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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네P "프로듀서로서 해야할 일" 아즈사 "네 번째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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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14, 2018 21:46에 작성됨.

바네P  "프로듀서로서 해야할 일" 아즈사 "네 번째 업무"


모바P(이하 P) "아키하와 시키는 바로 레슨실로 향해줘. 아즈사씨는 인터뷰 요청이 있어요."

아키하 "음, 조수 알겠어!"

시키 "냐하하, P쨩의 프로듀스 오랜만이네?"

아즈사 "어머, 어머~ 과연 저희 남편의 선배~"

P "하하, 그 녀석 만큼은 아니죠. 쥬시, 잘 배우고 있지?"

미나즈키 "넵!"

아키하 "그럼..." 스윽

아키하 "레슨실로 가기 전에 말해줄래? 사무원군은 또 어떤 상태인지 말이야."

미나즈키 "사무원 선배요? 아뇨, 특이한 상태는 아닙니다. 안심해주세요."

P "야, 이 바보야!!"

미나즈키 "에...?"

아키하 "...역시..."

시키 "P쨩은 둘째치더라도 미나즈키쨩은 속이는 거 못하네?"

미나즈키 "에...?! 어, 어떻게...?!"

P "하아..." 어이없는 제스처

후미카 "정말 사무원씨에게 아무 일도 없었으면 아키하쨩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겠죠. '무슨 소리야? 어떤 상태라니?'"

미나즈키 "!!!"

리이나 "아저씨의 상태를 그런 식으로 말하는 시점에서 부터 아저씨의 상태가 어떤지, 적어도 우리에게 말할 상태가 아니라는 것쯤은 알게 되지."

아즈사 "아무래도 언변술은 저희가 한 수 위인 것 같네요."

미나즈키 "아...!! 서, 선배! 이제 어떻게 하죠?!" 허둥지둥

P "내 호문쿨루스 8년 인생 동안 너 같이 답답한 인간은 처음이다...하아..." 벅벅

P "그러니까 사무원P에 관해서 비밀로 했던 것은 일단 너희들의 상태를 우선시하기 위해서였어. 이 점은 알아줘."

리이나 "우리들이라니...무슨 소리에요?"

P "사무원P는 아카바네의 선배의 말에 의하면 현재 악마라는 녀석에게 치하야와 납치당한 모양이야."

사무P 하렘즈 ""!!!!""

P "생사는 알 수 없고, 어디에 있는지도, 목적도 몰라. 하지만 그 사실들을 각오가 안 되어 있는 너희들에게 얘기하자면 엄청난 패닉에 빠지겠지. 그걸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말하지 않았어. 그 점은 사과할게."

아키하 "..."

키라리 "하지만 지금 이렇게 얘기하는 이유는 뭐야, P쨩?"

P "너희들은 이미 사무원P에게 무슨 일이 닥쳤다는 것을 알고 있었어. 그러니 이렇게 얘기해도 내가 생각한 것으로 진행되지 않겠지, 싶어서야."

미나즈키 (과연, 선배 이런 상황에서도 침착하시네요!)

란코 "그 죄악의 사슬은 어디에 있는 것인가!(사무원 아저씨의 행방은 전혀 모르는 건가요?)"

P "어, 그래." 끄덕

미나즈키 (해석이 돼?!)

P "그나마 목격자는 치히로씨와 하루카야. 치히로씨가 변신하려던 것을 사무원P가 낚아챘지. 왜 그렇게 했는지는 모르지만..."

치히로 "아마...도겠지만 제가 변신했다고 하면 그 악마의 화살은 저에게 향했겠죠."

P "치히로씨, 괜찮아요?!"

아키하 "시언니!"

치히로 "네, 괜찮아요." 끄덕

치히로 "히-군은 착한 아이니까, 아마 저를 지키기 위해서 일부로 치하야로 변신했겠죠."

하루카 메모리 [제 생각에도 같은 생각이에요.]

