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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 「P씨,혹시 애완동물 좋아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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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05, 2015 16:15에 작성됨.

P : 「.........후우...잘잤다.오랜만에 푹 잤는걸.」

 

우즈키 : 「잘 주무셨나요?」

 

P : 「엣?우,우즈키? 와있었으면 깨우지 그랬어.」

 

우즈키 : 「헤헤,너무 잘자고 계셔서 깨울수가 없었어요.」

 

P : 「후우,이거 미안하게 됬는걸.」

 

우즈키 : 「그치만 프로듀서씨의 자는 얼굴을 찍었으니 괜찮아요.」

 

P ; 「....좀 봐줘.꽤 창피하단 말이지.」

 

우즈키 : 「안되요.이건 보물인걸요.」 꼬옥

 

P : 「보물까지야....」

 

우즈키 : 「이 사진을 루미씨에게 팔면 그 대가로 P씨가 신던 양말을 받을수 있어요. 헤헤,린씨가 프로듀서씨의 냄새를 맡는 이유를 알거같아요.」

 

P : 「....뭐?」

 

우즈키 : 「네?」 갸웃

 

P : 「아니.....방금 뭐라고....」

 

우즈키 : 「에에?무슨 말 하셨나요?」 방긋

 

P : 「....내가 잠이 덜깼나.크흠.어쨌든 우즈키.무슨일이야?오늘은 OFF인걸로 알고있는데 어쩐일이야.」

 

우즈키 : 「아,그것 말인데요 프로듀서씨.저 오늘 집에서 인터넷을 하고있었답니다.」

 

P : 「헤에,그래서?」

 

우즈키 : 「조금 부끄럽지만 저희 뉴제네레이션을 찾아봤는데....어떤 분이 저희가 가진 장점을 정리해주셨어요.」

 

P : 「호오,그건 나도 좀 궁금한데?물론 나는 너희의 장점을 잘 알고있지만 타인이 보는 시선은 어떨지 궁금하네.」

 

우즈키 : 「네에,린짱은 쿨하고 얼음공주같다고 했고 미오짱은 가슴이 크다고 했어요!그리고 저는....헤헤...엉덩이가 크데요.」

 

P : 「확실히 아이돌들으 그런식으로 보기도 하지만 말이지....」

 

우즈키 : 「그런데 큰일이에요 프로듀서씨.」

 

P : 「.......?」

 

우즈키 : 「제 엉덩이 사이즈는 미오짱이랑 같아요!」

 

P : 「.....그야 뭐....둘다 87이었지?」

 

우즈키 : 「제 쓰리사이즈를 기억해주셨군요.기뻐요.」

 

P : 「그 부분만 잘라 들으면 변태 스토커 같지만 말이지.그래서?뭐가 문제지?」

 

우즈키 : 「저와 미오짱의 엉덩이 사이즈가 같다는건,더이상 엉덩이가 저만이 가진 장점이 아니라는거에요!」

 

P : 「..........그래서?」

 

우즈키 : 「그래서 저 고민한 결과 엉덩이를 크게 하기로 했어요!」

 

P : 「살이 찌고싶다고 해서 찌는게 아니잖아?게다가 살찔때는 얼굴이나 배부터 나온다고?」

 

우즈키 : 「그 정도는 저도 알고있어요.하지만 특단의 대책을 생각해냈답니다.」

 

P : 「흐음.....뭔데?」

 

우즈키 : 「바로바로!프로듀서씨가 제 엉덩이를 때려주시는거에요!」

 

P : 「.......뭐?」

 

우즈키 : 「프로듀서씨가 제 엉덩이를 찰싹 찰싹 때려서 엉덩이를 부풀게 하는거에요!」

 

P : 「아니아니.말의 요지는 이해했어.문제는 네 입에서 왜 그런말이 나왔는지 이해가 안되는것 뿐이야.」

 

우즈키 : 「에에?저 지금까지 말했는걸요?이대로 가다가는 저.무개성이 되버릴거에요.」

 

P : 「.......」

 

우즈키 : 「그렇게 되면....린짱이나 미오짱은 앞으로 나아가는데...저는.....저는.....」 울먹

 

P : 「아니....우즈키는 미소가...」

 

