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캐러벤 이벤트와 데레마스 총선거 마무리 와중에 이런 대인배스러운 가샤를 내놓을 줄은.... 하, 이러면 호갱이 안 될 수가 없잖아요. 반남님녀석, 드디어 본색을 드러냈구나! 저같은 핫산의 주머니는 또 이렇게 탈탈 털립니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가질 수 있는 게 확실하다면 지를 수 있을 때 지르는 게 신조라서 과금 후 2500쥬얼 긁고 먼저 플라티나 10연 가샤를 돌렸습니다. 

그랬더니 나온 쓰알은...

뇨와☆ 우리 해피해피 거요미가 나타났네요. 근데 중ㅋ복ㅋ.

좀 아쉽지만 중복 쓰알이 그렇듯이 친애작 및 풀업하고 서포터용으로 돌려야겠군요. 근데 어째 게스트 맴버로 패션 아이돌이 진짜 안 뜨는 편이라서 패션덱 화력이 미묘하게 나와서...(스코어링이 안 나오는 건 아닌데, 뭔가 2프로 부족한 느낌)

플라티나 10연가샤 티켓을 썼으니 확정 쓰알 하나를 데려올 차례입니다. 

다른 분들도 그랬겠지만 데려오고 싶은 아이돌은 많았는데 여러 고민 끝에 둘 중 하나로 좁혀졌습니다. 개인적으로 데려오고 싶었던 사에항을 뽑느냐, 또 얻고 싶었던 짱미오를 업어와서 패션 판정강화를 얻을 겸 뉴제네 쓰알을 완성하느냐... 

하지만 문득 보니 큐트 쓰알이 우즈키 하나뿐이더군요. 그래서 결정했습니다.

네, 콘치키칭 업어왔습니다. 사실 일러스트에 혹했다는 것과, 얘 솔로곡인 하나칸자시는 쪽도 못 쓰고 있는 곡이란 건 안 비밀 짱미오도 업어오고 싶었지만...ㅠ 다음 기회에 만날 수 있으면 좋겠군요. 

p.s 이번 캐러밴 같은 경우는 리사랑 야스하인데, 기분 탓인지 둘 다 비슷한 확률로 뜨는 느낌입니다. 현재 둘 다 사이좋게 5성까지 만들어 놓은 상태네요. 사실 15성인 유일한 아이돌이 클라리스 스알 하나라서 얘 센터로 달리고 있습니다. 쿨, 패션 둘다 15성 하나쯤은 만들어놓아야 할텐데, 잘 될지는 모르겠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