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데레
댓글: 8 / 조회: 1234 / 추천: 2
일반 프로듀서
안녕하세요, 프로듀서 여러분.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스]에 등장하는
타카가키 카에데와 하야미 카나데 두명으로 이루어진 [미스테리어스 아이스]의 오리지널 향수
[Mysterious Eyes Metamor Eau de toilette]가 발매됩니다
병에는 [미스테리어스 아이스]유닛 로고가 새겨져 있고
깃털 모양 장식엔 카에데와 카나데데의 이미지를 담은 사각형 보석이 매달려 빛나고 있습니다
[향조(노트)]
탑 : 라즈베리, 베르가못, 자몽, 오렌지
미들 : 피오니, 서양배, 시클라멘, 로즈
베이스 : 패츌리, 바닐라, 샌달우드, 오크모스
용량 : 30ml
발매일 : 2021/6/14
발매예정가격 : 6050엔(세금포함)
예약개시일 : 2021/5/19 수요일 12시부터
-----
깃털 모양 장식엔 카에데와 카나데의 이미지를 담은 사각형 보석이 매달려 빛나고 있습니다
フェザーのチャームには楓・奏をイメージしたスクエアカットのスワロフスキーが煌めきます。
이걸 최대한 자연스럽게 번역한다고 발버둥쳤습니다....... 챠-무랑 스쿠에아컷은 이해해도 스와로후스키는 회사이름이잖아..... 아니 진짜 그회사꺼 썻으면 번역이 틀린거긴 한데 가능성은 낮아보여서 의역을 조금 섞었습니다.
비즈니스 매너를 신경써야 할 시기가 다가오거나 이미 와버린 아이커뮤의 프로듀서 여러분을 위해
총 5,493건의 게시물이 등록 됨.
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문득 다시 떠오르는 '프리티 라이어' 이벤트....!
일 때문에 프로듀서 없이 갑작스레 프랑스로 보내진
어른스럽지만 아직 많이 어린 여고생 아이돌과
아이같지만 세계관 최강자 성인 모델사이의 미묘한 불협화음이
돋보였던 스토리였답니다.
카나데양이 카에데양을 동경하면서도 은근히 질투하는 듯한 모습과
카에데양이 카나데양을 생각하면서도 선뜻 다가서지 못하는 망설임에
결국 서로가 서로에게 거짓말을 하는 것을 알지만 탓하지 않는
그런 커뮤가 꽤나 인상적인 이벤트였습니다.
마지막에 주스로 서로 마음을 확인하는 건배를 하긴 했지만...
어딘지 석연찮음이 남았던 까닭은 좀 더 두 사람이 가까워지길 바랐던 탓일까요.
개인적으로 카나데양이 '술'을 마실 수 있는 나이대였다면
분명 주스가 아닌 와인을 기울이며, 보다 대화가 부드럽게
흘러갈 수 있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도 있었군요.
물론 그랬다면 카에데씨에게 모닝 커피의 아침 룸서비스를
해주는 것은 카나데양이 아닌 다른 사람의 몫이 되었을테지만요.
서로 각자의 '틀'을 유지한 채, 따로 또 같이 보석으로 빛나며
하나의 향수가 된 '미스테리어스 아이즈'를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카나데는 미성년자이지만 발렌타인 17년산을 마시고 있는 카나데에게선 불법적 요소를 찾아볼 수가 없음..... 아마도
생각해보니 카에데의 '낮가림'설정이 아직 살아있다는 걸 느낀 이벤트이기도 했습니다.
질러라 헬스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