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때는 바로 20분전...

아이커뮤를 돌아다니면서 핸드폰으로 커뮤 주얼을 회수하고 있었습니다.
아스카 한정이에요 아스카 한정! 저번에 시키 한정을 못뽑았으니 이번에는 무조건 뽑는다는 마음가짐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본것입니다.

데스티니 갸챠를 하는 팬픽을!

그리고 타이밍에 맞춰서 2500 쥬얼이 모였죠.

그리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한번 따라해볼까...?' 그리고 자리에서 일어선 다음 '데스티니 가챠아아아!!!!!'를 외치며 10연차를 눌렀습니다.

그리고 오래걸리는 로딩

설마 되는건가 되는건가 하며 기다렸다가 보니 문양이 새겨진 푸른 봉투... 그 안에 있던건 2쓰알이었습니다.

한장한장 이력서를 넘기며... 첫번째 쓰알을 봤는데...

아이바 유미가 떳습니다. 일단 환호하고 다시 이력서를 한장 한장 넘기며 보았는데 거기에는 우즈키엘이!

확실히 기뻣지만 주얼 다 털어서 아스카를 뽑지 못했다는 마음에 씁쓸함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치히로 씨의 말이 생각나더군요
[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손에 넣을 수 있어요!]

그래 난 포기하지 않는 남자. 4200쥬얼을 지른다!

그리고 다시 한번 더 데스티니 가챠! 를 외치며 뽑았더니

나왔어요...

아스카가 나왔어요!

나왔다구요!

으하하하 아스카! 이쁘다! 귀엽다! 으히히히!

아스카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