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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원P "자신이 뿌린 씨앗은 자신이 거둬야 한다." 하루카 "두 번째 씨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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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15, 2017 12:55에 작성됨.

사무원P "자신이 뿌린 씨앗은 자신이 거둬야 한다." 하루카 "두 번째 씨앗"


-사무소 근처 패밀리 레스토랑

니나 "마마들이랑 밥이에요!"

후미카 "니나쨩, 공공장소에서는 조용히 있어야 해요?"

니나 "우으...죄송한 거에요..."

사나에 "뭐, 어때. 괜찮잖아?"

후미카 "그래도..."

시키 "냐하하~ 그래도 문과 말대로 너무 떠들면 안 되지. 그래도 조금 정도는 봐줄거야."

후미카 "그렇군요...저는 항상 조용히 있어서..."

키라리 "떠들썩한 것이 니나쨩의 장점이다늬!"

사무원P "다들 떠들썩하네."

아즈사 "아무래도 전부 모인 적이 최근 들어 없으니까요. 자, 사무원P씨? 아앙~"

사무원P "아, 아즈사씨...다른 사람들이 보고 있는데..."

아키하 "괜찮지 않아? 오히려 다른 사람들이 더 봐야 하는 상황 이잖아." 파르페 우물우물

사무원P "!!"

리이나 "조용히 가만히 있어, 아저씨. 아직 니나쨩은 아무것도 모르니까." 속닥속닥

사무원P (리, 리이나?)

리이나 "..." 스윽

리이나 "저기, 저 사람...보여? 모자 눌러쓰고..." 속닥속닥

사무원P "아, 응...어제 잠깐 봤던 사람이네..."

리이나 "어제?"

사무원P "그런 게 있어. 그런데 아직도 미행 중인가..."

아키하 "아직도라면 최근까지 미행했다는 거네. 역시나..."

사무원P "근데 어떻게 알았어?"

아즈사 "알게 된 것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사무원P씨와 일하는 곳에서 팬이라며 다가와서 알고 있었어요. 더군다나 사무원P씨가 없는 틈을 타서 말이죠."

사무원P "서, 설마...!!"

아즈사 "딱히 저희들에게 해코지 같은 것은 하지 않았어요. 그저 사무원P씨에 관한 얘기만 했었고요."

사무원P "근데 그 얘기를 왜 이제와서 하시는 거에요!" 속닥속닥

아즈사 "처음에는 더 일찍하려고 했어요. 그런데 뭔가 낌새가 이상해서..."

사무원P "이상해?" 속닥속닥

리이나 "마치 아이돌은 뒷전이고, 아저씨만 감시하고 있었어. 아이돌을 마킹할 때도, 항상 아저씨랑 같이 있는 경우였고 말이야. 아, 아키하 그 쿠키 안 먹을거야?"

아키하 "아, 응. 아몬드는 싫어하거든. 여기."

리이나 "고마워." 우물우물

리이나 "어쨋든 아저씨에게 비밀로 한 이유는 우리도 아저씨를 돕고 싶어서 그랬어. 괜히 우리가 먼저 다가가면 그건 그거 나름대로 위험하니까 말이야."

사무원P "오케이..."

아즈사 "그건 그렇고...저 팔 아픈데요?" 부들부들

사무원P "아, 죄송해요." 덥석

아즈사 "어머, 어머~ 어떠신가요?"

사무원P "맛있네요." 싱긋

아즈사 "후훗"

덜걱

요시노 "...이제 이동하고 있사오니-"

사무원P "뭐지?"

란코 "그냥 무시하기에는...조금 위험하네요."

 

 

-한편, 그 시각

??? "우갹-!!!"

쿠당탕

하쿄우 "방금 자신의 아이덴더티를 빌려간 소리가 들렸다조?"

??? "아으...죄, 죄송합니다..."

바네P "괜찮으세요? 저기..."

??? "아, 괜찮아요, 아카바네 선배!"

바네P "...선배?"

??? "응?"

달칵

타카기 "무슨 소란인가?"

하쿄우 "아, 부장님"

바네P "부장님, 이 분은..."

타카기 "아, 그렇군. 최근 일이 많아서 소개하는 것을 깜빡했다네."

??? "너무한 것 아닙니까..."

타카기 "미안하네. 그건 그렇고 자네가 여기 왔다는 것은 쿠로이의 신입 연수가 끝났다는 소리인가?"

