타쥬얼은 적게, 이벤트 포인트 따는 것은 많이...라는 전략이 대부분 이벤트 달리는 유저들의 생각이니 현재는 서로서로 눈치작전을 펼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잘 계산해서 레벨업 타이밍까지 맞아 떨어진다면 금상첨화겠죠.
하지만 어차피 그루브는 드링크를 잔뜩 사재기해두거나(사실 드링크만으로는 살짝 한계가 있죠), 스타쥬얼 소모에 거리낌이 없는 유저가 아닌 이상 원기옥 뻥튀기가 불가능하니 순위 컷에 일희일비할 게 아니라 그냥 포인트를 따 둘 수 있을 때 꾸준히, 최대한 많이 따 두는 데 주력하는 게 좀더 효율적일 겁니다.
근데 문제는 이번 생존본능 발큐리아가 워낙 체력곡이다 보니 그루브 몇 번 돌다 보면 손이 너무 힘들어서 오래 뛰지를 못하겠더군요.(특히 패션 그루브 한 번 돌고 나면...=_=) 저처럼 손의 내구력(?)이 카렌급으로 부실한 유저에게는 앵콜 가기도 전에 세 곡 도는 것도 벅차요. 그나마 이번 곡은 미러모드로 플레이해야 좀더 낫더군요.
p.s 개인적으로 이벤트는 상위보상 아이돌도 아이돌이지만, 함께 들어오는 부차적인 보상들도 꽤 쏠쏠하다고 생각합니다.(쥬얼이라든지... 트레이너 티켓이라든지...) 상위보상 아이돌보다 부차적인 보상 때문에 높은 순위를 노리는 경우도 있었는데, 다른 분들도 그러신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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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스코어 자체는 당연히 마스터가 높을 수밖에 없죠. 노트 수부터가 틀리니까요. 다만 이벤트 포인트로 가면 얘기가 달라지는데, 이벤트 포인트는 하코유레 레벨이 더 중요해서 하이스코어 트로피 노리는 게 아닐 바에야 그냥 프로를 줄창 돌리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