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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

[데레문학] P력 74, 고지를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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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04, 2017 23:07에 작성됨.

과거의 일이다. 100, 그 숫자가 나를 나타내던 날이있었다. 많은 곡들을 정복했다. 흔히들 일컬어지는 그것들 이를테면 '투왈레' '독버섯'. 그런 것에 도전하던 즈음 이였다.

 

프레데리카 한정, 그것은 갑작스럽게 덥쳐왔고 또 모든것을 앗아갔다. 가장 먼저 쥬얼이 없어졌다, 그 다음 보지않은 커뮤가 없어졌다. 스킵, 스킵, 또 스킵. . .한정은 없었다. 그 다음 현금이 없어졌다. 한정은 없었다. 모든것을 잃어버린 나는 다시 나에게 버림받았다. 새로운 나를 가지고, 한정을 가지고.

 

그 다음 페스의 때가 찾아왔다. 이전에는 미카가 있었다. 페스한정, 립스의 멤버, 나의 자존심. 이번에는 카나데를 기대했다. 하지만 알다시피 페스한정은 슈코였다. 하지만 어떤가. 그녀도 립스이다. 모아둔 쥬얼을 전부 사용하고 나를 맞이한 것은, 맞이한 자는 우사밍이였다. 하지만 어떤가. 그녀도 페스한정이다. 마침 큐트에 보컬, 프레데리카와 좋은 궁합이였다. 하지만 마음한 구석에 남은 그것은 무엇인가.

 

'슈코였으면 했는데...'

 

아는 사람은 알것이다. 이 다음이 어땠는지. 쓰알과 쓰알 사이의 인력, 우사밍의 특훈 커뮤, 모아둔 200쥬얼. 인력에 의해, 슈코가 나에게로 왔다.

 

한때 오미쿠지를 나눠주었다. 로그인하고 이벤트 미션을 클리어했다. 최고 등수 6등. 참담한 기분에 아이커뮤를 전전했다. 그때 하나의 글이 눈에 들어왔다.

 

'오미쿠지로 망한 자, 가챠를 뽑으라'

 

바보같은 소리였다. 가챠는 패망의 길, 페스를 기다리는 것이 순리, 하지만. 하지만 도박의 손길은 어이 이리 달콤한가. 나는 바보같이 도박을 하였고 천진난만한 미소를 보았다. 따뜻한 코타츠에서 그 아이가 눈웃음을 짓고있었다. 니나, 패션의 보컬이였다. 이 때가 나의 4번째 쓰알이였다.

 

큐트가 두개에 쿨이 하나, 패션이 하나. 트리콜로르였다. 보컬이 세개, 댄스가 하나. 좋은 궁합이였다. 이윽고 P력으로 세어 74렙이 될제에 나는 고지에 올라섰다.

 

요즘의 일이다. 1003, 그 숫자가 나를 나타내는 수가 되었다. 언젠가는 나를 SSS라고 부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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