치히로 "히-군..."

아키하 "확실히 자기 몸 관리는 못하면서 다른 사람들은 지나치게 잘 챙긴다니까, 사무원군은..."

후미카 "아, 그러고 보니, 요시노양은 물건 찾는 것을 잘하잖아요. 사무원씨를 찾을 수 없나요?"

사나에 "아, 그러네! 요시노쨩이 있었지."

요시노 "찾을 수 있사오니- 잠시만 시간을 주는 것 이오니-"

아키하 "나도 도와줄게. 라고 말하고 싶지만 오늘 일정은 마무리 짓지 않으면 사무원군을 찾아도 볼 면목이 없지."

시키 "다행인 것은 나랑 아키에몽은 레슨만 하고 끝. 나머지 멤버들은 오늘 일정이 많았지?"

키라리 "뇨와...어쩔 수 없다늬..."

리이나 "일이 많은게 상당히 록하네."

P "그럼 우선 각자 할 일을 해줘. 집중이 안 되더라도 부탁할게. 사무원P를 생각해서 말이야."

아키하 "그건 걱정마, 조수."

P "응?"

시키 "사무원쨩은 항상 자신이 없다는 것을 가정하에 우리들을 프로듀스하거든. 자신이 언제 없어지더라도 우리들이 잘 대처할 수 있도록 말이야."

P "그, 그렇구나..."

P (왜 이 아이들 성적이 우수한지 알 것 같네.)

미나즈키 (사무원 선배도 대단하시네~)

P "그렇다면...일단 코토리씨랑 아카바네 선배에게 달린 건가...?"

아키하 "그 두 사람이 찾기로 했나보네? 아니, 어쩌면 다행인 걸까? 과거 테러리스트의 대장이라고 알려졌던 코토리씨와 동료를 위해서 전력을 다하는 사람이니까 말이야."

P "...그렇다면 아키하." 스윽

P "너한테 이걸 맡길게."

아키하 "어? 이건...사무원군이 들고 다니는 패스? 그런데 금이 가 있네...설마?!"

P "아카바네 선배 말씀으로는 떨어뜨리고 그 때 금이 갔던 모양이라고해. 그리고 어떤 목소리도 들리지 않는다고하고. 아키하? 레슨이 끝나면 이 녀석을 고쳐줘."

아키하 "뭐, 뭐!? 그, 그럼 사무원군을...!!"

P "프로듀서로서의 업무는 아이돌들이 눈물 짓지 않고, 웃게 하는 거야. 그리고 일을 갔다왔을 때, 아이돌이 미소를 보이지 않는다면 그건 프로듀서로서 실격이지."

아키하 "어...?"

P "그 녀석은 스스로를 반푼이 프로듀서라고 부르지만...글쎄? 적어도 내가 보기에는 그 녀석은 일류 프로듀서야. 그 녀석이 자신의 업무를 다할 수 있도록 도와줘."

미나즈키 "선배..."

아키하 "...그래, 알겠어."

P "아키하..." 싱긋

아키하 "해 줄게! 프로듀서(남편)를 기다리는 것(내조하는 것)은 아이돌(아내)로서의 일이니까!"

시키 "냐하하! 맞아!"

아즈사 "어머, 어머~"

P (뭔가 뜻이 다르게 해석되는 것 같은데 상관 없겠지? 그것보다 무사해라, 사무원P...)

 

-호타루를 처음 만난 뒷골목

바네P "흐음..." 저벅저벅

바네P "여기서 어디로 갔는지 알 수 있으면 좋겠는데 말이야..."

아야메 "아쉽게도 흔적이 없이 날아갔다면 소녀는 찾기 힘듭니다."

미오 "미오쨩도 찾기 힘들어. 시부린처럼 프로듀서의 냄새만 찾는다면 모를까 사무원 아저씨의 냄새는 나도 모른단 말이야."

바네P "정말 모르는 건가? 하아..."

