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스샷은 정확히 오늘 20시 59분에 찍은 겁니다)

1. 데레스테 입문하고 나서 수집형 이벤트 제대로 뛰어본 건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다음 이벤은 그루브겠죠 아마...?)

다만 전 남들처럼 극한으로 뛰는 (쥬얼이나 드링크를 쏟아붓는다던가 수집템을 쌓아놓았다가 나중에 태운다던가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포인트 2만점 넘긴 것 + 6만위권 이내인 걸로도 충분히 선방했다고 생각 중이네요.

2. 프로 난이도를 이번 이벤트곡으로 처음 풀콤을 박았습니다. (한번만에 된 건 아니지만요) 물론 그루브 이벤트에서 한두번 풀콤을 친 적은 있었지만 기록이 남는 풀콤으로는 이번 이벤트곡이 처음이네요.

3. 이번 이벤트가 패션 타입이었던 관계로 빈약했던 제 패션 덱을 어느정도 갖춘 계기가 되었습니다. 물론 전 올타입P라 다른 덱들(특히 쿨타입...)도 신경을 써야 했지만요(...)

4. 하여튼 이번 이벤트 뛰신 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ps. 스샷의 쥬얼 수가 저런 건 얼마 전에 P레벨 50렙 찍고 나서 열리는 커뮤 및 곡들을 한꺼번에 다 해금한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