우즈키 : 「미소 같은 건...웃는 건 누구나 할 수 있는걸!!!!!!!!!!!!」 버럭

 

P : 「....하아」 한숨

 

P : 「.........그래서 뭘 어떻게 해달라고?」

 

우즈키 : 「엉덩이를 때려주세요.」 활짝

 

P : 「다른 방안은....」

 

우즈키 : 「미소 같은건.....」

 

P : 「알았어.이리와.」

 

우즈키 : 「네에~」

 

P : 「자,여기 엎드려.」

 

우즈키 : 「헤헤,....저기,치마도 올릴까요?아니,올리게 해주세요.네??」

 

P : 「좋을대로 해.」

 

우즈키 : 「우헤....프로듀서가 내 엉덩이를....우읏....」

 

파앙!

 

우즈키 : 「꺄흥!」

 

파아앙!

 

P : 「맨날 어리광이나 부리고!!」

 

우즈키 : 「우읏....우으으읏.....」 부들 부들

 

파아아앙!

 

P : 「와서 무리한 요구나 하고!!!!」

 

우즈키 : 「햐으으응!,죄,죄성해요오오오......」

 

P : 「다시 그럴거야 안그럴거야!?」

 

파아아아아아앙!!!

 

우즈키 : 「으흑....흑.....읏.....」 눈 풀림

 

P : 「너의 장점이 뭐라고!?」

 

우즈키 : 「미,미소여어어어어.....」 혀 꼬임

 

P : 「칠칠맞게 침까지 흘리고 말이야.자 마지막이다.웃어봐!」

 

파아아아아아아아앙!!!!!!!!!!!!!

 

우즈키 : 「히으이이으잉으으으응으으으으흥!」 아헤........에헤가오 더블피스

 

우즈키 : 「.......」 실신

 

P : 「후우....아까 개운해졌던 몸이 다시 피곤해진 느낌이야.일단 우즈키는 이곳에 재우기로 할까.」

 

철컥

 

나오 : 「아,P씨.어디갔나 했더니 휴게실에 있었어?」

 

P : 「피곤해서 조금 잤어.그보다 나오는 어쩐일이야?오늘 OFF아니야?」

 

나오 : 「그렇긴한데....뭐랄까....P씨한테 부탁하고 싶은게 있어서.」

 

P : 「내가 들어줄수 있는거라면야....아,그치만 돈나가는건 안된다?아직 월급날 전이라서 힘들다고?」

 

나오 : 「으응,그럼 염치불구하고......날 때려줘!」

 

P : 「..............오늘 무슨 날인가.」

 

나오 : 「응?무슨 소리야?」

 

P : 「아니아니,아무것도 아냐.그보다 나오.갑자기 때려달라니.그렇게 앞뒤 다짜르고 애기하면 알아듣기가 힘들어.」

 

나오 : 「에?이게 다인데?오늘 집에서 쉬고 있었는데 갑자기 P씨에게 있는 힘껏 맞고 싶어졌어.」

 

P : 「대체 뭘 어떻게 하면 그런 생각이 드는지 모르겠다.」

 

나오 : 「그래서 저기,그....때려줄거야?」

 

P : 「그럴리가 있겠냐!!!!어서 돌아가.내일도 아침부터 일있으니까 푹 쉬도록 해.」

 

나오 : 「그치만....지난번에는 내 따귀를 때렸잖아.」

 

P : 「그것만 들으면 나는 경찰서행이네.그때는 드라마 대본 연습중이었잖아.나오가 감정에 몰입하고 싶다고 해서 내가 대역을 해준거잖아.」

 

나오 : 「응?좋잖아?닳는것도 아니잖아.떄려줘 때려줘~」

 

P : 「안되.내일 라이브잖아.뺨 부어올른 상태로 나갈거야?」

 

나오 : 「....P씨의 손바닥 자국이....내뺨에 새겨진 채로.....으헿.....으헤헤헿...」 망상중

 

P : 「자아,망상은 거기까지.어서 집가서 쉬어.」

 

나오 : 「싫어 싫어.뺨 때려줘!때려달라고!!뺨 안때려주면 집에 안갈거야!!!떄리면서 가슴이라던가 만져도 좋으니까아!!!!」 바둥 바둥

 

