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P :  갑자기 무슨말이야 치하야

 

 

치하야 :  응...그냥 하고싶어서요...

 

 

P :  치하야가 내집이아니라 다른곳에서 그런말을 했다면 두근거렸을탠데

 

 

치하야 :  정말 프로듀서 너무하시네요 흥칫뿡!

 

 

P :  제집에 멋대로 들어와서 내자킷 만지면서 사랑한다고 말하는 여자애가 더 너무하고 무섭습니다만

   ( 그래도 흥칫뿡은 귀엽네 쓰읍)

 

치하야  :   저 프로듀서집 들어왔으니 이제 당신 아내인가요? 아잉///

 

 

P : 그말도 다른때 들으면 정말 기쁘겠는데말야 그나저나 돌아가! 왜 여기서 그런말자꾸하는거야!

 

 

치하야 :  사랑하는 사람한태 사랑한다 말하는게 뭐가나쁩니까? 전프로듀서를 사랑합니다  

그러니 기정사실을 만들죠!

 

 

P : 싫어! 무서워! 그리고 왜그런 기정사실을 만들어야해! 내첫경험가지고 장난치지마!

 

 

치하야 : 정말 그렇게 반항하시다간 제가 폭주할지도 몰라요? 반항하는 프로듀서 꽤나 귀엽다구요?

 

 

P : (뭐야이거... 무섭잖아 진짜로...)

 

 

P : 아으 어쨋든 나가줘! 정말왜이래 갑자기! 왜멋대로 내집을들어와!

 

 

치하야 : 음...집가기 귀찮고 프로듀서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P : 이유는 안되지만 부끄럽습니다....///

 

 

치하야 : 음 정말 못참겠네요 저이제 해도되죠?

 

 

P : 안되안되안되! 제발!미안! 

 

 

치하야 : 쓰읍 정말 그러시면 제가 어쩔지 모른다구요?

 

 

P : 히이이이익!

 

 

 

 

3시간후ㅡ

 

P : 아 치하야 울지마 응? 내가미안하다니까?

 

 

치하야 : 흑흑.... 프로듀서....너무잘해 흑...훌쩍

 

 

P : (아정말... 울면내가또 미안해지잖아... 아귀여워 미치겠네정말)

 

 

스윽ㅡ

 

치하야 : 엣....

 

P : 치하야...울지마... 너의그눈물을 보기싫어서 내가 프로듀서가 된거니까....

 

치하야 : 에...엣...///

 

P : 하아....치하야 제대로 내말을들어줘 난 널위해서라면 프로듀서를 그만두고 지금당장 너랑 결혼할수도있어

   하지만....그러면 넌 유우에게 들려줄 노래를 할수없고 내가없어지면 다른프로듀서가 오겠지?

 

치하야 : 그...그런건 싫어요! 그러는 프로듀서는 지금날 그런말로 설득하려는건가요?

 

P :  난널지금 귀찮아서 설득하려드는게아냐 난널지금 진심으로 사랑하기에 이런말을 할수있는거야

 

P : 치하야.... 너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어

 

치하야 : 뭐....뭐죠?

 

P : 치하야는 귀엽다 내가 세상에서 가장사랑하는 여자고 그녀를위해서라면 내목숨조차 바칠수있고

 그녀의 목소리는 그녀의모습이 어떤 흉측한 모습으로 바뀌어도 사랑할수있고 너에게 있어서만큼은

 둔하고 멍청한 프로듀서가 되고싶지않아 치하야... 그러니 너의 아이돌 활동이 끝나는 그순간

 나랑.... 결혼해서 나와 영원히 여어엉원히 나랑 인생을 서로 나누며 살지않을래?

 

 

치하야 : 프로듀서...! 흑...흑 훌쩍 흑

 

치하야 : 이런....바보같고 매일 프로듀서집에 몰래들어오며 언젠가

얀데레로 변해 프로듀서를 죽일지도 모르는 저를 사랑하시나요....?

 

P : 얀데레 치하야? 정말 좋아! 나를쓰레기같은 눈으로 보는 치하야? 좋아! 좋다고!!

 니가 어떤감정으로도 날봐준다면 난그저 그것에 감사할뿐이야 그러니 치하야

 날 더욱 사랑해줘 니가날 죽일정도로 말이야 

 

치하야 : 프...프로듀서! 흐윽흐윽.....

 

P : 치하야....사랑해

 

치하야 : 프로듀서....흑....

 

P : 널 앞으로도 영원히 내목숨 이 다할때까지 사랑할께....

 

 

 

5년후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치하야 : 으음~ 프로듀서 언제오실려나~

 

 

P : 오우 치하야! 안녕!

