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지난주 목요일부터 이번주 월요일가지 4박5일 첫 혼자 해외여행이자. 첫 일본여행을 다녀왔습니다.

4박 5일중 2일을 아키바에 투자하였지만... 모자르더라구요 ㅠㅠ 

그중 가장 인상깊었던 남코 카페에 대해 글을 남겨볼가합니다!

위치는 구글지도에 남코 애니온 스테이션이라고 검색하실시 바로나옵니다.

입장료는 500엔 한국돈으로 5000원가량 됩니다. 사람들이 많이 있을시 예약? 같은것도 해야됩니다.

들어가자마자 찍은 메뉴입니다. 저날 많이 힘들었어서 뒷 페이지는 찍지못했네요...

앞 페이지는 6종류의 음료수, 뒷 페이지는 3종류의 음식? 그리고 6~7페이지정도 데레마스 전곡의 번호가 수록 되어있습니다.

번호가 수록되어있는 이유는 음식을 시키고나면 일러스트가 그려진 사연신청지를 주는데요.

거기에 사연과 신청곡을 적은뒤 DJ분께 가져다 드리면 되는 형식입니다.

테이블 한개당 4개의 의자가 있습니다. 다른 현지프로듀서분들과 마주보면서 식사를 해야되요!

또한 위의 사진에서 보이듯 한 테이블당 2개의 스탠딩 일러스트가 올려져있습니다.

자기의 담당돌을 찾기위해 이리저리 돌아다니시는분들이 많더라구요.

저도 그래서 돌아다니며 눈여겨보던 아이돌들의 사진 찍어왔습니다 ㅎㅎ

둘쨋날 시킨 음료와 디저트인 팬케이크입니다.

6종류의 음료수중 쇼코맛? 음료수 삐고 다 마셔봤는데 위 두개의 사진에서 나온 음료수인 나오/코우메와 사진은 없지만 아카네 음료가 가장 맛있습니다.

벽에 걸려있는 애니속 장면들입니다. 

홀 안에도 있고 복도에도 있습니다. 사진찍으시는분들 많길래 저도 슬쩍 가서 찍었습니다 ㅎㅎ;

둘쨋날 제 옆자리에 앉아 계시던 일본 현지 프로듀서님입니다.

아둥대던 저에게 리퀘스트 하는법을 알려주시고 일본의 아이마스 시리즈에 대해 많은걸 알려주신분입니다. 

저에게 먼저 담당 아이돌이 사치코가 맞냐고 물으시며 자기가 가지고 있던 일러스트 띠지를 건네주셨습니다 ㅠㅠ

제가 역으로 담당하는 아이돌이 어케 되시냐고 묻자 가방안에서 저 명함을 꺼내주시더라구요!

이게 본토의 프로듀서인가 ㄷㄷ 하는 공포를 느꼈지만 좋은분이셨습니다.

비록 제가 일본어가 많이 부족한지라 영어와 바디랭귀지를 섞어 대화를 나눴지만 5일의 일본여행중 가장 기쁜날이었습니다.

만약 내년에 다시 일본을 찾게된다면 다시한번 카페에 갈 생각입니다.

이만 남코 애니온 스테이션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