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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 남코의 중기 계획이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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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09, 2018 13:47에 작성됨.
출처는 링크와 같습니다.
제가 소식을 접한 곳은 루리웹입니다.
반다이 남코에서 2018년 4월 이후의 중기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 계획에 따르면, 반다이 남코는 자회사들을 합병하고 정리한다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 (주)Lantis는 (주)Bandai Namco Arts에 합병됩니다. (주)Banpresto편의점 경품 부문도 (주)Bandai SPIRITS로 가나 봅니다. (주)Bandai Namco도 (주)Bandai Namco Amusement로 바뀌는 듯 합니다.
또한, 사업 전략도 중기 계획에서 밝혔는데요. 신규 IP 창출과 클래식 IP 혁신을 위한 체제 강화 및 적극 투자, 새로운 엔터테인먼트에 도전하기 위한 사업 인프라 정비 확충과 사업 영역 확대, 지역 전략, 인재 전략 등의 내용이 있습니다.
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현재 란티스는 반다이 비주얼의 자회사로 란티스 밑에 주식회사 하이웨이 스타를 두고 있습니다.(실제로 란티스는 반다이 비주얼이 지분 100%를 갖고 있습니다.)
2. 존속법인은 모기업인 반다이 비주얼, 소멸법인은 자회사인 란티스. 즉 통합 후 사명을 변경합니다. 이로서 1999년부터 창립된 주식회사 란티스는 창업 19년만에 반다이 비주얼에 합병되어 소멸됩니다.(100년은 채웠어야지! 반남 이자식들아!!!)
2-1. 사실 이거 예전에 주식회사 솔리드 복스와 주식회사 엠버톤간의 합병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있던거 같은데 말이죠....;;;;
3. 주요자회사 임원변동(http://www.bandainamco.co.jp/cgi-bin/releases/index.cgi/file/view/6085?entry_id=5503 )에 의하면 신 법인인 반다이 남코 아츠(Bandai Namco Arts, 구 반다이비주얼+란티스)의 사장으로는 카와시로 카즈미(川城和実) 현 반다이 비주얼 사장. 부사장으로는 이노우에 슌지(井上俊次) 현 란티스 및 주식회사 하이웨이스타의 대표이사, 현 반다이 비주얼 비상근이사가 취임할 예정입니다.
4. 신 법인의 이사 중에는 마츠무라 키요코, 사쿠라이 유카 현 란티스 이사 2인이 합류할 예정이며, 란티스 비상근 이사인 쿠리타 히데유키 반다이비주얼 관리본부 본부장은 코포레이트 본부담당 이사로 합류할 예정입니다.
5. 현 란티스 이사 중 1명이자 선라이즈 음악출판의 대표인 指田英司는 계속 선라이즈 음악출판만 맡을거 같은데, 이쪽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이쪽은 아마 선라이즈에서 그대로 가져가지 않을까 싶네요.
6. 신생 반다이 남코 아츠를 중심으로 한 영상음악 프로듀스 SBU의 전략은 아래와 같습니다.
히트 IP의 창출력 강화
영상·음악·라이브를 중심으로 한 IP종합 프로듀스에 대한 도전
세계를 겨냥한 IP활용의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