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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 단편 모음

댓글: 9 / 조회: 1306 /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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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25, 2015 16:57에 작성됨.

쓰고 나니까 치하야하고 하루카 밖에 없네요.

 

참고로, 각각의 단편은 서로 다른 세계관인 설정입니다. 여기서 야요이에게 껌뻑 죽었던 치하야는 저기서 하루카를 밝히고 그럴 수 있습니다.

 


~~~비밀

아이 「엄마」

마이 「응?」

아이 「내가 지금 13살이고 엄마가 29살이라면」

아이 「엄마가 16살때 나를 낳았다는 건데」

아이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이야」


마이 「...」 쾅

아이 「우왁 깜짝아!! 엄마!!」


마이 「..알고, 싶니?」 고고고고고고

아이 「...아닙니다.」

 

 


~~~로우터치?

야요이 「읏우ㅡ! 프로듀서님! 하이터치!」

P 「하이터치!」 짝

P 「야요이, 로우터치도 하지 않을래?」

야요이 「로우터치요?」

P 「그러니까, 로우터치는 남자의...」

히비키 「죽」 헤드락

치하야 「어」 니킥

리츠코 「버」 배빵

이오리 「려어어어!!!!」 플라잉킥


P 「...크어어어어어헑」 털썩

야요이 「프로듀서님... 프로듀서님!!」

 

 


~~~치하야 죽이기 1

하루카 「치하야를 죽이는 방법을 알아냈어」

히비키 「응? 뭔데?」

하루카 「일단 야요이를 준비해.」

야요이 「웃우!」

히비키 「그리고?」

하루카 「야요이, 치하야한테 가서...」 속닥속닥

야요이 「..네에?! 그런 말을..」

하루카 「연기 연습한다고 생각하고. 자 얼른!」


야요이 「치하야씨!!」

치하야 「응? 타카츠키씨? 무슨일이야?」

야요이 「저... 저기...」

야요이 「치하야선배! 좋아해요!」


치하야 「크헠」 피토

털썩


히비키 「치하야가 피를 토하며 쓰러졌어?!」

하루카 「후후, 내가 뭐랬어」

 

 


~~~남동인더스파크

란코 「남ㅡ동ㅡ인ㅡ더ㅡ스파크!」 척

미나미 「그거, 역 이름이라니까」

 

 


~~~연애상담 1

토우마 「아까 하루카에게 다가가서 얘기하다가 머리를 쓰다듬어 줬더니, 얼굴이 빨개지면서 '아마가세군 바보!'하면서 뛰쳐나갔는데, 이거 나한테 관심이 있다는 걸까」

호쿠토 「아니, 그냥 니가 바보라는거야.」

쇼타 「토우마가 그냥 바보인거야.」

토우마 「...이 샛기들이...」

 

 


~~~하루각하

치하야 「하루카, 연기 연습하는거야?」

하루카 「응! 무진합체 키사라기의 대본인데, 역시 난 악역은 안 맞나봐...」

치하야 「그런 생각하지 말고, 천천히 연습해가면 되는거지 뭐.」

치하야 「그래, 연기연습도 할 겸 내 앞에서 조금 해봐!」

하루카 「에이, 안돼. 난 너무 못해서...」

치하야 「그런 말하지 말라니까! 연기도 노래도, 할 수록 늘어. 그러니까 얼른!」

하루카 「...」

하루카 「...어디서 미천한 인간따위가 이 몸에게 말을 거는 것이냐!」 고오오

치하야 「....」 덜덜덜

치하야 「죄, 죄송합니다아아!!!」 orz

하루카 「치하야쨩?!?」

 

 


~~~매도해줘 이오리쨩

이오리 「뭐야 정말, 프로듀서!! 어딜 만지는 건데!!」

이오리 「저리 꺼져, 변태야! 짜증나! 기분나빠!」

P 「헠헠.... 이오리님의 매도!! 감사합니다!!」

이오리 「뭐라는 거야, 바보 프로듀서가!! 저리 가 이 변태자식아!!」

P 「훟훟후... 좋은 매도다!! 계속해 주세요!!」

이오리 「....」

이오리 (...왜 욕을 하는 건 난데 내 기분이 더 더러워져갈 뿐이지...)

 

 


~~~치하야 죽이기 2

하루카 「치하야를 죽이는 다른 방법을 알아냈어」

히비키 「뭔데 이번엔」


하루카 「치하야! 이거 치하야의 악보지?」

치하야 「응, 맞아. 그건 왜?」

하루카 「욥」 찌이익

치하야 「힉!」

치하야 「안돼, 하루카!! 그거 아직 외우지도 못했는...」

하루카 「♪」 찌익 찌이익 찌익

치하야 「꺄아아아아아아!!!!」

털썩


히비키 「...정말로 쓰러졌어...」

 

 

