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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히로 "식물인간 상태였던 프로듀서.-1-"

댓글: 2 / 조회: 1253 /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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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23, 2015 01:15에 작성됨.

달칵

타케p "저기..."

치히로 "네, 무슨 일이... 타케p씨?"

 

 

치히로 "정말 프로듀서. 깨어났으면 연락을 했어야죠."

안즈 "와아~ 프로듀서가 돌아왔다."

키라리 "진짜 프로듀서짱이야?"

타케p "네, 그렇습니다. 이제 다시 여러분들을 맡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즈키 "와아 프로듀서가 돌아왔다는 거에 대해서 너무 좋네요.. 근데 잠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린 "아마도 깨워야 하지 않을까?"

미오 "너무 그러지들 마, 그러다가 다시 쓰러지면 어떻게 할꺼야?"

나오 "프로듀서는 아직 여전하구나. 전이나 지금이나."

카렌 "오랫만이네, 프로듀서 잠은 푹 잤어?"


치히로 "근데, 정말로 자기전의 일은 기억안나세요?"

타케p "아이돌분들을 태우고, 아이돌분들차량으로 누군가들이 습격해서 아이돌분들이 납치당하기 직전, 제가 육체능력으로 때려눕혔는데, 마지막으
로 눈앞이 하얘지면서,머리에서 뜨거운게 느껴졌던 건 기억납니다. 그 뒤를 모르겠습니다."

치히로 "근데 타케p씨는 모르실거예요."

카렌 "근데 타케p는 나보다 튼튼해서 사고가 나도 무사할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일단 육체능력은 좋은데, 머리쪽이 문제였었던거 같아."

타케p "그렇습니까? 일단 여러분들은 크게 다치지 않으셔서 다행입니다."

치히로 "일단 어떻게 병원에서 나오셨어요?"

타케p "그냥 걸쳐진 옷으로 갈아입고, 병원에서 퇴원한다고 하니 알아서 퇴원시켜주시더군요."

치히로 "......아, 아니 왜 그런 병원이.. 아 법이 제정되었지.."

안즈 "역시 체력은 최고로 좋구나."

키라리 "근데, 몸은 괜찮아?"

타케p "정말 괜찮으니 상관하지 않으셔도 상관없습니다."

치히로 "근데 왜 병원에서는 연락을 안해줬을까요?"

타케p "그건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치히로 "지금 손을 잡고 있으니까 살아있는 건 맞네요. 전 순간 본 순간 죽어서 영혼만 오신 줄 알았거든요. 혹시 이거 누가 다른 사람이 분장한
건 아니죠?"

타케p "그런 일은 하지 않습니다. 여러분들께 불이익을 끼칠수도 있으니까요."

치히로 "일단 프로듀서씨가 맞네요. 그런 말까지 할정도면 다른 애들도 일단 부를게요."

키라리 "진자 타케p야?"

타케p "네, 진짜 타케p입니다."

키라리 "우응. 진짜 타케p다! 뇨왓!"

타케p "키, 키라리씨?!"

린 " "하이라이트가 없어짐

나오 " " 하이라이트가 없어짐

카렌 " " 하이라이트가 없어짐

안즈 "히익.. 무서워. 애, 애들아."

키라리 "타케p는 키라리꺼다. 뭐."하이라이트가 없어짐

왠지 안즈씨와 여기 없는 아이돌 분들의 눈의 빛이 어디 가출하셨는지 몰라도 돌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안즈 "어라? 프로듀서 어디가?"

타케p "아 잠깐 약국좀 갔다 오겠습니다."

안즈 "그래 응 갔다와. 여기는 시간이 지나면 어떻게 되겠지.."

타케p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키라리 "어라 안즈짱~ 타케p는 어디 갔어?"

안즈 "타케p는 여기서 제일 가까운 약국에 갔는데?"

린 "따라가 봐야겠어."

나오 "나도 같이 가."

카렌 "나도 갈거야."

키라리 "안즈도 가쟈니~"

안즈 "안즈는... 알았어 같이 가."

일단 밑쪽으로 내려왔습니다만, 이곳도 여전한거 같습니다.

상무 "...헛것을 봤나?"

타케p "안녕하십니까 상무님."

