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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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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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벤트는 마플이 쉬운 편이었던 데다가 보상도 보상이었으니... 어째 연휴였던 생존본능 이벤트보다 더 미친 듯한 혈전이었던 것 같습니다. 무서운 후미카의 위력... 이건 뭐 슈퍼후미카대전도 아니고 다들 막판에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들었는지 컷도 무섭게 올라가더군요. 마침 또 이벤트 곡 제목에도 쥬얼이 들어갔는데 이벤트 때 쥬얼을 불태우라고 외치는 듯한 느낌도 들더군요. 다행히(?) 드링크가 많이 남아있던지라 쥬얼은 딱 50쥬얼만 태웠네요.
개인적으로 마플 난이도는 역대 이벤트 마플 중 가장 쉬웠던 곡이었던 것 같습니다만 마플 풀콤을 하긴 했는데, 참 터치가 잘 씹혀서 돌아버리는 줄 알았어요. 특히 초반과 극후반 간주의 "뿅뿅뿅뿅" 부분...(마스터에서는 짧은 롱노트 연타, 마플에서는 그냥 단타 두다다다) 하도 짜증나서 나름 실력 향상시킨답시고 한동안 서포트 멤버로 돌리고 있었던 판강 쓰알 시부린을 간만에 끼고 했는데 시부린에게 안즈가 빙의했는지 하필 그 부분에서 스킬 발동을 안 하고 놀더군요... =_=;
아무튼 마플로 달려서 마플 트리플 S 달성은 성공했습니다. 이 정도도 만족하네요.
우선 이번 이벤트는 이 선에서 끝냈습니다. 딱히 상위권을 노렸다기보다는 명함컷 사수를 목표로 했고, 후미카를 얻을 수는 있지 싶은데....
사실 모든 이벤트가 다 그렇듯이 상위권이 언제나 전쟁이죠. 딱히 연휴도 아니었는데도 이 정도라는 건....ㅎㄷㄷ; 기분 탓인진 모르겠는데 여태껏 데레스테 이벤트에서 대혈전이 벌어진 건 언제나 쿨 아이돌이 주역인 이벤트가 항상 이랬던 것 같습니다...=_=; 제가 데레스테 처음 시작한게 청나라 이벤트 때였는데 그때부터 이어진 전통(?)이 아니었나 싶기도 하고... 정말 이러니저러니 해도 후미카의 인기를 새삼 실감한 이벤트였습니다.
아무튼 다들 이벤트 수고하셨습니다.
p.s 1. 오늘 패치로 룸을 하나를 더 만들 수 있게 되었네요. 이거나 가지고 좀 놀아봐야겠습니다. 사실 심시티를 원체 못하는지라 가구 배치는 프리스타일(이라고 쓰고 개판)로 해 두고 관찰하지 싶겠지만...^^;
p.s 2. 내일부터 신데페스 시작이라 했는데, 뭐 좋습니다. 드디어 올것이 왔군요. 그런데 '페스 한정 아이돌'이라니... 한정의 한정이란 얘기잖아요. 도대체 운영진은 무슨 흉계를 꾸미고 있는 건지 무섭습니다....ㅎ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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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역시 후미후미 첫 스알에 상위라 굉장히 헬게이트였네요(...) 예상은 했다만..
뭐 게임에서 이벤트가 어쨌든 곡도 좋고 아스카 연성도 엄청 늘었던지라 저한텐 실로 행복한 기간이었습니다. 벌써 끝이라니 우조다 돈조코동...
그나저나 이번 이벤트 커뮤 보고 느낀 게 아스카 얘도 큐트로 옮겨도 될 것 같네요. 그리고 후미카 카나데 조합의 케미도....+_+
아직 제 실력으로는 판강이 필요하더군요. 그래서 데레스테에서 아직도 BAD까지 커버해주는 뉴제네 쓰알을 애용할 수밖에 없네요.(근데 미오 쓰알은 없지만...)
빠바바바 부분을 못 통과할때도 있을분더러 못 통과하는 부분은 없는데 여러군데에서 실수 많이 하더군요
그냥 정신건강을위해 sas로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