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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글판 양식에 대한 공지 [꼭 읽어주세요!]

댓글: 8 / 조회: 3293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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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18, 2013 00:41에 작성됨.

  현재 창작글판에서는 별다른 양식 없이, 다른 게시판들과 같은 형태로 글이 올라옵니다.

  다만, 이렇게 되면 글자 크기도 작고, 글이 좌우로 퍼져 소설의 경우 별다른 처리(엔터 등)이 없으면 가독성이 상당히 떨어지는 문제가 생깁니다. 스마트폰으로 볼 때는 괜찮지만, 컴퓨터로 읽을 때는 집중해서 읽기가 불편하지요.

  그래서 창작글판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하여, 창작글판 글 전체에 양식을 적용하려 합니다.

  우선 비교하기 위하여 현재의 창작글판 양식(아무 적용 없는 상태)대로 글을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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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65 프로덕션의 사무소는 평소보다 조용했다.
   항상 사무소를 지키던 코토리도 일을 보러 나갔기에, 사무소엔 하루카, 치하야, 야요이 뿐이다. 다른 아이돌들은 스케줄 중. 세 명의 여자아이는 탁자 위에 늘어놓은 간식거리를 먹으며 느긋이 TV를 감상했다.
   하루카는 가느다란 손가락을 뻗어 과자 하나를 집더니, 그대로 쏙 입에 넣었다. 오독오독 과자를 먹으며 하루카는 소파에 몸을 더 푹 묻었다.
   “평화롭네. 이 소파에 앉아서 느긋하게 있는 건 정말 오랜만이야. 계속 이랬으면 좋겠는데.”
   “하루카, 생일 라이브 이후로도 쭉 바빴으니까.”
   “라이브가 잘 돼선지 이곳저곳에서 불러주더라고. 일 많은 건 좋은데 제대로 쉬질 못하니까 힘드네, 역시. 피로가 몸에 막 쌓여.”
   “지금이라도 푹 쉬어, 하루카.”
   “응!”
   하루카는 치하야의 따뜻한 배려에 응석 부리듯 밝게 미소 지었다. 이렇게 옆에서 지켜봐주는 친구가 있기에, 하루카는 항상 힘이 났다.
   “하루카 씨, 하루카 씨는 이제 17살이에요?”
   손에 과자를 쥐고 작은 동물처럼 야금야금 먹어가던 야요이가 갑자기 물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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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래는 새로 도입하려는 양식을 적용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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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65 프로덕션의 사무소는 평소보다 조용했다.
   항상 사무소를 지키던 코토리도 일을 보러 나갔기에, 사무소엔 하루카, 치하야, 야요이 뿐이다. 다른 아이돌들은 스케줄 중. 세 명의 여자아이는 탁자 위에 늘어놓은 간식거리를 먹으며 느긋이 TV를 감상했다.
   하루카는 가느다란 손가락을 뻗어 과자 하나를 집더니, 그대로 쏙 입에 넣었다. 오독오독 과자를 먹으며 하루카는 소파에 몸을 더 푹 묻었다.
   “평화롭네. 이 소파에 앉아서 느긋하게 있는 건 정말 오랜만이야. 계속 이랬으면 좋겠는데.”
   “하루카, 생일 라이브 이후로도 쭉 바빴으니까.”
   “라이브가 잘 돼선지 이곳저곳에서 불러주더라고. 일 많은 건 좋은데 제대로 쉬질 못하니까 힘드네, 역시. 피로가 몸에 막 쌓여.”
   “지금이라도 푹 쉬어, 하루카.”
   “응!”
   하루카는 치하야의 따뜻한 배려에 응석 부리듯 밝게 미소 지었다. 이렇게 옆에서 지켜봐주는 친구가 있기에, 하루카는 항상 힘이 났다.
   “하루카 씨, 하루카 씨는 이제 17살이에요?”
   손에 과자를 쥐고 작은 동물처럼 야금야금 먹어가던 야요이가 갑자기 물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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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두 글을 비교해보시고, 새로운 양식에 관해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한 다음에 양식 도입을 결정하겠습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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