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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글판 양식에 대한 공지 [꼭 읽어주세요!]
댓글: 8 / 조회: 3345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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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18, 2013 00:41에 작성됨.
현재 창작글판에서는 별다른 양식 없이, 다른 게시판들과 같은 형태로 글이 올라옵니다.
다만, 이렇게 되면 글자 크기도 작고, 글이 좌우로 퍼져 소설의 경우 별다른 처리(엔터 등)이 없으면 가독성이 상당히 떨어지는 문제가 생깁니다. 스마트폰으로 볼 때는 괜찮지만, 컴퓨터로 읽을 때는 집중해서 읽기가 불편하지요.
그래서 창작글판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하여, 창작글판 글 전체에 양식을 적용하려 합니다.
우선 비교하기 위하여 현재의 창작글판 양식(아무 적용 없는 상태)대로 글을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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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프로덕션의 사무소는 평소보다 조용했다.
항상 사무소를 지키던 코토리도 일을 보러 나갔기에, 사무소엔 하루카, 치하야, 야요이 뿐이다. 다른 아이돌들은 스케줄 중. 세 명의 여자아이는 탁자 위에 늘어놓은 간식거리를 먹으며 느긋이 TV를 감상했다.
하루카는 가느다란 손가락을 뻗어 과자 하나를 집더니, 그대로 쏙 입에 넣었다. 오독오독 과자를 먹으며 하루카는 소파에 몸을 더 푹 묻었다.
“평화롭네. 이 소파에 앉아서 느긋하게 있는 건 정말 오랜만이야. 계속 이랬으면 좋겠는데.”
“하루카, 생일 라이브 이후로도 쭉 바빴으니까.”
“라이브가 잘 돼선지 이곳저곳에서 불러주더라고. 일 많은 건 좋은데 제대로 쉬질 못하니까 힘드네, 역시. 피로가 몸에 막 쌓여.”
“지금이라도 푹 쉬어, 하루카.”
“응!”
하루카는 치하야의 따뜻한 배려에 응석 부리듯 밝게 미소 지었다. 이렇게 옆에서 지켜봐주는 친구가 있기에, 하루카는 항상 힘이 났다.
“하루카 씨, 하루카 씨는 이제 17살이에요?”
손에 과자를 쥐고 작은 동물처럼 야금야금 먹어가던 야요이가 갑자기 물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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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래는 새로 도입하려는 양식을 적용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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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두 글을 비교해보시고, 새로운 양식에 관해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한 다음에 양식 도입을 결정하겠습니다. (_ _)
다만, 이렇게 되면 글자 크기도 작고, 글이 좌우로 퍼져 소설의 경우 별다른 처리(엔터 등)이 없으면 가독성이 상당히 떨어지는 문제가 생깁니다. 스마트폰으로 볼 때는 괜찮지만, 컴퓨터로 읽을 때는 집중해서 읽기가 불편하지요.
그래서 창작글판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하여, 창작글판 글 전체에 양식을 적용하려 합니다.
우선 비교하기 위하여 현재의 창작글판 양식(아무 적용 없는 상태)대로 글을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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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프로덕션의 사무소는 평소보다 조용했다.
항상 사무소를 지키던 코토리도 일을 보러 나갔기에, 사무소엔 하루카, 치하야, 야요이 뿐이다. 다른 아이돌들은 스케줄 중. 세 명의 여자아이는 탁자 위에 늘어놓은 간식거리를 먹으며 느긋이 TV를 감상했다.
하루카는 가느다란 손가락을 뻗어 과자 하나를 집더니, 그대로 쏙 입에 넣었다. 오독오독 과자를 먹으며 하루카는 소파에 몸을 더 푹 묻었다.
“평화롭네. 이 소파에 앉아서 느긋하게 있는 건 정말 오랜만이야. 계속 이랬으면 좋겠는데.”
“하루카, 생일 라이브 이후로도 쭉 바빴으니까.”
“라이브가 잘 돼선지 이곳저곳에서 불러주더라고. 일 많은 건 좋은데 제대로 쉬질 못하니까 힘드네, 역시. 피로가 몸에 막 쌓여.”