아야메 "음...하지만 완전히는 아닌 것 같습니다." 스윽

바네P "어? 아야메, 왜 그래?"

아야메 "핏자국입니다. 흔적으로 봐서는 생긴지 하루나 이틀..."

바네P "어제 날개가 다칠 때 생긴 혈흔...인가?"

아야메 "이쪽으로 쭉 날아갔군요. 이동합시다!"

바네P "아, 응!"

...

미오 "여기서 대량의 혈흔이 발견...치히로씨 말로는 꼬리에 찔렸다고 했으니까 이 핏자국은..."

바네P "사무원P의 것이겠지. 그리고 그 흔적은 저쪽...인가?"

미오 "그럴 거야. 문제는 이 혈흔의 양인데..."

바네P "...어째서일까? 이 정도면 꽤 심각한 수준인데 그 녀석은 멀쩡하게 살아있을 것이라고 생각이돼."

미오 "살아있겠지. 그것보다 문제는 더 이상 혈흔으로 쫓을 수 없다는 거야. 치히로씨 말로는 변신했다고 하는데 변신을 하면 사무원 아저씨의 육체가 잠시 다른 사람에게 양도되잖아. 그러면 사무원 아저씨가 입은 상처는 완벽하게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회복되기도하고 말이야."

바네P "맞아. 그럼 어떻게 하지?"

미오 "아야메쨩도 찾기 힘들지?"

아야메 "닌...그게 힘들 것 같습니다."

미오 "역시나..."

바네P "젠장..."

??? "역시 당신 정말로 멍청한 사람이었네요."

바네P "엇...? 크, 클라리스씨? 돌아갔던 것 아니었나요?"

클라리스 "길 잃은 어린 양을 인도하는 것이 바로 저의 역할이니까요. 그렇지만 이제 어쩌실 생각이시죠? 정말 악마를 구할 생각이신가요?"

바네P "네?"

클라리스 "악마는 신에게 반하는 존재입니다. 결코 신의 이름으로 구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에요. 그것이 프로듀서로서의 역할? 그저 궤변일 뿐입니다."

바네P "...맞아요. 악마를 구한다는 것은 프로듀서로서의 역할이 아니죠."

클라리스 "그, 그러면...!!"

바네P "하지만 그 대상이 소녀라면 달라요."

클라리스 "네?"

바네P "저는 악마를 구하려는 것이 아니에요. 호타루라고 하는 소녀를 구하러 가는 거에요. 그 아이의 슬픈 눈동자를 못 본 척하는 것은 프로듀서로서 실격이니까요."

클라리스 "...정말 당신은 길을 잃은 것이 아니라 일부로 잘못된 길로 향하는 군요." 후훗

클라리스 "하지만 그 잘못된 길 속에 당신의 정답이 있다면 그것 또한 신이 이끌림이겠죠." 스윽

바네P "어? 이건..."

미오 "뭐야, 그게? 꽃잎?"

클라리스 "악마가 지니고 있던 물건에는 악마의 원기가 서려있기 마련입니다." 파앗

클라리스 "이제 이 꽃잎은 그 악마...아니, 호타루라는 소녀를 찾기 위한 나침반이 될 거에요. 따라가 보세요."

바네P "감사합니다, 클라리스씨!" 꾸벅

바네P "가자, 미오, 아야메!!"

아야메 "닌닌~ 알겠습니다!!"

미오 "오케이-!!"

바네P "코토리씨! 대략 위치를 파악했어요! 지금 위치를 실시간으로 보낼테니 따라와 주세요!!"

클라리스 "...정말 멍청한 사람이네요. 하여간에..." 후훗

클라리스 "...길 잃고 해매는 양은 정말 내버려 두기 힘드네요, 직업상..." 탁탁탁

...

미오 "여긴가~"

아야메 "정말 높은 건물이네요-!!"

바네P "...이거 무슨..."

미오 "응? 왜 그래, 아카바네 프로듀서?"

