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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

....그래서? 뭘 망설이는 건가? 죽여. 죽(竹)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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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29, 2016 16:58에 작성됨.

 

 

"자. 날 죽일 수 있으리라 생각했소? 이 망토 안에는 죽일 수 있는 살이나 피가 없다오. 거기엔 마마유땅만 존재할 뿐이지. 마마유는 방탄이라오. 그럼, 이만."

 

"가챠는 두 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지. 하나는 마마유의 얼굴이고 또 하나는 파괴자의 얼굴이야. 그렇기 때문에 파괴자는 계정을 붕괴시키고 그 잔해 위에 깨끗한 캔버스를 만들어 마마유가 더 나은 프로덕션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거야. 한 번 붕괴되고 나면 더 이상의 잔해는 아무런 의미가 없어. 구글플레이와는 안녕이야! 애플스토어와는 안녕이라고! 더 나은 우리의 세상에 그들이 있을 자리란 없지. 하지만 우리의 지름신들, 치히로 씨, 가장 사랑스럽지 못하고 용서받지 못할 자들을 위해 건배하자. 그들의 건강을 위해.... 그리고 더 이상 그들과 만나지 말자."

 

 

 

 

가챠는 무작위적입니다.

 

지나치게 오랫동안 응시한 나머지 제멋대로 상상하게 되는 것일 뿐, 아무런 패턴도 없습니다.

 

이 방향타 없는 세상은 애매하고 추상적인 힘에 의해서 모양을 갖추는게 아닙니다.

 

치히로가 마유를 빼았는 게 아닙니다.

 

그들을 폭살하는 운명도, 과금에게 그들을 먹이는 숙명도,

 

그건 우리들 때문인거죠.

 

단지 우리들.

 

 

 

 

 

말했죠? 마유를 원한다고. 마유만 나오면 이 모든 죽창을 받아들이겠다고.

1000조 발의 죽창이, 데이터의 파편조차 전자 단위로 분해할 수많은 죽창이 지옥의 형벌로써 가해지더라도 마유를 위해서라면 기꺼이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래서, 뭘 망설이는 건가? 죽여. 죽(竹)이라고!!

 

 

(이상 마마유를 영접해서 너무나 기쁜 프로듀서였습니다.

여러분, 담당 아이돌 대접이 좋은 소설을 쓰시면 치히로 여신님이 도와주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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