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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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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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면 기다리던 크리스마스.
모바마스에서는 밸런타인 초콜릿처럼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원래는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줬는데, 이번엔 케이크는 기본에
아이돌이 준비한 특별한 선물까지 준다고 하네요.
그리고 선물들은 내용물과 각각 설명들이 다 달라서
찾아보면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제 담당들이 준비한 선물들은 이것들이네요.
혼다 미오가 준 크리스마스 선물
마음까지 환하게 밝혀주는 가정용 플라네타리움.
친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바라보자!
별빛에 반짝이는 꿈을 거듭하여☆☆★
플라네티리움...
아냐가 줄 거 같은 선물을 주다니.
의외의 선택이었습니다.
즉, 이건 미오가 프로듀서 주려고 아냐와 상의해서 골랐다는 거죠.
저기 보세요. 친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라잖아요?
당연히 이거 아니면 뭐겠습니까.
캬~ 역시 센스 있다, 아냐.
그리고 다음은
아나스타샤가 준 크리스마스 선물
눈과 별을 본떠 만든 반짝반짝 빛나는 브로치.
가게에서 찾았을 때 그녀는 어린 시절의 행복한 파먀띠(추억)와
당신의 웃는 얼굴이 생각났다고 한다.
마지막 문장이 감동이군요...
상대의 웃는 얼굴을 떠올리며 주는 선물...
번역할 때 파먀띠가 뭔지 몰랐는데
일단 문맥상 추억일 거 같아서 검색해 보니
진짜 추억이란 뜻이었습니다.
선견지명이군요.
오토쿠라 유우키가 준 크리스마스 선물
러프한 터치로 그려진 동물 프린트의 문구 세트.
최신 트렌드를 도입하여 어른도 사용할 수 있는 화려한 디자인,
이라고 합니닷.
점원에게 들은 거 그대로 읊은 듯한 티가 나네요.
귀여워라......
쿠로사키 치토세가 준 크리스마스 선물
루마니아에서 들여온 장미를 쌓은 하바리움.
한 번 쳐다보면 심홍의 아름다움에 매료된다.
그 마력은 영원히 풀리지 않을 것 같다.
비싼 거다...... 외제품......
모르긴 몰라도 겁나 비싼 게 분명하다......
그리고 선물 상자 풀면 무슨 계약 같은 거 걸리면서
그대로 평생 종신노예 될 거 같아......
위의 번역에서 '장미를 쌓은' 이라는 말은
원문은 축미蓄薇.
모을 축蓄 에 장미 미薇 를 쓰는데
우리나라에서 쓰는 단어도 아니고
검색해 봐도 별다른 뜻이 안 나와서 대충 의역 했습니다.
그리고 아가씨가 주신 하바리움이란 물건은
이렇게 병 안에 특수한 용액과 꽃을 넣어서 만든 장식품 입니다.
이 외에도 리아무가 준 자기가 좋아하는 아이돌 CD 라던가...
나기가 준 하야테 사진집... 토키코 님이 준 빈 상자...
인 줄 알았으나 사무실에 설치된 와인 셀러(자물쇠 설치) 등이 있습니다.
토키코 님은 그냥 본인이 쓰려고 사신 거 아닌가;;;;
돼지는 가끔씩 포상으로 던져주겠다 이런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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