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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해서 저지르는 특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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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29, 2018 16:42에 작성됨.

피곤해서 저지르는 특별편



부제 : 리뉴얼 전과 리뉴얼 후의 캐릭터들로 인터뷰


간단하게 리뉴얼 전은 리전, 리뉴얼 후는 리후로 표기합니다.



※ 회사 사람들을 제외한 가족 소개 해주세요.

리후 사무원P "음...자상한 아버지, 조금 이상한 누나, 그리고 집사들과 메이드들이 있네요."

리전 사무원P ".............................................."


※ 프로듀서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리후 코노미 "나를 구해주고, 나를 찾아주고, 나를 빛나게 해준 고마운 인물이지."

리전 코노미 "뺏기지 않아, 뺏기지 않아, 뺏기지 않아, 뺏기지 않아, 뺏기지 않아, 뺏기지 않아, 뺏기지 않아, 뺏기지 않아, 뺏기지 않아, 뺏기지 않아, 뺏기지 않아, 뺏기지 않아, 뺏기지 않아, 뺏기지 않아, 뺏기지 않아, 뺏기지 않아, 뺏기지 않아, 뺏기지 않아, 뺏기지 않아, 뺏기지 않아, 뺏기지 않아, 뺏기지 않아, 뺏기지 않아..." 중얼중얼


※ 아이돌들과 사이가 좋으신가요?

리후 바네P "그렇네요. 하루카의 경우, 자신의 고민을 좀 더 확실하게 털어놓지 못해서 조금 안타깝다고 생각할 뿐입니다."

리전 바네P "..............아이돌에게 납치 당해 보신 적 있으세요?"


※ 동생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리후 치히로 "음...언제나 보고 싶은 귀엽고 믿음직한 내 동생?"

리전 치히로 "........제발 부탁이니까 다치지 말아줘......."


※ 여가 시간에는 무엇을 하나요?

리후 코토리 "젝시를 보거나, 만화를 보거나 한답니다? 그리고 또 망상도. 때때로는 제가 동인지 같은 것을 그리기도 하죠."

리전 코토리 "사격 훈련, 칼싸움 훈련 등등..."


※ 좋아하는 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은?

리후 아키하 "음...아직 그렇게 생각해본 적이 없군. 아직 14세 정도 밖에 되지 않아서 말이야. 뭐, 시간이 지난다면야 나한테도 그런 감정이 생기기는 하겠지."

리전 아키하 "다치지 말아줘...죽지 말아줘...내 곁에 있어줘..."


※ 가족들하고 사이 좋나요?

리후 니나 "당연한 겁니다! 마마랑 파파랑 회사 일 때문에 늦지만 그래도 항상 사무소에 들려서 저를 데려다 주는 겁니다! 이번 휴일에는 동물원 가기로 한 겁니다!"

리전 니나 "............................죽고 싶은 겁니까?"


※ 학력 및 경력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리후 사무원P "초중고를 명문 사립 학교를 나왔으며, 대학교는 오스트리아의 예술 대학교에서 작곡을 수석으로 졸업했어요.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었는데...재밌는 경험은 역시 지하 다트장이었죠. 그렇게 경험을 쌓고 23세에 밀리언 라이브 시어터의 대표가 되었답니다. 가장 큰일은 가게에서 손님들과 트러블 있었을 정도 겠네요."

리전 사무원P "...초등학교 졸업...그 마저도 즈이무 그룹의 후계자 교육으로 출석 일수가 많이 모자라지만...그리고 중학교 자퇴...그 뒤로는 학력은 공백...중학생때 야쿠자가 되고...게임개발자가 되고...프로듀서가 되고...죽을 뻔한 일은 너무 많아서..."


※ 정신적 지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리후 하루카 "꼭 필요한 존재라고 생각됩니다! 그 형태가 어떻든 간에, 그 사람 덕분에 일어설 수 있었으니까요! 이 은혜는 언젠가 갚고 싶어요!!"

리전 하루카 "꼭 되찾을거야...되찾을거야...되찾을거야...되찾을거야...되찾을거야...되찾을거야...되찾을거야...되찾을거야...되찾을거야...되찾을거야...되찾을거야...되찾을거야...되찾을거야...되찾을거야...되찾을거야...되찾을거야...되찾을거야...되찾을거야...되찾을거야...되찾을거야...되찾을거야...되찾을거야...되찾을거야...되찾을거야...되찾을거야...되찾을거야...되찾을거야...되찾을거야...되찾을거야...되찾을거야...되찾을거야..." 중얼중얼


※ 언니에게 바라는 점!

리후 카스미 "네, 그게...언제나 열심히지만 가끔은 저희들이 언니를 돕고 싶달까...랄까나?"

리전 카스미 "저는 언니를 용서해요!! 누가 뭐라고 하던지 간에!!"


※ 입양에 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리후 나나 "미밍?! 나나는 아직 17세라서 그런 거 아직 몰라요! 그래도 가끔 어린애들을 볼 때면 무척 귀엽구나-라고는 생각한답니다?"

리전 나나 "사무원P쨩, 카스미쨩, 치히로쨩을 자녀로 삼았지만 불만은 없답니다. 한 가지 바람이 있다면 그 아이들이 행복해지기를 바랄 뿐이었는데..."


※ 가면라이더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하시나요?

리전 치히로 "음...히-군을 볼 때면 어린애 같다고 생각했지만...지금은 내가 이렇게 변신을 외치니까...그렇죠, 치하야쨩?"

리후 치히로 "RIDER TIME-!! KAMEN RIDER~ ZIO!!"


※ 후배 프로듀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리후 모바P "9P 녀석과 타쿠미P 녀석을 말하는 건가요? 뭐, 두 명 다 대단하죠. 9P 녀석은 연소조 담당, 타쿠미P 녀석은 나와 같이 중고등학생 담당인데...둘 다 참 대단해요. 아이돌들과의 커뮤니케이션, 일 무엇하나 나쁠 게 없어요."

리전 모바P "저기 창문 깨진 거 보이시죠. 쥬시 녀석이 깬 겁니다. 저기 벽 부숴진 거 보이시죠. 사무원P 녀석이 한 겁니다. 저기 책상 뭉개진 거 보이시죠? 저건 제가 한 겁니다."


※ 록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리후 리이나 "록! 그것은...그러니까...록한 거!!"

리후 나츠키 "뭐, 록은 반항이다, 반복이다 라고 하지만 내 생각으로 록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는 것이지."

리전 리이나 "...누군가가 말했어. 멈추지 않고 끝까지 달리는 것. 지금은 그 마저도 모르겠지만..."

리전 나츠키 "다리나츠야말로 확실한 록이지!!"


※ 자신의 최종 목표를 말하자면?

리후 사무원P "모두가 행복하고 모두가 밝게 웃을 수 있는, 백 만의 미소를 만드는 무대를 만드는 것!"

리전 사무원P "...나를 잊어도 좋아. 아니, 잊어야 해. 그것만이 너희들의 행복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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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해서 모처럼 저지르는 특집편

근데 이렇게 보니까 리전 세계관은 진짜 암울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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