 

치하야 : 앗 프로듀서! 안녕하세요!

 

P : ( 아아정말 저렇게 밝게 웃으며 인사하는거보니 이성이 못버틸거같은데)

 

P : 그래서 치하야 무슨일?

 

치하야 : ....흑...

 

P : 엣 (어잠깐 아니난분명 오늘이 그날인걸 알지만 치하야가 뿌우우 거리면서 얼굴 통통거리는걸 기대했는데!?)

 

치하야 : 훌쩍 흑...흑... 까...먹으셨나요?

 

P : 아니아니 그런걸 잊을리없잖아?! 

 

치하야 : 그럼 어째서 무슨일이냐고....

 

P : 윽....

 

치하야 : 프로듀서? 예기 해주셔야겠는데요?

 

P : 하아...알았어 내가 까먹은거처럼 행동해서 치하야의 뿌우우거리며 부풀어오른 치하야 얼굴을 보고싶었어

  그거 분명히 귀엽거든

 

치하야 : 전방금 정말 슬펐는걸요! 흥!

 

P : 아아그래 그표정! 정말 귀엽다니깐!!

 

치하야 : 스을쩍 ( 저렇게 밝게 웃는프로듀서 귀여워...)

 

치하야 : 으으음? 그러면 사과는요? 안하시나요?

 

P : (급진지) 아니 치하야 널울려서 미안하다 내평생 속죄하며 살겠어

 

치하야 : 엣...그...그정도까진; 

 

P : ( 아 당황하는 치하야 정말천사!)

 

치하야 : 에...으...그..그게...

 

 

꼬옥

 

 

치하야 : 에...에엣?

 

P : 후훗 장난은 이정도로 할까 자자 오늘의 신부님이 그렇게 얼굴이 빨개서야 되나

 

치하야 : 응....네 가죠  P...씨...

 

P : 엣 분명 지금 P라고...

 

치하야 : 아.니.에.요! 안했습니다! 흥!

 

P : 하하하...그러면 결혼하고나선 P씨로 부르기로 하는거다?

 

치하야 : 엣 그러면....

 

P : 응! 오늘 기대되겠는데! 치하야가 P씨라고 부르며 얼굴 붉히는장면은!

 

치하야 : 정말!!/////

 

P : 하하하하 치하야는 귀엽구나!!

 

P : 으쌰! 

슈웅

 

치하야 : 으...으엣?

 

P : 결혼식장까지는 공주님 안기로 가도록할까!

 

치하야 : 저...정말!! 여기서 식장까지는 1시간 거리라고요!!

 

P : 으음 뭐어때! 사람들에게 치하야는 내것이니 건들지말라는 사인도 되잖아?

 

치하야 : 으으.....///////

 

P : (아아 정말 홍당무같은 얼굴을한 치하야는 귀엽구나!)

 

P : 그러고보니 치하야

 

치하야 : 넷?

 

P : 치하야가 했던말 진짜가 되었네

 

치하야 : 네?무슨....

 

P : 그때 말했던거 말이야 

 

P : ( 서투른 성대모사 )  저 프로듀서집 들어왔으니 이제 당신 아내인가요? 아잉///

 

치하야 : 그...그건 젊었을때의 과오입니다 잊어주세요... 제발요...

 

P : 아아 나한태 집착하던 치하야도 귀여웠는데말야 정말 깨물어 주고싶을정도로

 

치하야 : 저...정말! 흥! 저삐졌어요!

 

P : 으음? 삐졌어? 이거 큰일인걸? 치하야가 삐지면 내가너무 슬픈걸? 어찌 해주면 풀릴려나~( 국어책 읽기)

 

치하야 : ....고...

 

P : 으으음? 뭐라고? 아안들리는데에에?

 

치하야 : 치...치쨩이라고 불러주세요....

 

P : (스윽) 

 

치하야 : 어...얼굴 가까워요오...

 

P : (속닥속닥) 치쨩....사랑해

 

치하야 : 햐읏!?

 

치하야 : 내...내려주세요!

 

치하야 : 안내리면...제가 손을 못잡잖아요...

 

P : ....그럼 진짜로 가볼까!

 

치하야 :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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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은 처음써보는지라 기대반 불안반이네요

좋은평가 까지는 바라지않습니다

중간중간 나쁜점이 보인다면 말해주세요 고치겠습니다

 

한번쓴거 다날아가니 정신력이 버티질못하네요

 다메치쨩 적을려다 덕력이 딸려 못적습니다...

 

[이 게시물은 님에 의해 2015-08-13 11:37:42 창작판에서 복사 됨] http://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create&wr_id=45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