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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레온「엣...?」 P「음?」

댓글: 12 / 조회: 3552 /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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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9-25, 2014 00:09에 작성됨.

레온「엣...?」 P「음?」

 

 

 

 


961 프로

 


달칵

 


레온「수고하셨습니다」

 

카미이즈미 레온 (??)

 

 

쿠로이「위, 수고했다」

 

토우마「흐음... 저기 레온?」

 

레온「네?」

 

쇼타「오늘 우리랑 같이 밥 먹지 않을래?」

 

레온「식사인가요...?」

 

호쿠토「레온쨩이 여기 오고도 아직 제대로 대화 하지 못했으니까 말야」

 

레온「음... 가끔은 괜찮겠지요?」싱긋

 

토우마「옷...」

 

레온「?... 왜그러세요?」

 

토우마「아...아무것도...」

 

 


토우마 「알고는 있었지만 엄청 예쁘네」소근

 

쇼타「쿠로쨩은 어떻게 저런 아이를...」소근

 

호쿠토「뭔가 수상한걸...」소근

 

쿠로이「떠들지말고 빨리 가라!」

 

쇼타「위」

 

쿠로이「모방하지 마라!」

 

레온「후훗, 안내해주세요」

 

 

 

 

늘 가는 식당 (??)

 

 

 


쿠로이「들어와라」

 

쇼타「우리 1년에 여기 몇번이나 오는걸까...」

 

토우마「글쎄...」

 

호쿠토「아무튼 엄청 자주오네」

 

레온「음... 꽤나 품위있는 식당이네요」

 

쿠로이「위, 이 세레브가 선택한 식당이니까 말이다」

 

P「엇, 쿠로이사장님 늦으셨네요~」

 

쿠로이「먼저 와 있었는가」

 

레온「엣...?」

 

P「음?」

 

레온「저..저..저저저기!」화아악

 

쿠로이「응? 왜그러나」

 

레온「이이이이...이런거 모...못들었는데요!」

 

토우마「하아?」

 

쇼타「아~ 765 프로라서 그런거야?」

 

호쿠토「뭐어, 프로듀서랑은 친하니까 걱정은 안해도...」

 

레온「그그그...그런건 아니라...!」

 

P「저... 레온이였지? 안녕~」

 

레온「아아...아아안녕하세요!」

 

토우마「... 그 레온이 긴장하고있다고」소근

 

쇼타「...설마...」소근

 

호쿠토「프로듀서...!」

 

P「음? 내가 뭐 했나...?」

 

쿠로이「...여전히 둔하고 멍청한 남자군」

 

P「왜 그러세요 사장님까지...」

 

레온「후우... 갑자기 더워졌어...」

 

 

 


P「그나저나 레온쨩도 데려오다니 별일이네요」

 

쿠로이「들어오고 일만시킨것 같아 미안해서 말이지」

 

레온「아...아니에요...」

 

P「음~ 961 프로에 어울리지않게 겸손하고 예의바르네요」

 

레온「그...그런... 과찬이에요...에헤헤...」화아악

 

 

 

토우마「나만 느끼는 건지는 몰라도」

 

쇼타「저거 완전 함락당한거 아냐?」

 

호쿠토「레온쨩이 에헤헤... 하고 웃을줄도 아는구나...」

 

 

 

 

쿠로이「이 아이의 재능은 너도 봤을테지」

 

P「아~ 물론이죠... 엑셀레이션 앨범, 저도 샀다구요」

 

레온「저...정말요?!」화아악

 

P「아...으응! 노래 잘하던걸?」

 

레온「에헤헤... 다..다행이에요...」

 

레온「다...다음에 앨범을 가져오시면... 싸...싸인해 드릴게요...」

 

P「아, 정말? 고마워~」

 

레온「에헤헤...」

 

P「음, 우리 아이돌들도 레온에 지지않게 열심히 해야겠지」싱긋

 

레온「그그...그렇네요...」시무룩

 

쿠로이「그러면서 매번 타카기네 아이들이 이겨버리지않나」

 

P「뭐... 그래도 레온쨩의 무대는 훌륭하니까요」

 

레온「그...그런... 저는 가끔 이길 뿐이고...」

 

P「아냐, 레온의 무대는 정말 멋진 걸」

 

P「한번 프로듀스 해 보고 싶을 정도로...」진지

 

레온「네네네네넷?! 아...아우...저기...」푸쉬이이

 

쿠로이「우리 아이돌 탐내지 마라」

 

P「그거 제가 자주하던 말인데요...」

 

토우마「우린 뭐 찬밥이냐고」

 

P「있었냐」

 

쇼타「있었냐라니!」

 

호쿠토「저희랑 함께한 나날은 다 잊은건가요!」

 

P「농담이야. 그냥 오늘 레온쨩이 왔으니까 같이 대화한것뿐」

 

레온「에헤헤...」

 

P「근데... 레온쨩?」

 

레온「네...넷!?」

 

