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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P「안녕하십니까」 토우마「오오」

댓글: 13 / 조회: 1492 /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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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25, 2015 16:19에 작성됨.

타케P「안녕하십니까」 토우마「오오」

 

 

토우마「근데 누구냐고」


쿠로이「흥, 분명 꼴통 프로듀서의 친구겠지」


P「346프로덕션의 프로듀서야, 내 대학 후배기도 하고」


쇼타「키 엄-청 크네!」


호쿠토「워오.,. 거대한걸...」


타케P「346 프로덕션에서 프로듀서를 하고있습니다.」스윽


토우마「오...오우」


쇼타「명함 깔끔하고 멋지네~」


호쿠토「346 프로라면 분명... 새로운 엔젤들이 있는 성이군요」


쿠로이「쿠로이 타카오다 초 일류 프로덕션 961 프로의 사장이지 앗하하하하!」


토우마「그래봤자 카미이즈미 밖에 없잖아」


쿠로이「네녀석들이 나가서 그렇잖나!」


쇼타「그래도 자주 놀러오니까~」


호쿠토「애초에 심술좀 적당히 부려야...」


P「그래요, 그건 분명 사장님 잘못이라구요」


쿠로이「흥...」


타케P「모쪼록 잘부탁 드립니다.」


쿠로이「그럼 내려가지」


P「그러죠」


타케P「저... 선배」


P「응?」


타케P「오늘은 무엇을 하러...?」


토우마「뭐... 적당히 어울려 놀면 된다고」


쇼타「그래그래~ 그 뭐랄까... 보이즈 토크 같은거지」


호쿠토「사장님은 보이라기엔...」


쿠로이「시끄럽다!」


P「뭐... 이런 느낌으로」


타케P「하...하아...」

 

 

늘 가는 식당

 

 

쿠로이「내가 왔다 사장!」


사장「왔는가 타카오!」


쿠로이「어이 쇼타, 주문이다」


쇼타「모듬튀김에 순대볶음에 전골큰거로 하나」


사장「접수!」

 


토우마「주문이 자동이야」


호쿠토「뭐 워낙 자주 오니까...」


P「그리고 어차피 저렇게 시켜도 더 시키거든」


타케P「분위기 있는 식당이군요」두리번


쿠로이「네 녀석은 저 변태 프로듀서와는 다르게 보는 눈이 있군」


P「누가 변태에요...」


토우마「잔뜩 여자아이를 끼고 생활하는 주제에」


호쿠토「나보다 심하다구요」


P「너한테 그런말 듣고싶지 않아...」


쇼타「쿠로쨩 나 주스」


쿠로이「언제는 물어보고 주문했나」


토우마「난 늘 먹던걸로」


P「메론 소다?」


토우마「말할 필요는 없다고...」


호쿠토「어린애도 아니고... 전 맥주요」


토우마「메론 소다의 멋짐을 모르다니...」


P「나도 맥주로... 타케우치는?」


타케P「저도 맥주로 괜찮습니다.」


쿠로이「흥, 그럼 나도 맥주다」


호쿠토「따라하지 마세요」


쿠로이「시끄러워! 원래 마시려고 했던 것 뿐이다!」

 

 

 


토우마「그러고보니 미시로 프로덕션에도 여자아이 잔뜩이잖아」홀짝


타케P「뭐어... 그렇습니다.」벌컥


호쿠토「요즘은... 역시 뉴 제네레이션이려나」


P「내 쪽으로는 러브라이카를 주의해서 보고있지만」


쇼타「헤에... 프로듀서 그런취향?」


P「데헷... 이 아니라!」


쿠로이「흥, 결국 네녀석은 변태라는거다」


타케P「우리 아이돌을 그런 눈으로 바라보면 곤란합니다.」고고고고


토우마「힉... 무...뭐 농담이라고 농담」


타케P「뭐... 알고 있습니다만」


P「뭐... 러브라이카는 노래라던지 유닛구성이 좋아서 프로듀서로서...랄까」


쇼타「그랬었지~ 그 러시아 누나라던가 대학생 누나라던가」


호쿠토「분명 아냐쨩과 미나미쨩이였죠」


타케P「잘 알아주시니 기쁘군요」


쿠로이「솔로 데뷔한 회색머리의 아이는 뭐라는지 모르겠더군」


타케P「칸자키씨... 입니까」


토우마「칸자키는 컨셉 대단했지」


쇼타「타카네씨 보다 심하던데」


호쿠토「타카네쨩은 분명 컨셉이 아니니까...」


P「아아, 타카네는 천연 100% 다」


타케P「칸자키씨도 컨셉이라기보단 실생활도 그런 느낌이라...」


호쿠토「크헉... 힘들겠네요」


타케P「덕분에 이걸...」


" 란코어사전 - 번역 : 아카기 미리아 "