바네P "최악이야..."

미오 "어?"

탁탁탁

아키 "아카바네공! 여기입니까?! 오옷, 정말 높다란 높다란 건물이네요!!"

코토리 "...최악이네요, 프로듀서씨..."

바네P "그러게 말이에요. 하필이면..."

미오 "두 사람 아까부터 왜 그래? 여기가 어딘데?"

??? "응? 자네들, 어째서 여기있는건가?"

코토리 "...사장님이야 말로..."

타카기 "이보게나, 지금은 부장일세. 뭐, 쿠로이와 미팅이 있어서 말일세. 응? 아, 마침 저기 오는군."

쿠로이 "위? 모처럼 느지막이 출근하고 보니까 타카기외에 다른 사람들도 보이다니, 이거 무슨..."

타카기 "지금 이 시간에 출근이라니, 무슨 일인가? 자네 답지 않구먼."

쿠로이 "어제 현장 퇴근하고 잠시 일이 있어서 조금 늦게 출근한걸세. 그나저나 무슨 일이지, 자네들은?"

바네P "쿠로이 사장님, 안녕하세요." 꾸벅

쿠로이 "그래. 풋내기 너는 여전하구만. 아이돌들에게 그런 사고를 겪었는데도 말이야. 타카기만 아니었다면 바로 스카우트할 인재인데..."

바네P "칭찬 감사합니다. 그것보다도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쿠로이 "위? 뭔가?"

타카기 "으응?"

바네P "이곳에 저희 프로듀서 중 하나...사무원P가 납치 당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쿠로이 "뭐, 뭣?! 그게 무슨 소리인가! 이 세레티브한 내가 사람을 납치했다고 하고 싶은 말인가!?"

타카기 "이보게, 자네!!"

바네P "당연히 아니죠. 무슨 이유에선지는 사무원P를 납치해서 이곳에 둔 것 같습니다."

쿠로이 "이거 참 기분이 나쁘군! 좋네, 따라오게! 감히 내 회사에 그딴 짓을 벌여?! 당장 쫓아내 주겠어!!" 팍팍팍

타카기 "이, 이보게, 쿠로이-!!"

바네P "...저희도 따라가 보도록 하죠."

코토리 "네."

미오 "...저 사람 누구야?"

아야메 "소녀도 잘..."

아키 "그런데 코토리 대장이라던가 전부 아는 사람 같네요."

위이이잉

쿠로이 "응? 어째서 사람이 아무도 없는거지? 로비를 봐야 할 사무원 조차도 없다니...이게 무슨..."

타카기 "그리고 아무리 로비라지만 이상하게 조용하군. 비정상적일 정도로 말이야."

코토리 "...아키쨩?"

아키 "네."

아야메 "미오 낭자."

미오 "아, 알고 있어."

바네P "...이 상황이 익숙한 내 자신이 싫다..." 하아

쿠로이 "응? 무슨 소리인가?"

타카기 "...뭔가 있는 건가?"

쿠로이 "타카기 자네는 무슨..."

바네P "쿠로이 사장님, 뒤-!!"

쿠로이 "뒤?" 빙글

토우마 "..." 휘익

쿠로이 "토우마...?"

촤악

퍼억

쿠로이 "허억- 허억-! 이, 이 무슨..." 콧등에 상처

아야메 "공기를 밀어내어 일단 내쳤습니다만...다시 일어날 가능성은 농후합니다."

토우마 "..." 꿈틀 꿈틀

바네P "괜찮으세요, 쿠로이 사장님?!"

쿠로이 "거, 거짓말...어째서 토우마날 죽이려고 든거지?"

토우마 "..." 하이라이트 오프 + 부엌칼

아야메 "상태를 보아하니 환술에 빠진 걸까요? 아무튼 그런 것 같습니다."

미오 "이쪽에도 잔뜩 있어."

