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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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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 조회: 510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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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26, 2018 00:21에 작성됨.

음... 무어라 해야 할까요.

솔직히 아츠밍도 그렇고 아리스도 그렇고 근시일 내에 한정이 나올 거라고는 생각 안했습니다.

아리스는 한정보다는 8월 재화에서 이벤트 상위 가능성 보고 있기도 하고...

(지금 계절 앨범 곡이 큐트랑 패션 곡은 2곡씩이 데레스테에 들어왔는데, 쿨 곡은 1곡만 남았습니다. 그래서 여름 테마 곡으로 NATSU KOI가 나오지 않을까 예상 중이죠)

근데 가챠를 안 굴리는 나날을 보내다보니 답답해서 한정 사치코 복각 때 모아 놓은 쥬엘을 꼴아박았죠.

그런데........

































i15079468867.jpg


....네?


저, 저기요 사이게 님? 아츠밍이 왜 벌써 나와요?!

저 아직 천장 못 모았단 말이에요!! 아직 200연밖에 못한다구욧!

게다가 8월 재화에 아리스 상위 나올 걸 대비해서 이벤트 달리기용 쥬엘도 모아 놔야 하는데...!


이건... 연금을 돌린다든지 해서 제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하는 수밖에 없겠군요.


더 이상의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실제로 나오면 하겠지만, 실루엣으로 모델링이나 생각해 보죠.

사실 아츠밍의 한정 테마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민감하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아츠밍은 기본적으로 가슴 만지는 걸 좋아하는 음수 속성의 캐릭터죠.

하지만, 그러면서도 외로움을 많이 탄다는 떡밥을 데레스테에서 던져 주어, 아츠밍에게 또 다른 이면이 있음을 암시해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만일 기껏 한정 SSR을 받았는데, 의상이 그저 음수 이미지에만 편승된 의상이라면 개인적으로 좀 실망스러울 것 같더라구요.

특히 여름의 수영복 테마는 제가 가장 걸리지 않았으면 하는 테마였죠.

음... 뭐, 사실은 음수 이미지로 내놓는다고 무조건 싫은 건 아닙니다. 개인적으로는 10월의 할로윈 테마는 "나오면 임팩트 강하고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 테마거든요.

반대로 가장 좋다고 생각했던 테마는 4월의 신학기 테마.

아예 교복에 만두머리를 풀어버리고 청순미로 승부했다면, 그 갭이 아주 좋았을 것 같다고 망상을 해 왔죠.


하지만, 이미 8월 한정으로 확정 났으니 무어라 해도 이미 늦은 일. 실루엣을 한 번 보죠.

일단 뭔가 판타지 풍으로 보입니다. 만두머리를 묶은 머리 장식도 꽤 인상적이구요.

그리고, 한 손으로 무언가 잡고 있네요. 카드인가? 아니, 좀 더 자세히 보죠. 저기 뒤에 삐죽삐죽 튀어나온 모양새의 실루엣이...


아! 마법 빗자루를 타고 있는 모습이군요!


다시 말해서, 이번 한정 아츠밍의 테마는 마녀입니다!

어떤 이미지로 나올 지는 후에 봐야 하겠지만, 나쁘지 않은 테마로군요.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뽑았을 때 얘기지만요. 하아, 한정된 횟수 안에 뽑아야 할 텐데...


P.S. 이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는 친구랑 카페에서 이야기 중이었는데...

c0221826_5a1175ab66db2.jpg

그걸 본 친구가
"왜 네 담당은 항상 실루엣이 미리 나오냐? 반남이 너 모니터링하는 거 아니냐?"
하더군요, ㄷㄷ... 어떻게 제 담당만 이렇게 대대적으로 선전이 되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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