P「사전인가!」


쿠로이「네녀석도 고생이 많군」


타케P「예에...」


토우마「미리아라면... 그 데코레이션의 아이인가」


쇼타「토우마군 잘 알고있네~ 역시 로리콘~」


토우마「누가 로리콘이냐!」


호쿠토「그래, 토우마는 오타쿠긴 하지만 로리콘은 아니지」


토우마「네녀석들...」


P「데코레이션을 보고있으면 우리 아미마미를 보는 것 같달까」


타케P「저도 보고있으면 활기차질거 같아서...」


쿠로이「뭔가 그런쪽이랑 거리가 멀어보인다만」홀짝


타케P「역시 좀 그렇습니까...」


토우마「그야... 키도 엄청 크고... 어깨도 넓어서...」


호쿠토「조금... 무서울지도?」


타케P「...」벌컥벌컥


P「하하...」


쇼타「뭐~ 그래도 우리 쿠로쨩은 아예 새까만 아저씨인걸!」


쿠로이「쓸모없는 말은 하지 마라!」


타케P「안그래도 최근 경찰에게 자주 심문받아서...」시무룩


토우마「그건 큰일이겠군」


쇼타「그래도 타케우치씨 나쁜사람 같지않고~」


호쿠토「뭐랄까... 굉장히 열심히 하는 것 같으니까요」


타케P「여러분... 감사합니다」


P「뭐, 네가 좋은녀석인건 내가 제일 잘 알고있으니까」


타케P「선배...」


쿠로이「뭐냐 이 훈훈한 분위기」

 

 

 

P「그러고보니 너네도 새로 앨범 냈다면서」


토우마「오오, 알아주는구만」


호쿠토「굉장히 오랜만이라... 불타올랐다고 할까요」


쇼타「다시 목성이 떠올랐다고나 할까!」


토우마「원래 떠있잖아」


쇼타「토우마군도 참, 말이 그렇다는거지」


타케P「노래 잘 들었습니다. 좋은 곡들이더군요」


쿠로이「흥, 961 시절만은 못한것 같아도 말이다」


쇼타「의상이 까맣지않아서 좋아」


쿠로이「맘에 안들었던거냐...」


쇼타「농담~」


토우마「확실히 새 프로덕션은 동료도 많고 활기차서 좋다고」


호쿠토「재미있는 아이들이나 형님들도 많고」


P「형님이라니...」


쇼타「나보다 2배 나이많은 형들도 있어!」


타케P「...확실히 남자아이돌은 활동년도가 길군요」


토우마「아저씨도 아직 안늦었다고」


쿠로이「흥, 내가 데뷔하면 연예계의 새 태풍이 불거다」


호쿠토「팬들 다 날라간다는 의미인가요」


쿠로이「네 녀석...」


P「뭐... 암튼 노래는 좋더라」


토우마「흥, 그럼 앨범이나 몇개 더 사라고」


쇼타「다 돈때문에 하는거니까」


호쿠토「...쇼타?」


쇼타「농담~ 분명 이거 해외의 어떤 가수가 그랬어」


P「안좋은 건 배우지마라...」


타케P「선배님의 아이돌들도 앨범 준비하고있다고...」


P「아아, 이번에는 하루카, 마코토, 히비키의 세명이 나왔지」


토우마「나 전부 사서 들었다고」


호쿠토「역시 츤데레구만」


토우마「틀려! 그...그녀석들에겐 우리 아저씨가 많이 잘못했으니까...」


쿠로이「흥, 내 핑계 대는거냐」


쇼타「토우마군 부끄러워 하긴~」


토우마「시끄럽다 다들!」


P「아, 방금 쿠로이 사장님 같았어」


타케P「확실히...」


토우마「하아...」


호쿠토「마코토쨩 노래가 맘에 들더군요」


P「너 그거 절대로 가사 이야기네」


호쿠토「헤에... 과연?」


타케P「저는 가나하씨의 노래가...」


쇼타「그 노래 도입부가 맘에 든달까!」


P「후훗」


쿠로이「뭘 잘난체 하고 있냐」


토우마「그나저나 카미이즈미는 앨범 안내냐고」


쿠로이「뭐, 차차 준비중이다」


호쿠토「기대하고 있으니까요」


P「레온의 실력하나는 정말 진짜니까...」


쿠로이「흥, 우리 아이돌을 탐내도 곤란하다」


타케P「카미이즈미씨... 확실히 카리스마가 대단하더군요」


토우마「가끔 무섭지만」

 

 

 

타케P「후우...」


P「왜? 너무 많이 마신거 아냐?」


타케P「아뇨, 뭐... 이렇게 이야기를 하니」


타케P「즐겁군요」


토우마「헹, 뭐... 남자들끼리 이렇게 이야기하는게 즐겁지」


쇼타「아, 배부르다」


호쿠토「안주 혼자 거의 다 먹었어...」


쿠로이「흥, 네녀석도 가끔 놀러오면 좋을것이다.」


타케P「감사합니다.」


P「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할까」


쿠로이「위, 계산은 내가하지」


타케P「좋으신 분이군요」


쿠로이「잔말말고 나가서 기다려라」


토우마「헷, 정말 츤데레라니까」


쿠로이「흥」

 

 

 

토우마「자 그럼 우리도 돌아간다고」


P「아아, 잘들어가라」


쇼타「바이바이~」


호쿠토「챠오☆~ 즐거웠어요」


타케P「다음에 또 뵙도록 하지요」


쿠로이「위, 이만 물러가도록 해라」

 

 


P「하아... 잔뜩 마셨다」


타케P「자주 이렇게 만나십니까」


P「뭐... 잊을만하면 만나지」


타케P「즐거운 모임이군요」


P「뭐, 이제 자주 불러줄게」


타케P「...긍정적으로 검토해보겠습니다」피식


P「너 그 말버릇...!」


타케P「농담, 입니다」

 

P「뭐, 그런가~」피식


타케P「그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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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끼리 떠들면 재밌죠

 

 

[이 게시물은 freedom님에 의해 2015-04-26 19:56:21 창작판에서 복사 됨] http://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create&wr_id=40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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