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오늘은 아침이랑 낮에 수집곡을 조금 돌리다가, 아예 자연스태만 쓰는 방향으로 선회를 해 버렸습니다.

어째서 그렇게 되었냐 하면...

한~참동안 예상 컷이 갱신이 안 되다가 오늘 낮이 되어서야 새로운 예상컷이 나왔는데, 예상컷이 더 떨어져 버렸거든요...

현재 상태는 자연 스태만 소모하고 그에 의한 이벤트 곡만 플레이해도 78000점대 후반을 보장할 수 있는 상황.

따라서, 현 시점에서 괜히 달려버리면 힘만 들고, 801위에서는 영영 빗겨갈 것 같더란 말이죠.

이를 증명하듯, 오늘은 포인트를 거의 안 올렸음에도 468위 정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컷이 이렇게나 처참하게 낮다니... 몸은 편하지만 아츠밍이 맞닥뜨린 현실을 생각하면, 마냥 편하지만은 않네요.

작년 12월의 성우 배정부터가 꽤 갑작스럽기는 했다지만... 아츠밍 애껴욧!

아무튼, 내일은 자연 스태만 쓰고 재화는 모으면서 순위가 어떻게 바뀌어가고 있는 지를 주시하고 있어야 겠습니다.

특히 저녁 7~8시 이후에는 801위의 포인트 증가 현황을 주욱 살펴보면서 예상 801위 컷의 범위를 좁혀 나가며 포인트를 벌어 나가야 겠죠.

초장에 힘겹게 달려온 영향으로 유난히 길게 느껴졌던 이번 이벤트가, 마침내 골인 지점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