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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

이번 그루브는 어째 커뮤 보는 재미도 꽤 쏠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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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03, 2016 00:08에 작성됨.

특히 오프닝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로꾸밖에 모르는 바보 다리나 극딜하더니 2화에서 무거운 사랑을 보여준 치에리와 절찬리에 으헿화 진행중인 다리나 때문에 빵 터집니다. 보상은 카렌이랑 마유인데 어째 씬스틸러는 치에리랑 다리나 같아요.=_=;

그런데 그루브 앵콜곡 채보... 마플은 예의 그 슬라이드 구간에서 계속 끊겨서 혈압이 오르는 바람에 역시 그냥 마스터로 돌리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받자고 게임하는 거 아니잖아요.근데 마스터 자체는 할만한데 롱 노트가 또 은근히 잘 끊기네요... 

그리고 이번 곡은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낯선 신곡에서 90년대 K-POP의 향기를 느꼈습니다. MV 연출도 K-POP 뮤직비디오 비스무리한 분위기고... 어쨌든 아이마스 시리즈 곡들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라서 신선하군요. 뭐, 언제나 그렇듯 명함컷만 목표로 하고 슬슬 달려야겠습니다. 지난 페스 때 새로 합류한 아이돌들 친애작도 할겸...

그래요. 얘네들 말이죠.. 특히 이번이 댄스 그루브인데 미오 하나 편성하니 화력이 엄청 올라가더군요. 댄스 특화 쓰알이 종전에 키라리만 있었던 차라서 적시에 나와 준 셈이죠. 신부린은 뭐... 다음 페스를 노려봐야겠죠.=ㅅ=; 

실은 이번 페스 때 개인적 일로 돈 쓸일이 사라져서 공돈이 생기는 바람에 70연차 긁었고 얘네들 말고 패션 쓰알들만 골라서 더 나왔었다는 건 안 비밀...(시즈쿠, 요시노, 쇼코, 아이코 중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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