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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

개인적으로 무성우 하위가 계속 오버로드인게 아쉽네요.

댓글: 10 / 조회: 395 /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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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12, 2018 22:03에 작성됨.

캐러밴이랑 신데로드 하위 보상은 라이트 유저가 15성을 얻을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방법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닌데, 요즘 그 하위가 계속 오버로드가 나오고 있네요.

이러면, 캐러밴 하나만 있으면 센터 스타랭크만 중요하니까, 센터 하나 15성 오버로드 세워 놓고, 나머지 포지션 중 한 곳에 힐카 하나 끼면 되는데...


문제는... 신데로드는 스타랭크 합계를 봐요.


결국 15성 카드 여러 장을 껴야 하는데, 오버로드 여러 장을 끼면 결과는... 풀콤 아니면 거의 죽음이죠.

물론 15성을 4장 껴서 61성 이상을 맞췄다면 데뷔 난이도에서 효율이 가장 높으니까 데뷔 난이도를 하는 방법이 있고

아니면 프로 난이도 기준 47~60성과 61~74성은 판당 받는 칸 수가 같으니 15성을 3장만 넣고, 나머지 두 칸 중 한 곳에 힐카를 넣는 방법이 있기는 합니다만 (그리고 또 한칸은 이벤트 대상 아이돌)

아무래도 신데로드 자체가 입문자 친화적인 성격의 이벤트인데, 거의 오버로드 여러 장을 우겨넣는 걸 강요받는 수준이 되면 입문자에게는 부담이 크겠죠.
덱에 넣으면 라이프가 까인다는데, 입문자 입장에서 안 꺼려지겠어요?
그렇다고 데뷔 난이도 하기엔 프로 이상 웬만큼 치는 사람들한텐 너무 지루할 테고...
오버로드 때문에 죽을 게 겁나서 지루한 데뷔를 해야 한다면 그런 사람들에게는 이걸 더 이상 게임이라고 부를 수는 없을 테죠...


그래서, 제가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트레이너 미션 난이도도 낮게 준비되어 있는 등 입문자 친화적 성격의 이벤트인데, 어째서 정작 보상은 상급자용 카드인가?"
정도가 되겠네요.
다시 말해서, 캐러밴이나 신데로드 하위 보상은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도 무난하게 다가갈 수 있는 스코어나 힐카, 판강을 주는 것이 맞다고 봐요.


...는 제가 지금 갖고 있는 15성이 3장 (이번 미야코까지 하면 4장) 인데 그 중 2장 (3장) 이 오버로드라는 게 착잡해서 끄적여 봤습니다.
으으... 오버로드, 죽을까봐 라파에도 못 쓰고, 그렇다고 SSR이어서 최종 덱에 들어갈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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