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구체적으로는 이른바 'SMP' 뽕을 탄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

불현듯 스쳐지나간 곡은 보아의 ID-Peace B입니다. 악기편성 같은 것도 그렇거니와 (그 악명높은 SMP 식의 기타리프라든지), 곡 구성도 뭔가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게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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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초반 당시 SM이 일본 아이돌 (예. SPEED) 등을 많이 벤치마킹했다고 하니 그런 느낌이 드는 것도 당연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이번에 반남에서 아예 보아 등의 곡을 염두에 뒀을지도 모르겠군요 (워낙 그 당시엔 일본에서 잘 나갔다고 하니)

어쨌든 곡 자체도 재밌지만 그 이상으로 채보가 저 같은 발컨한테는 어려워서 ㅠㅠ 꽤나 열심히 해야할 것 같습니다.

덧)

분명히 다들 조곤조곤하게 말하는데 커뮤가 왜 이렇게 무섭나요  다리나한테 감정이입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