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애캐 나오면 그루브든 뭐든 1만위는 하던 과거의 제가 까마득해져가는걸 느낍니다.

갓곡, 갓뮤비, 큐트 차애 시키, 엄청난 일러.. 모든게 갖춰졌는데 꾸준히 달리지를 못하겠네요.

귀찮아서 결국 풀스테와 재화 6000개가량 남겨두고 종료... 하루를 불태워 9000재화를 만들었건만 잇다른 이틀은 아예 이벤트를 날려버리고 결국은 22k만 찍어서 100쥬엘 받고 자체종료했네요;;

유닛이름따라 (제가) 레이지레이지했던 이벤트였습니다...

그건 그렇고, 뮤비와 곡 퀄리티는 정말 좋았습니다. 슈가밍-크레이지크레이지로 이어지는 큐트 오리곡들이 다 제 취향이었어요!! 슈가밍은 밝고 신나는 곡인데다가 채보도 취향이었고, 크레이지x2는 한국가요같은 세련된 느낌에 라디오해피풍 EDM이 끼얹어져서 좋았어요. 커뮤는 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슬슬 본진인 데레스테가 본래의 페이스를 찾아가는 것 같아서 기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