상무 "오래간만이네. 타케p, 아이돌들을 지켜주고 자신은 당했다라.. 그래도 아이돌들을 지켜냈으니 자넨 할일은 다한 걸세. 거기서 몸을 챙겼으면
좋았을걸.. 그리고 내남편감으로 하는데...(작은목소리)

타케p "그러십니까?"

상무 "어쨌든 유능한 사람이 돌아와서 다행이군. 앞으로도 애들을 잘부탁하네."

타케p "!!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상무님!"

상무 "그럼 이만... 오랫만에 타케p의 얼굴을 봤네..//"

음. 방금전 상무님을 만나서 이야기를 했으니 다시 약국으로 가볼까나.. 으윽.. 하아. 괜찮아. 괜찮다고.. 다시 정신 차리고 가자.
진통제, 진통제 진통제가 필요합니다. 으으.. 무리 햇나.

아냐 "...프로듀서? 프로듀서!"

타케p "아 아나스타샤씨 안녕하십니까."

아냐 "프로듀서 몸은 괜찮아요? 나갔다고 해서 찾으러 다녔어요."

타케p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전 가보겠습니다."

아냐 "타케p 어디가세요?"

타케p "저쪽의 약국을 가려고 합니다."

아냐 "아 그럼 같이 가요 프로듀서."

왠지는 몰라도 저의 곁에 붙어있으려고 하는 아나스타샤씨가 왠지 귀여워보이고, 색기가 보입니다. 약국에 도착해서 일단 구급상자세트를 사고, 진
통제를 제법 샀습니다.

아냐 "진통제? 프로듀서. 아직 아파요?"

타케p "아 약간 머리에 진통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아냐 "아직 다 안나은거예요?"

타케p "일단 외상도 없는데, 내상은 찾아보기 힘들지만, 머리가 아프면 진통제를 먹으면서 조금씩 보내면.. 없어진다고 합니다."

아냐 "그럼 병원에 더 있어야 하는거 아니예요?"

타케p "병원은 이제 됐습니다. 왠지 그곳에서 많이 살고 왔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으니까요."

아냐 "그렇겠네요.. 미나미랑 저도 많이 갓었는데..프로듀서를 만나러요. 근데 지금은 이렇게 진통제를 드실것 같지만 이렇게 멀쩡히 있는거 같아
서 고마워요."

타케p "그렇습니까.. 일단 모든 아이돌분들을 다 만나야할것 같은데.."

위웅~

아냐 "아 잠깐 문자가 왔네요. 치히로씨네요.. -타케p씨 약국 가시다던데, 본 사람 있니?= 라고 보내왔네요."

타케p "알겠습니다. 그럼 빨리 가도록 하죠."

아냐 "알겠어요. 같이 가요."

그리고 아냐씨와 같이 가긴 했지만 뭔가 이상하다 누군가가 날 쳐다본다고 해야하나? 감이 너무 많이 죽은거 같다.

-side ????

? "후후. 상무님이 타케p와 결혼 관련 이야기 했지."

??? "네 맞아요 ? 그러니까. 후후 어떻게 해야할까요."

?? "그러게 말이야.."

=side 타케p

일단은. 약을 샀으니 한알씩 먹어야 할것 같은데, 으으.. 그냥 약도 쓴데 이건 더 쓰군요.

아냐 "아 미냐미. 어서와요."

미나미 "무슨일이야 아냐?"

아냐 "아 참, 그 치히로씨에게 문자받으셨죠?"

미나미 " 응 받았지."

아냐 "근데 타케p가 지금 여기 있어요."

미나미 "??! 이곳에 타케p씨가 있다고.. 어디?"

아냐 "여기요. 자."

미나미 "타케p씨.."울먹울먹

타케p "미나미씨.."

아냐 "..?"

타케p가 얀데레하렘을 일궈내기를 기원하면서 적습니다.

식물인간상태에서 6개월만에 깨어났는데 무사히 일어난 순간 무섭겟네요.

한번 죽었던 프로듀서씨를 보고 적어본 글입니다.

[이 게시물은 님에 의해 2015-07-26 18:07:50 창작판에서 복사 됨] http://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create&wr_id=4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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