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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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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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 보컬 덱은 이제 극대 2장만 손에 넣으면 극대 3장 + 19코스트 大 6장으로 완성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ULA 보상으로 카나 극대가 떴다는 사실이 참으로 절 고민하게 만드는군요.
하필이면 이제 막 자금에도 여유가 생긴지라
지금 달려도 충분히 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슬슬 고개를 들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서 제 생각의 발목을 잡는 두 가지는
1. "그래서, 실제로 딸 순 있긴 한 거야?"
솔직히 장담은 못 하겠습니다.
저번에도 이런 식으로 코토하 총수 카드 얻어볼려고 아이돌 히어로즈 리벤지에 도전했다가
생활비 여유분을 모조리 꼴아박았음에도 불구하고 1200위에도 들지 못한 채 처참하게 실패한 경력이 있으니까요.
하물며 ULA는 1200위도 아니고 무려 500위 안에 들어야 카드를 딸 수 있는 HELL.
현재의 덱 전력이 그 때와 비교해서 훨씬 강해지긴 했지만, 그렇다고 이번 이벤트에 고작 40만원 가량을 꼴아박고 성공할 수 있을지는......
2. "너 사실 미라이를 좋아하지? 카나 극대에 신경쓸 바엔 차라리 바자에서 미라이 극대나 지르지 그래?"
......사실 현재 유닛에서 히나타를 빼버리고 그 자리에 미라이를 넣을까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아니, 처음 밀리 게임을 시작할 때는 그냥 주인공으로만 인식하고 그렇게까지 별 감정은 들지 않는 아이였지만
점점 가면 갈 수록 미라이가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참을 수 없는 지경까지 갔네요.
사실상 밀리에선 코토하 다음가는 차애캐라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미라이의 고위 카드를 처음으로 덱에 넣어볼 생각을 하게 되고
그 스타트로 미라이 극대를 바자에서 슬슬 구해볼 요량이었는데
여기서 카나 극대가 나와버리니까 실로 고민의 갈림길에 서게 되는군요.
카나도 꽤 귀여운 아이지만, 그래도 미라이가 참......
달리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누가 도움의 말씀이라도 좀......(작탁에 헤딩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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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참고로 제가 달린 경험으로는 ULA 랭크인에는 bp 1,500~1,800정도 들었지만 다콘님하고 제 덱차이가 있으니 거기서 +@가 든다고 보시면 될듯하네요.
2..... 는 딱히 조언이랄게 없네요. 게임은 마음가는대로 하는게 제일 좋은거죠 ㅎㅎ
이렇게 된 이상 머라이를 덮치러 간다!
그리고 귀하 덕분에 게스트가 제 덱 전력에 메우메우 큰 도움이 되고 있답니다.(어차피 이번 ULA에선 못 쓰지만)
이벤트 달리려면 2,3번카드 잠재스킬은 2연어필로 바꾸는걸 추천합니다.
라이벌의 가드스킬을 깨는것만으로 딜이 4~50%가까이 올라가요. 반대로 안깨면 그만큼 캔디소모가 올라가겠죠.
그리고 말씀하신대로면 스킬이 양면극대, 단면극대, 양면대 가 될텐데 이 구성이면 저를 게스트로 불러도 괜찮을듯 싶네요.(아마 저를 게스트로 불르면 극대코토하가 잡히던가 아니던가 할텐데 어느쪽이 딜이 더 잘나올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번에 그런 카드가 있다는 얘기를 한 것 같은데 전부 착각이었어! 끼야아아아아아아악!
덱 구성을 바꿔가며 딜을 넣어서 시험해봤는데, 말씀하신 대로 극대 코토하를 살리기가 힘들군요. 귀하를 게스트로 써서 전원을 살리려면, 오히려 미라이를 빼버리고 15c짜리 1장을 넣어야 할 정도입니다(...).
......그리고 어째서인지 모르겠지만, 오히려 잠재가 아니라 원래 스킬로 양면 극대가 달린 게스트(잠재는 비주얼 어필 大 lv10)를 불러와서 미라이 포함한 덱으로 때리는 딜이 더 높게 나오더군요.
크흑. 모처럼 좋은 게스트를 살리지 못하고......
달리지 마세요(...)
지난번 시호때 bp3으로 백만딜 나오는 수준으로 bp 1,800정도 부었습니다.
가드 못깨면 필요bp가 단번에 3,000정도로 올라갈텐데.....
지금당장 모아둔캔디가 없으면(캔디과금에 의존하면)돈낭비가 커지고, 모아둔캔디가 많으면 차라리 다른이벤트에서 달리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