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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
하... 돈 벌기 빡세네...
댓글: 6 / 조회: 621 /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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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19, 2018 16:29에 작성됨.
좀 전에 시작된 데레스테 이벤트 'Spring Screaming'
봄 노래인데 강렬한 록이라는 점에서
샘플로 들었을 때부터 놀랐던 곡입니다.
가볍게 플레이하고 뮤비 좀 돌려봤는데
2D 리치가 또 엄청난 퀄리티로 나와줬더군요.
(3D도 괜찮지만 살짝 심심합니다.)
그런데 이것을 보다보니 이런 게 생각나덥디다.
9살 나이에 록을 불러야 하는 고달픈 인생...
막내를 위해 콜 넣어주는 유즈 미오
기획사 놈들이 예산 빠방하게 받아왔는지 비까지 뿌려댑니다.
아무도 없는 학교를 배경으로 써서 분위기는 좋지만
이런 곳에서도 라이브를 뛰어야 하나...... 하... 돈 벌기 빡세구나...
열창하는 미오가 귀엽다...
귀엽긴 한데 우리 애기 감기 걸리면 어쩌려고
이리도 비를 뿌려대는 거냐......
그래도 프로정신으로 전매특허 데헷☆을 해주는 유즈
아무리 세상이 뭐 같더라도, 밤이나 낮이나 상콤한 매력을 발산하는 것, 그것이 패션
촬영이 끝난 뒤 노동의 아픔을 되새기는 극한직업 아이돌.
언니들... 이거 나만 힘들어...?
음...... 아닐 겁니다. 아니겠죠.
네, 분명 아닐 거예요.
멋들어진 까만 후드에 비 뿌려대고 옥상 난간에 서 있으니
곡 분위기도 그렇고, 뭔가 불량한 분위기를 매칭한 게 아닐까~ 싶어서
이런 생각도 들고 그랬나 봅니다.
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그리고보니 그렇네요 ㅋㅋ 고생이 많다 ㅋㅋㅋ
그런 점에서 미오 유즈는 딱 좋은 여고생이지만...카오루 고생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