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사건의 발단

지난 스카웃 가챠때 끝까지 미나미와 후미카를 고민하다가 미나미를 데려온 저는

지난 4개월간 오매불망 스카우트 가챠만 기다려왔습니다.

사건의 전개

마침내 확정된 스카우트 가챠! 당빠 후미카를 데려와야져

엥? 그런데 1주년 가챠가 한정 후미카네요? 게다가 쿨 보컬 콤보?

이미 아냐와 카에데 쓰알이 있던 저는 여기서 고민에 빠집니다

사건의 위기

아이리 복각 가챠 시작날 단챠로 리카 쓰알을 먹고

2일 뒤 다시 단챠로 요시농 쓰알을 먹고 생각했죠.

1주년 스카우트 실시가 확실하니, 꿈에도 그리던 통상 후미카 데리고 와야지.(실제로 후미카 쓰알 뽑는 꿈도 꿀 정도로 전 좀 제정신이 아니었죠)

근데, 저에겐 시간이 있고, 쥬엘도 있으니 단챠를 하면서 기다렸습니다.

사건의 절정

그리고 며칠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운이 다른 곳에서 터져서인지, 예상대로 후미카 한정 쓰알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15시간 정도가 남았군요.

지금 저에게는 스카우트 10연차를 포함해서 50연차 할 정도의 쥬얼이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이 50연차는 사실, 9월말 신데페스를 위해서 남겨두었던 겁니다.

최근 며칠간 갑자기 비쥬얼덱이 강해져서...

신데페스에서 뉴뉴제네가 나올거라는 보장은 없지만, 그래도 김칫국은 마셔봐야죠 ㅎㅎ

뉴즈키가 나올경우- 뉴즈키 미리아 리카 미나미 요시농(미나미랑 요시농이 발동주기가 겹쳐서 요시농은 빼야겠지만요)

뉴부린이 나올경우- 뉴부린 뉴미쿠냥 아이코 니나 +아냐 카에데(발동주기가 각각 뉴부린 뉴미쿠냥에 겹칩니다)

뉴미오가 나올경우- 뉴미오 미쿠냥 후미카(스카우트로 가장 유력하게 데려올듯)

이라서 대충 기본조건은 다 충족합니다. 손고자라서 남은 한자리에는 시부린을 넣거나, 아쉬우면 미즈키라도 넣을 생각입니다.

가장 좋은건 신데페스때 대박이 나서 조건에 맞게 통상 쓰알들 얻는 거지만요 ㅋㅋ

물론 뉴미오덱이 좀 약세이긴한데... 어찌어찌 커버될듯 하긴 합니다.

잡글이 길어졌는데, 요약하자면

1. 쿨보컬덱 강화를 위해 50연+@를 얼마남지 않은 후미카 신쓰알을 위해 쓰고, 스카웃으로 란코나 아스카를 데려온다

2. 4개월동안 바라던 대로 통상 후미카를 데려오고, 쥬엘 킵해서 신데페스때 터뜨린다

사실 후미카 신쓰알 나온다고 생각하는 것이 김칫국 마시는 것일지도 모릅니다만... 그래도 좀 아쉬운 감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ㅠㅠ

아 참고로 저는 후미카 쓰알 신구할 거 없이 각각의 복장이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후미카는 사랑이거든요)

아 그리고, 후미카 기존 쓰알 데려오면, 주력 덱은 시부린이나 미즈키 센터로, 아냐 카에데 미나미 후미카로 스텟 골고루 올리는 덱으로 하려고 하는데, 전부 특기 레벨 10 찍어서 쓰려고 하는데, prp 1000은 달성할 수 있을까요? 참고로 지금은 932에서 정체중입니다 ㅠ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