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1. 전 이벤트 하면 항상 3만 포인트를 못 넘겨요...=_=; 막판 뒷심이 딸려서 그럴지도 모르겠는데 ㅋㅋ

그나마 이번 이벤트가 다른 이벤트들에 비해 경쟁이 세지는 않아서 당초 목표였던 in 2만은 달성할 수 있을 것 같은데... 29000포인트가 쥬얼 50, 3만 포인트가 또 쥬얼 100이 보상인데 이걸 못 얻은게 참 아쉽습니다. 뭐 물론 쥬얼이란 놈은 모으는 건 시간이 걸리지만 탕진은 한순간인 신비의 물질이지만...;ㅁ; 괜찮아요. 150쥬얼이야 뭐 언젠가 다시 얻을 수 있는 정도의 쥬얼이니...

2. 문득 이벤트 진행하다가 든 생각이 아이템 중 추억의 열쇠 말인데, 현재는 이전 이벤트 커뮤들 개방용 아이템으로 쓰이고 있습니다만, 왠지 시간이 지나면 이전에 지나간 이벤트 마플 곡 개방용으로 쓰임새가 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현재 이벤트가 끝난 마플은 플레이가 불가능하지만 기껏 만들어놓은 채보를 일회용으로만 쓰기도 좀 거시기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니까요.

유저들 입장에서도 이전 마플을 풀콤 못했는데 그때보다 실력이 쌓여서 다시 도전하고 싶어하는 유저들도 많을 거고, 비교적 나중에 시작한 유저들 입장에서도 지난 이벤트 마플곡을 플레이 가능하게 해금해 주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무튼 나중에 마플 곡도 조건부로나마 해금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라곤 해도, 콘치킨집이나 모텔 문사이드도 쩔쩔매는 제 입장에서는 택도 없는 소리일지도 모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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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현 이벤트 종료 시점에서 제 아이돌들 팬 수 BEST 12인데... 캡틴의 대약진이 눈에 띄는군요. 원래는 12위권에 들지도 못했는데 신쓰알을 획득한 후 엄청 굴려대다보니 팬수가 폭풍성장하더군요. 그리고 랑꼬땅이랑 시마무가 밀리언 찍었고... 특히 시마무는 제 큐트 아이돌 팬들 중 4분의 1을 보유하고 있는 위엄....

그리고 아냐는 쓰알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아이돌 중 팬수 1위.... 쿨 보컬덱에 끼고 줄창 돌리다보니 이런 결과가 나왔겠지만 말이죠. 패션에서는 미카가 아냐 포지션... 무쓰알인데 패션 댄스 특화덱에서 자주 굴리다 보니 이렇게 되었네요.(그러고 보니 둘다 현재 쓰알이 한정쓰알이었던 아이돌들. 언젠가는 통상 쓰알도 나올지도 모르지만, 2차 한정이라는 만행을 저지를 가능성도 충분하므로...)

그나저나 유카리 말인데 개인적으로 쓰알이 떴으면 하는 아이돌 중 하나입니다.;ㅁ; 

4. 어쨌든 이벤트 참가하신 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