P「음... 매번 도전장에 내 이름이 적혀 있던데...」

 

레온「그그그그...그건....」

 

P「뭐어... 나를 라이벌로 생각하는 거는 아닐테고...」

 

레온「그... 프로듀서씨께서...」

 

레온「프...프로듀스 하신 아...아이돌이니까요...」



레온「그래서 그렇게 훌륭하고... 그래서...」

 

레온「우우...여...역시... 프로듀서씨 이름을 쓴건... 안되는거였겠죠...」울먹

 

P「아...아니! 난 상관 없는데!」

 

토우마「아아, 여자를 울리다니... 최악이라고 프로듀서」

 

쇼타「그러게~ 그것도 그 레온쨩을 울리다니~」

 

쿠로이「덕분에 좋은구경 하는군」

 

호쿠토「그건 또 무슨소립니까...」

 

P「무무...무슨! 저...저기 레온쨩...!」

 

레온「흐윽...네...」울먹

 

P「저... 오히려 나는 네가...」

 

P「내 프로듀스 능력을 인정해 준다는 느낌이 들었으니까! 괘...괜찮아!」

 

레온「그...그런가요!」화사사

 

P「애...애초에 도전장은 쓰는사람 맘대로고... 의미만 전달되면 되니까!」

 

레온「다...다행이네요...에헤헤...」

 

P「하아... 진땀 빠지는걸...」

 

토우마「그 상황을 넘기다니」

 

쇼타「역시 민완 프로듀서!」

 

호쿠토「빨리 961 프로로 넘어 오시죠!」

 

P「갈까보냐」

 

레온「그...그렇겠죠...」추욱

 

쿠로이「아쉬우면 프로듀서를 고용해 줄 수도 있다」

 

레온「아뇨, 괜찮아요」정색

 

 

 

토우마「...」

 

쇼타「... 이쯤이면 거의 확실하네」

 

호쿠토「그렇지...?」

 

 

 

 


P「아, 오늘도 감사해요 쿠로이사장님」

 

쿠로이「위, 가난한 빈민가시민에게는 위선을」

 

P「그정도는 아니에요...」

 

레온「저,저! 오늘...즐거웠습니다..!」

 

P「아아, 나도 덕분에 즐거웠어」싱긋

 

레온「....읏!」화아악

 

토우마「다음에 또 오라고」

 

쇼타「그쪽 아이돌도 데려오는게 좋을걸...?」

 

P「응?」

 

호쿠토「라이벌 생겼다고 아이들에게 말해두라구요~」

 

P「무슨소리래... 아무튼 조심히 들어가세요~」

 

레온「프...프로듀서씨도...!」

 

 

 

 


레온「....후아아~」

 

쇼타「저기저기 레온쨩?」슬쩍

 

레온「아, 왜그러시죠 미타라이군?」

 

쇼타「혹시... 프로듀서 좋아해?」

 

레온「무무...무슨! 그...그건...저기...」

 

토우마「엄청 동요하고 있는데...」

 

호쿠토「뭐, 좋아하는건 이해하지만... 어째서?」

 

레온「저...으으... 제 이상형...이에요...」

 

쇼타「이상형?」

 

레온「안경쓰고... 스마트해보이면서... 살짝 빈틈이 보이는...」

 

레온「키도 저랑 같구... 에또... 말로하기는 힘들지만...」

 

레온「와...완벽히 제...이상형이에요!」

 

토우마「」

 

호쿠토「」

 

쇼타「그랬구나~ 근데 얼굴 몰랐었어?」

 

레온「아,아뇨... 방송국에서 몇번 훔쳐 본 적...있어요」

 

토우마「후...훔쳐봐..?」

 

레온「그... 직접 보러가는건 역시... 부끄러우니까요...」

 

호쿠토「뭔가 레온쨩의 이미지가 굉장히 바뀌고 있어...」

 

레온「여...역시 라이벌 프로덕션의... 프로듀서를 좋아하는건... 안되겠죠...?」

 

쇼타「뭐어... 안되는 건 아니지만...」

 

토우마「꽤, 험난한 길을 선택 한...거네」

 

호쿠토「...그래도 힘 내! 우리가 응원해 줄 테니까!」

 

레온「여러분...! 네! 저...힘내볼게요...!」

 

 

 

 

 


다음날

 

 

쿠로이「좋은 아침이군...」홀짝

 


달칵

 


쿠로이「위, 레온양인가」

 

레온「사장님, 저...」

 

레온「765 프로로 이적하고 싶습니다!」

 

쿠로이「푸우우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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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온이 이러면 엄청~~~~ 귀여울 것 같아서 써 본 글입니다. (그럴일은 없겠지만은....)

 

아~ 레온 너무 예뻐요!

 

 

그리고 프로듀서의 페로몬은 도대체 어떻게 되먹은...

[이 게시물은 님에 의해 2014-09-29 09:42:42 창작판에서 복사 됨] http://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create&wr_id=30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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