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P「유키호 하렘?」

 

 

 

 

하루카「네」

P「뭐야 그건...」

하루카「베케이션 아일랜드 국제 음악제에 다녀온 후로 말이죠...」

치하야「하기와라씨를 둘러싸고, 미키나 마코토나 시죠씨가...」

P「...뭔가 많이 바뀐 것 같다만...」

 

 

 

유키호「안녕하세요오~」

마코토「안녕하세요~」

미키「아아! 또 마코토군이랑 유키호랑 같이 들어오는거야!」

마코토「집 방향이 같으니까...」

유키호「후후, 마코토군이 항상 기다려주니까」

마코토「아아! 그거 말하지 않기로 했는데!」

미키「치사한거야! 미키도 유키호 옆집으로 이사가는거야!」

타카네「유키호,」

유키호「아, 시죠씨」

타카네「돌아갈때는 저와 돌아가도록 하죠」

유키호「하우... 네」

타카네「...훗」

미키「방금 타카네 콧방귀 뀐거야! 이겼다는 표정인거야!」

타카네「잘못보신게 아닌지요 미키」

마코토「미키는 유키호랑 집 반대방향이잖아?」

미키「그러면 유키호네 집에서 자는거야-!」

유키호「후훗, 다음에 부디 놀러와줘」

미키「에? 진짜로? 미키, 유키호네 집에서 자도 되는거야?!」

마코토「에, 그럼 나도!」

타카네「이 무슨! 저도 빠질 수 없습니다!」

유키호「그럼 다음에 다같이 놀러와~」

미키「그때 승부속옷 같은 거 챙겨가는거야...」

마코토「무슨...」

타카네「참으로 기대되는군요」

 

미키「유키호! 미키 있지~ 유키호가 타주는 차가 마시고 싶은거야~」

유키호「후훗, 그럼 금방 타올게~」

마코토「앗, 도와줄게 유키호!」

타카네「저도 돕겠습니다. 유키호」

미키「앗! 치사한거야! 그럼 미키도 도우는거야!」

유키호「에... 미키쨩이 차 마시고 싶다고...」

미키「미키적으론 말이지, 미키가 같이타면 분명 더 맛있을거야, 아핫☆」

유키호「그럼 괜찮지만 차를 4명이서 탈 필요는...」

마코토「이렇게 하면 돼?」 쉐낏쉐낏

유키호「아아! 그렇게 빨리 돌리면 안돼! 천천히 돌리면서 우려내야해!」

타카네「역시 유키호는 정통하군요」후루루룩

미키「어느새 컵라면 먹고있는거야...」

타카네「후르르르르륵」

유키호「모두 잘 봐둬, 차는 말이지...」

 

 

 

P「저런 느낌인건가...」

하루카「뭐, 싸우는 것 같지는 않죠?」

P「뭐 저런 느낌이라면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지만...」

 

 

 

유키호「프로듀서씨, 차 드세요~」

P「앗, 고마워 유키호」

미키「허니, 미키도 도운거야!」

마코토「헤헷, 저도 도왔어요!」

타카네「부디 맛있었으면 좋겠군요」

P「아...응...」홀짝

P「음, 따뜻하고 좋아, 다들 고마워」

미키「미키가 탔으니까 분명 맛있는거야!」

유키호「하루카쨩이랑 치하야쨩도 마셔~」

하루카「고마워 유키호~」

치하야「잘 마실게 하기와라씨」

미키「유키호~ 미키도 마실래~」

유키호「그럼 저기 앉아서 마실까?」

미키「응!」

타카네「간만에 모두와 갖는 티-타임 이군요」

마코토「밖은 슬슬 쌀쌀해지고... 이런 것도 좋지」

 

 

 

미키「...앗뜨뜨..!」후르륵

유키호「아아, 미키쨩 살짝 흘렸어」슥슥

미키「고마워~ 유키호는 역시 상냥한거야!」

마코토「...」

타카네「...」

유키호「...후와, 따뜻해...」

미키「...에잇!」풀썩

유키호「꺄악, 놀랐잖아 미키쨩」

미키「유키호의 무릎베게는 폭신폭신한거야...」

유키호「그런가아...후훗」쓰담쓰담

미키「기분 좋은거야...」

마코토「미...미키! 비겁하잖아!」

타카네「그렇습니다! 유키호도 곤란해 하고있지 않습니까!」

미키「에- 하지만 괜찮지? 유키호-?」

유키호「나...나는 괜찮지만... 미키쨩 무거운것도 아니니까...」

마코토「구누누...」

타카네「구누누...」

 

 

 