“지금이라도 푹 쉬어, 하루카.”
“응!”
하루카는 치하야의 따뜻한 배려에 응석 부리듯 밝게 미소 지었다. 이렇게 옆에서 지켜봐주는 친구가 있기에, 하루카는 항상 힘이 났다.
“하루카 씨, 하루카 씨는 이제 17살이에요?”
손에 과자를 쥐고 작은 동물처럼 야금야금 먹어가던 야요이가 갑자기 물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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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래는 새로 도입하려는 양식을 적용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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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프로덕션의 사무소는 평소보다 조용했다. 항상 사무소를 지키던 코토리도 일을 보러 나갔기에, 사무소엔 하루카, 치하야, 야요이 뿐이다. 다른 아이돌들은 스케줄 중. 세 명의 여자아이는 탁자 위에 늘어놓은 간식거리를 먹으며 느긋이 TV를 감상했다. 하루카는 가느다란 손가락을 뻗어 과자 하나를 집더니, 그대로 쏙 입에 넣었다. 오독오독 과자를 먹으며 하루카는 소파에 몸을 더 푹 묻었다. “평화롭네. 이 소파에 앉아서 느긋하게 있는 건 정말 오랜만이야. 계속 이랬으면 좋겠는데.” “하루카, 생일 라이브 이후로도 쭉 바빴으니까.” “라이브가 잘 돼선지 이곳저곳에서 불러주더라고. 일 많은 건 좋은데 제대로 쉬질 못하니까 힘드네, 역시. 피로가 몸에 막 쌓여.” “지금이라도 푹 쉬어, 하루카.” “응!” 하루카는 치하야의 따뜻한 배려에 응석 부리듯 밝게 미소 지었다. 이렇게 옆에서 지켜봐주는 친구가 있기에, 하루카는 항상 힘이 났다. “하루카 씨, 하루카 씨는 이제 17살이에요?” 손에 과자를 쥐고 작은 동물처럼 야금야금 먹어가던 야요이가 갑자기 물어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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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두 글을 비교해보시고, 새로운 양식에 관해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한 다음에 양식 도입을 결정하겠습니다. (_ _)
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근데 기존과 똑같은 형식으로 올리면 자동으로 변환되는 건가요? 예를 들면 글을 올릴 때 한글이나 워드패드, 메모장을 경유하거나 다른 웹사이트(블로그 게시글 등)를 경유하면 태그 문제 때문인지 조금 조금씩 글자 크기라던가 엔터, 형식등이 깨지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이렇게 자동으로 정리해주는 양식을 도입하면 더 줄정리가 힘들어지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그럼 기존과 같이 글쓴이가 알아서 조정해야하는 건가요? 그게 궁금하네요.
이 문제만 해결된다면 전 이 형식 찬성합니다. 보기엔 더 좋군요.
다만 새로 도입하는 방식은 자동으로 태그(테이블 크기, 글자 크기, 폰트, 줄간격)를 입력하는 것이기 때문에 위 태그를 사용한 글의 경우에는 충돌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창글판에 올라오는 글을 지켜본 결과 위 태그를 사용하는 글은 제 글(...)밖에 없었기에, 기존에 올리신 분들은 크게 불편함이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냥 글만 넣으면 되니까요.
그리고 언급하신 한글, 워드패드, 메모장, 다른 웹사이트 경유 글은 위 태그(테이블 크기, 글자 크기, 폰트, 줄간격)에 해당하지 않는 태그를 사용했다면 별 문제없이 적용됩니다. 다만 직접 엔터 처리로 줄을 내렸다면 문제가 발생할지도 모르겠네요ㅠㅠ하지만 이 경우도 엔터 처리한 글은 창글판에서 많이 보지 않았기에, 큰 문제는 되지 않을 거 같습니다.
쓰는것만 편하다면 아래쪽 형식이 보기도 좋고 깔끔하네요
저런 양식으로 쓸수 있는 서식이 워드 툴마다 공지가 된다면 더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밑에 쪽이 보기도 좋고 말이죠~
보기도 편하고 쓰기도 편할것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