??? "네, 맞아요!"

바네P "쿠로이 사장님의 신입 연수? 아, 며칠 전에 있었던..."

타카기 "그렇다네. 그럼 나중에 다시 소개하겠다만 한 번 소개하겠네. 그녀는 저번 돗토리 사건에서 사무원P군을 도와준 장본인이자, 이번에 새로이 들어온 서포터 프로듀서인 쥬시 미나즈키군이라네."

하쿄우 "서포토 프로듀서?"

바네P "그게 뭐죠?"

타카기 "그것이..."

전무 "이후부터는 내가 설명하겠네."

바네P "아, 전무님"

전무 "사실 그녀는 프로듀서의 서포터가 아닌 사무원P의 서포터라고 할 수 있지."

하쿄우 "사무원 프로듀서의? 무슨 소리야?"

전무 "자네들도 잘 알지 않은가. 사무원P가 어떤 식의 사건들을 겪었는지..."

하쿄우 "!!!"

바네P "...그래.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전무 "그렇기에 그녀로 하여금 사무원P가 더 이상 다치게 하지 않도록 서포트를 하는 서포터 프로듀서를 맡으라고 한 걸세. 뭐, 그 외에도 다른 프로듀서들의 서포터를 도맡아서 할거야."

미나즈키 "잘 부탁 드려요."

바네P "나야말로."

하쿄우 "잘 부탁한다조!"

미나즈키 "네!"

 

 

-한편, 그 시각 제2회의장

하루카 메모리 [흐음...어디서 봤지...]

달칵

마미 "청소할게Y0-!!"

아미 "실례해YO-!!"

아룬 "주인님, 들어올게요~" 꾸물꾸물

하루카 메모리 [아, 아미쨩, 마미쨩이랑...아, 아룬쨩도 있구나...]

아룬 "어라? 하루카님 아니에요? 주인님은 안 계시나요?"

하루카 메모리 [사무원 프로듀서는 아이돌들이랑 같이 밥 먹으러 갔어.]

아미 "그건 그렇고 하루룽의 메모리 모습은 참..."

마미 "우리도 이렇게 될 뻔 했을까? 야요잇치는..."

하루카 메모리 [...]

아룬 "자, 자- 일단 청소부터 빨리 끝내도록 해요."

아미 "응! 그래, 맞아! 그리고 지금 나름대로 행복하고!!"

마미 "더 이상 아이돌이 아니지만 오빠야랑 같이 있을 수 있으니까 말이야!"

아미 "아이돌이 아니라서 스토커라던가도 더 이상 없어서 좋지YO-!!"

마미 "그러게YO-!!"

하루카 메모리 [...스, 스토...커...?] 흔들

아룬 "하루카님?"

하루카 메모리 [스토...커...!?] 흔들 흔들

하루카 메모리 [아...!! 그, 그 사람...!! 그 사람이야!! 아미쨩, 마미쨩!! 당장 프로듀서씨를 불러줘!! 어서!!!]

아미 "응?"

마미 "하루룽? 왜 그..."

하루카 메모리 [빨리!!] 버럭

아미 "우왓?! 아, 알았다구-!!" 쌩

마미 "무슨 일이야?!" 쌩

아룬 "왜 그러세요, 하루카님?"

하루카 메모리 [사무원 프로듀서가...!! 그 사람이 위험해!!]

아룬 "주인님이 위험하다니 그게 무슨 소리에요!?"

바네P "하루카!! 무슨 일이야!!" 헐레벌떡

이오리 패스 [하루카?]

치하야 메모리 [왜 그래, 하루카?]

하루카 메모리 [프로듀서씨! 큰일이에요...!! 저번의 그 남자가...!!] 부들부들

바네P "저번의 그 남자...? 아, 설마!?"

 

 

-???의 집

??? "후훗...반드시...반드시 갚아줄게, 하루카쨩..." 침 질질

??? "하루카쨩을 죽인...내게 최고의 절망을 안겨준 그 자식을...반드시..." 스릉

???" 죽일게...? 그러니까 기다리고 있어?"

벽 [누드 모델의 나체 사진에 하루카의 얼굴이 붙여진 포스터가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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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P면라이더라던가, 꼬맹이를 찾는 P라던가!! 재밌는 작품도 많아서 질투나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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