미키「그리고 마코토는 저번에 유키호랑 둘이 데이트 한 거 다 아는거야!」

타카네「뭐시라!? 자세하게 말해주시죠 마코토!」

마코토「헤헷~ 둘이서 상점가로 옷 사러 갔다~」

유키호「슬슬 쌀쌀해지니까 가을옷을 좀 살까 해서~」

마코토「그때 사먹은 파르페도 맛있었지~」

유키호「후후, 다음에 또 갈까?」

마코토「좋아! 아, 저번에 유키호가 골라준 바지 입고왔어!」

유키호「역시 마코토, 잘 어울려~」

마코토「헤헤... 야리이!」

타카네「구누누...」

미키「구누누...」

 

 

 

 

마코토「그러는 타카네는 저번에 유키호랑 둘이서 라멘 먹으러 갔다면서!」

미키「부우-! 타카네도 치사한거야!」

타카네「후훗, 늘 먹는 라아멘이였지만 유키호와 함께해서 더욱 각별한 맛이였답니다.」

유키호「시죠씨가 늘 가는 라멘집 정말로 맛있어서~」

타카네「다음엔 제가 두번째로 자주가는 집을 소개해 드리죠」

유키호「두번째로 맛있는 집이라니...」

타카네「후후, 부디 즐겁게 기대해주시길...」

마코토「구누누...」

미키「구누누...」

 

 

 

미키「마코토는 그럼 선택하는거야! 유키호인거야 아니면 마빡이인거야!」

마코토「여...여기서 이오리가 왜 나오는거야!」

미키「매번 마빡이랑 알콩달콩 티격태격 하는거 다 알고있는거야-!」

마코토「으으윽... 그러는 미키야말로 프로듀서야 아니면 유키호야!」

미키「허니는 허니고 유키호는 유키호 인거야!」

마코토「그런게 어디있어! 그럼 나도 이오리는 이오리고 유키호는 유키호다-」

미키「따라하기라니 유치한거야!」

유키호「두...둘 다 싸움은 안돼...!」

미키,마코토「유키호는 가민히 있어!」

유키호「하우우...」

타카네「유키호에게 큰소리를 치시다니!」꼬옥

미키「그러면서 달래주는 척 은근슬쩍 유키호를 안고있는 타카네 약삭빠른거야!」

타카네「유키호는 제가 달래줄겁니다!」 쓰담쓰담

유키호「하우, 좋은냄새가 나요...」

마코토「아앗! 타카네 비겁해!」

타카네「이 무슨 부드러움...」쓰담쓰담쓰담

유키호「하우우우우...」

미키「미키도 유키호 안는거야!」꼬오오옥

마코토「나도 질수없어!」꼬오오옥

유키호「수...숨막혀요오오오...!」

 

 

 

하루카「저건... 말리는게 좋지 않을까요?」

P「응? 나도 유키호 안으면 안돼?」

치하야「하아... 가서 말려주세요 프로듀서」

P「농담이니까 그렇게 싸늘하게 보지말아줘...」

 

 

 

타카네「유키호!」후와후와

미키「유키호오!」부비부비

마코토「유키호오오!」꼬오오옥

유키호「우우우우...!」

 

 

유키호「다들 정좌!」

타카네「엑」

미키「엑」

마코토「엑」

P「엑」

 

 

 

 

유키호「나를 좋아해주는건 기쁘지만 나때문에 싸우면 안돼...!」

타카네「죄송합니다...」무릎꿇

미키「미안한거야...」무릎꿇

마코토「미안해...」무릎꿇

P「나...나는 왜...」무릎꿇

유키호「그리고 나는...」

유키호「시죠씨도... 마코토쨩도... 미키쨩도...」

유키호「다... 많이 좋아하니까!」

마코토「유키호...」

미키「유키호...」

타카네「유키호...」

P「으으, 다리저려...」

 

 

미키「역시 유키호 너무 좋아!」꼬옥

마코토「나...나도!」꼬옥

타카네「유키호!」꼬옥

유키호「후와아... 모두 사이좋게 지내야돼?」

미키「응!」

마코토「응!」

타카네「네!」

 

 

 

P「나는 필요 없었군...」

미키「아 허니도 있었던거야」

P「내 취급이...」

 

 

 

 

 

P「그런데 넷은 베케이션 아일랜드에서 무슨일이 있었길래 그렇게 친해진거야?」

마코토「엑」

유키호「그...그건...///」

미키「여...역시 허니는 변태인거야...」

타카네「귀하, 그런 건 역시 실례입니다」

P「엑」

하루카「엑」

치하야「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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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

[이 게시물은 더헤드님에 의해 2015-10-24 00:39:47 창작판에서 복사 됨] http://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create&wr_id=47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