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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프로듀서가 대형견처럼 변해버렸다...'」

댓글: 13 / 조회: 1239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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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01, 2015 14:18에 작성됨.

-30분 전-

 

시부야 린 「 치히로씨. 그건 뭐야? 」

 

치히로 「아 이거요...? 이번 예능에서 쓴 물건인데, 남은거에요.」

 

린 '아 그 먹으면 강아지처럼 솔직하고 활기차게 변하는...'

 

은발의 아이돌 『라멘 맛있사옵니다!!! 최고오!』

방청객『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죠씨 캐릭터가 무너졌엌ㅋㅋㅋ』

 

 

 

....

 

린「'.. 우리나라의 기술력...엄청났지...그 어려워보이던 시죠선배가... 한순간에 무너졌으니'」

린「근데, 그건 어디다 쓰려고?」

 

치히로「프로듀서씨 드릴거에요.」

린 「뭣!? 그...그러면 안돼!」

 

치히로 「...린씨는 궁금하지 않으신건가요?」
치히로 「프로듀서의 솔직한 모습이!」

 

린 상상의 타케P 『린씨, 사실 당신을... 좋아합니다. 멍.』

린「...안되지 않을지도...」

 

치히로 「그런 의미에서 다녀오겠습니다!」

린 「자...잠깐?」

 

 

- 타케우치P 사무실 -

 

린 「하아...하아... 치히로씨, 정말 빠르네.」

린 「그나 저나, 프로듀서가 마시지 않았어야할텐데...」

 

[똑똑]

린 「들어갈게.」

벌컥

 

타케P 「린 어서와요!」

 

[콰앙] 

 

린 「허억허억... 뭣이당가?」

 

린 '분명 저안에는 프로듀서의 모습을 한 남자가 있었다.'

'다만 나를끌어안을듯 두팔벌려 맞이하는모습은 도대체...'

 

미오 「린~! 프로듀서 사무실 앞에서 뭐해? 게다가 그 아저씨같은 칸사이벤은 뭐야 ㅋㅋㅋ?」

우즈키 「린씨 얼굴이 새빨개요~」

린 「ㅂ...별로... 너흰 무슨일인데?」

미오 「프로듀서랑 상담할게 있어서~ 프로듀서씨 들어갈게!」

린 「잠깐... 그안에는 무서운게 있어!」

미오 「푸핫, 뭐라는거야」

[벌컥]

 

타케P [와락]

 

미오&우즈키 「아」

린 「아」

 

타케P 「고생 많았어요. 정말 보고싶었습니다.」

미오 「자...잠깐 프...프...프로듀서 맞지? 왜...왜이래? 어디아파? 뭔일있어? 갑자기 안고...뭐...뭔데!?」

타케P [꼬옥] 

우즈키 「」

미오 「P씨 우즈키가 기절했다고오!!!! 도대체 뭐냐고!!! 놔 봐 쪼오오옴!」

 

 

 

 

 

 

-잠시 후-

미오 「하아... 그래서, 프로듀서가 결국 그 음료를 마셔버리고, 저렇게 솔직&활기차졌다는 얘기야?」

린 「응...」

 

우즈키 「프로듀서씨 간지러워요!」

타케P 「굉장히 좋은 향기가 나네요!」

우즈키 「에헤헤」

타케P 「하핫」

 

미오 [빠직]

미오 「우즈키는 왜 무릎에 앉아있는건데? 게다가 아무렇지않게 목덜미 냄새나 맞게하고있어?」 

린 [까득]

우즈키 [눈 풀림]

린 「아무래도 눈이 풀려있는걸로 봐서 우즈키도 제정신은 아닌거같아. 어서 떼어놔야지.」

 

린 「프로듀서 이제 작작..」

타케P [덥썩]

린 「엣」 풀썩

타케P [양손의 꽃]

 

린 「아...안돼 프로듀서의 향기가...!」

린 「머릿속이.. 에으...하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타케P 「이렇게 두분을 끌어안고있으니 너무 행복합니다!」

타케P 「두분의 미소가 보고싶어서 권유를했지만 여러분이 더 절 미소짓게 해주시는군요.」

타케P 「역시 제 눈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하하! (우쭐한 표정)」

 

우즈키 「기뻐요!」

린 「에으...」

미오 「린까지... 도대체 ... 뭐하는거야!? 빨리 일어나라구」

미오 「엣?」 미끌

미오 [털썩]

미오 「오...오우...프로듀서 의외로 몸이좋구나」

 

타케P 「미오씨, 좀 더 올라와 주세요.」 

미오 「으...으응...그래」 움찔

미오 「...근데 왜?」

타케P 「하압」 머리카락 우물우물

 

미오 「왜 내 머리카락 입술로 우물대고있어!?」

 

타케P 「예쁘게 생긴것만큼 부드럽고 향기롭네요! 미오씨가 뉴 제네의 마지막 멤버가 되어서 다행입니다.」

타케P 「그리고 새삼스럽지만, 미오씨는 정말 예쁘네요.」

 

미오 「...아..」

미오 「이제 나도모른다구...」 풀썩

 

 

그렇게 뉴제네 3인방과 타케 P가 한데 늘어져서 나른하게 쇼파에 잠든 모습은 사무소 아이돌에게 좋은 구경거리가 되었고

자초지종을 들은 아이돌은 프로듀서와 즐거운 한때를 보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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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자키 란코 「여의 하인이여! 산제물의 살을 취할때가 되었도다! ( 프로듀서씨 식사하셨어요? ) 」

타케P 「빛과 어둠의 마왕이시여! 약속된 언약을 시행하겠소! ( 란코! 햄버그 먹으러가자! ) 」

 

타케P [우물우물우물우물]

란코 '행복한 표정으로 두볼 빵빵하게 먹는 프로듀서... 귀여워요!'

란코 「아...앗 혼을 담는 그릇의 의식을...! (사...사진...!) 」 찰칵

타케P 「?」 우물우물우물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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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키 「헤헤헤 프로듀서씨~」 뒹굴뒹굴

타케P 「우즈키~우즈키~」 부비적

우즈키 「프-로-듀-서-씨」

타케P 「시마뭉~」 꼬옥

우즈키 「에헤헤」 꼬옥

 

 

리이나/린 「FUCK!!」 부들부들

미쿠 「리이나가 저 두사람의 만행으로 로꾸해졌다냥! 게다가 린은 왜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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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즈「헐... 졌다 뭐이리잘해...」

타케P 「그럼 이 사탕은」 와르르르

타케P [우물우물]

 

안즈 「안돼에에에에에에에에!」 풀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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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이제 내차례네」 

린「하나코랑 잘어울려야할텐데」

린「아, 프로듀서 어서 와」

타케P 「린 안녕!」

린 「후훗」 찰칵

타케P 「에... 귀여운 목줄이네! 근데 이걸 왜 나한테?」

린 「응... 귀여워 정말로...」 

린 「자 이제 놀자. 이리와봐. 」 질질

 

-이하생략-

 

 

 

 

 

 

 

 

 

[이 게시물은 리버님에 의해 2015-04-02 11:07:47 창작판에서 복사 됨] http://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create&wr_id=38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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