 

~~~동요

야요이 「당ㅡ신ㅡ만ㅡ이 쓸 수 있는 테크닉으로~♪ 모두 다 녹여줘요♪」

야요이 「마음이 부셔질것ㅡ 같아ㅡ♬」

야요이 「팟하고 돌아서♪ 콱하고 물어서 츕하고 빨아서 하ㅡ앙♪」

마코토 「...방금 그 노래들, 다 동요 아닌거 확실하지?」

 

 

 

~~~연애상담 2

토우마 「좋아, 질문을 다르게 해서 물어볼께. 아마미의 머리를 쓰다듬어 줬더니 얼굴을 붉히면서 '아마가세군 바보!'라고 하며 도망쳤는데, 이거 그린라이트 맞나요?」

쇼타 「아닌듯」

호쿠토 「그린라이트!」 꾸욱

치하야 「아닌데요」

토우마 「우왁, 키사라기?!」

치하야 「하루카는 제껀데요」

쥬피터 「 「 「 」 」 」

 

 

치하야 「제껍니다」

 

 


~~~누가 더 좋아!

히비키 「무슨 소리야! 이 노래는 자신과 타카네가 해야 더 빛난다고 생각한다구!」

유키호 「저,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제 목소리랑 시죠씨 목소리랑 더 이 노래에 어울린다고...」

히비키 「좋아! 이렇게 된 이상 타카네에게 직접 물어보자고!」


유키호 「시죠씨!!」

히비키 「자신이 좋아, 유키호가 좋아!!」

타카네 「...」 후루룩

유키호 「조용히만 계시지 말고!!」

히비키 「대답을 해봐, 타카네!!」

타카네 「...」 후룩

타카네 (저는, 단지 라아멘을 먹고 싶을 뿐인데...)

 

 


~~~외로운거야!

미키 「우리 사무소는, 인원이 13명이여서」

미키 「하루카랑 치하야/유키호랑 마코토/야요이랑 마빡이/아즈사랑 리츠코 씨/아미와 마미/타카네랑 히비키 이렇게 두명씩 나누면」

미키 「미키 혼자만 남게되어서 너무너무 싫은거야!!」

리츠코 「...미키 너는 누구랑 같이 하던 프로듀서씨 아니면 싫어할 거잖아.」

미키 「...아핫☆」

 

 


~~~치하야 죽이기 3

하루카 「치하야를 죽이는 또 다른 방법을 알아냈어」

히비키 「...하루카는 왜 그렇게 치하야를 죽이고 싶어하는 거야?」

하루카 「치하야는...」

하루카 「괴롭힘 당할 때가 제일 귀엽거든!!」 +_+

히비키 (...글러먹었어...)

 

 


~~~록부심

린 「리이나는 아무리 컨셉이라지만, 록에 대해 너무 모르는 것 같지 않아?」

미쿠 「그건 그렇지만, 너무 알아도 문제가 생긴다냥」

 

리이나(상상도) 「후!!! 락이 최고야!!! 뮤★!! 레드 ●○린!! 오아◎스!!!」

리이나(상상도) 「락은 우월해!! 락 이외엔 다들 쓰레기!! 뭐?? 아이돌을 하지 않겠냐고??」

리이나(상상도) 「난 락을 할거야!! 아이돌 음악 같은 건 저어어어얼대로 안 할거라고!!」

 

린 「...우와, 끔찍해.」

미쿠 「그렇지냥?」

 

 


~~~성우개그

히비키 「왠지 문어를 보면 죽여야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구」

치하야 「난 왠지 몰라도 종이로 된 사람 인형은 찢기가 좀 그래... 많이...」

유키호 「저는, 가끔 저도 모르게 중2병은 멋있구나ㅡ하고 생각해버려요. 그때마다 잠이 오는 건 왤까요오..」

 

이오리 「난 가끔 진정한 내가 누군지 잘 모르겠어.」

 

 


~~~이름개그

하루카 「우리, 왠지 수영하게 되면 남자일 것 같지 않냐」

마코토 「갑자기 무슨 소리야 그건」

 

 


~~~푸치마스

히비키 「그러고보면, 미키는 일본어로해도 미키고 영어로 해도 미키네」

미키 「응! 그런거야☆」

히비키 「헤에ㅡ 인터내셔널해서 좋겠네. 외국 팬한테도 잘 먹힐테고」

히비키 「자신도 그런 이름 가졌으면 좋겠는걸ㅡ」

치하야 「그럼 이참에 짓는건?」

히비키 「응? 예를 들면?」

치하야 「음ㅡ」

치하야 「곤잘레스!」

히비키 「슬슬 포기해라, 그거」

 

 


일주일 동안 시리어스 써볼려고 끙끙 댔지만 개그를 써보려고 하니까 하루만에 나오는 매★직!! 역시 저는 개그 체질인가 봅니다... 시리어스 야메루...

슬픈 건 썼으나 하나도 웃기지 않다는거다


중간의 락부심 리이나는 건전하게 팬질하는 락 팬들을 비하할 의도가 전혀 없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 게시물은 님에 의해 2015-05-30 03:44:37 창작판에서 복사 됨] http://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create&wr_id=4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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