P : 「안됬지만 그 방법은 이미 린이 썻어.더이상 통하지 않아.」

 

나오 : 「크윽....린...선수를 칠줄이야.」부들 부들

 

P : 「자아,어서 가.나도 오늘은 할 일이 많다구.」

 

나오 : 「그럼 그럼 양보해서 엉덩이는 어때?엉덩이는 티도 안나잖아?생각좀 바꿔줘.응?응?」

 

P : 「안되. 안바꿔줘. 바꿀생각없어. 빨리돌아가. 그리고 이미 엉덩이는 우즈키가 써먹었어.」 단호박

 

나오 : 「크윽....역시 뉴제네....내가 이 방법까진 안쓰려고했건만........」 스윽

 

P ; 「책?아니...대본인가?」

 

뒤적 뒤적

 

P ; 「이게 웬 대본이야 나오?」

 

나오 : 「이번에 출연하게 된 영화의 대본이야.」

 

P : 「.....나 지금 처음 듣는 애긴데?」

 

나오 : 「그야 P씨는 바쁘니까 내가 상무님한테 애기해서 출연하기로 했는걸.」

 

P : 「으음....신경써주는건 고맙지만.....」

 

나오 : 「어쨌든 중요한건 그게아냐.중요한건.....바로 여기!」

 

P : 「어디보자......선생님이....말을 안듣고 일탈을 일삼는 여주인공에게 체...벌 하는 씬?」

 

나오 : 「덧붙여서 내가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히죽

 

P : 「......안하면......」

 

나오 : 「와아아아!!너무해!나 프로듀서씨를 위해서 혼자 일도 따오고 했는데!!!」

 

P : 「아니,그치만.....하아,알겠어.이 씬만 연습해주면 되는거지?대신 시간 없으니까 한번만 할거야?지난번처럼 수십번씩은 안해?」

 

나오 : 「응응.그치만 최대한 감정을 대입해줘야되?안그러면 또 시킬거니까?」

 

P : 「알겠어.그럼......어이.카미야.네녀석.허구한날 지각에 교복은 그게 뭐냐.」

 

나오 : 「헤에,신경 끄시지?아니면 뭐야?체벌이라도 할건가 보지?」 비아냥

 

P : 「아무래도 너는 사랑의 매가 필요한것 같군.종아리 대!」

 

찰싹

 

나오 : 「아얏!」

 

P : 「어때!반성하고 있나!?」

 

나오 : 「으읏.......그,그럴리가 있겠어?우스워서 하품이 다 나올 정도인걸?」

 

P : 「호오,그렇단 말이지?」

 

찰싸아악!!

 

나오 : 「아흐흐으으읏.......다,당신....실은 사랑의 매니 뭐니 하면서 내 종아리랑 허벅지를 훔쳐보는거 아니야?」

 

P : 「뭐얏!?그게 무슨 말버릇이냐!!」 버럭

 

처어어얼써어어어엉어억!!!!!!!!!

 

나오 : 「꺄아아아앗!」 털썩

 

나오 : 「..................」 머엉

 

P : (이런....너무 세게 떄린건가....) 「나오.괜찮....」

 

나오 : 「♡」 발그레

 

나오 : 「우힣.....우헤헿....더,더때려줘 P씨.응?」 동공 풀림

 

P : 「자,잠깐 나오...」

 

나오 : 「반대쪽도 때려줘.배,배 때려도 상관없으니까.응?JK의 배를 때릴수 있다고?아니 어디든 P씨가 때리고 싶은데 때려도 되니까.응?응?응?」 

 

P : 「오,오늘은 이만 집에가서 쉬어.한번만 하기로 했었잖아.다음에 또 연습해줄테니까.」

 

나오 : 「칫.....약속한거야?」

 

P : 「아,으응...」

 

나오 : 「그럼 안타깝지만....오늘 연기 좋았어 P씨.다음에도 지금과 같은 연기 부탁해.」

 

철컥

 

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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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키랑 나오 먼저 말씀하셔서 둘을 써봤습니다.

사실 트라프리랑 마유는 제가 격하게 아끼기 떄문에 거의 나오지만요.

[이 게시물은 님에 의해 2015-12-08 05:47:36 창작판에서 복사 됨] http://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create&wr_id=49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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