사무원들 "..." 하이라이트 오프 + 연장

쿠로이 "어, 어째서 모두들...?!"

타카기 "진정하게, 쿠로이! 아마 그 납치범이라는 자식이 벌인 일이겠지."

쿠로이 "그런 비정상적인 일이 가능하겠나!"

타카기 "가능하다네. 우리 회사라면..."

쿠로이 "하아?! 무, 무슨 그런 비정상적인...!!"

타카기 "비정상적인 세계에서는 정상이 비정상일세. 그것만 알아두게나."

바네P "전부 돌파 가능한가요?"

미오 "맡겨만 둬!!" 촹

쿠로이 "야, 양 손에 일본도가...?!"

아야메 "흐음..." 스윽

쿠로이 "쿠, 쿠나이가 저렇게...?!"

코토리 "시키쨩한테서 받은 마취총이야. 아키쨩, 아껴서 써야한다?"

아키 "맡겨만 주세요!"

쿠로이 "저 둘, 지금 총 꺼낸 거 맞지!? 타카기, 지금 저거 총이지!?"

타카기 "에잇-☆" 퍽

쿠로이 "" 털썩

타카기 "진정하게나, 쿠로이. 그럼...나도..." 스윽

바네P "어...? 사장님, 뭔가요, 그 잭 나이프는? 그리고 분위기까지 다 잡으시고..."

타카기 "내가 코토리양을 어떻게 스카우트 했다고 생각하나."

바네P "...응?"

타카기 "뭐, 거기까지만 말하겠네. 별로 유쾌한 얘기는 아니니. 나도 나이가 들어서 원..."

코토리 "하하..." 뻘쭘

바네P "...이 사무소 진짜 괜찮을까..."

 

-사장실

치하야 "저, 정말로...정말로 유우를, 유우를 만날 수 있는거야?!" 덜덜덜

사무원P [히, 히노 누나랑...? 다시 한 번...?]

호타루 "당연하죠. 자, 여기요." 샤라락

유우 [...] 반투명 상태

히노 [...] 반투명 상태

치하야 "유, 유우-!!"

사무원P [...!!!]

호타루 "자, 어쩌실 건지는 나중에 오셔서 얘기를 나누도록 하죠. 그 때까지 저는 손님을 잠시 상대하죠." 후욱

유우 & 히노 [[...]] 샤라라락

치하야 "유우-!! 유우!!!"

사무원P [진정해, 치하야!!]

치하야 "유우를 다시 살릴 수 있어요!! 유우를...!!"

사무원P [진정하고 내 얘기 들어! 너는 뭘 본거야?!]

치하야 "뭘 본거냐니, 당신도 봤을거 아니에요! 죽은 당신의 누나가!!"

사무원P [그래. 내가 본 것은 히노 누나였어. 유우라는 꼬맹이는 보지 못했어.]

치하야 "그게 무슨 소리에요!"

사무원P [그러면 너는 히노 누나를 봤어?]

치하야 "당연히...어...?"

사무원P [속고 있는 거야, 치하야. 우리 두 사람을 제대로 물먹이는 거라고!]

치하야 "그, 그런...!!"

사무원P [이걸로 확실해졌어. 우리는 이용당할 뻔 했다는 것을...]

치하야 "유우..." 그렁그렁

사무원P [...일단 내가 말하는대로 해. 알겠지, 치하야?]

치하야 "...알겠어요."

 

-한편, 그 시각 클라리스는

클라리스 "...길 잃었네요. 길 잃은 어린 양을 인도하는 사람이 길을 잃다니..."

??? "저기..."

클라리스 "어머! 왜 그러시나요?"

??? "저...제가 길을 잃어서 그러는데...여기는 어딘가요?"

클라리스 "...저도 길 잃었답니다..." 한숨

??? "아, 그렇군요...서로 친구네요!" 방긋

클라리스 "그, 그렇네요. 아, 저는 클라리스. 시스터 클라리스라고 합니다."

??? "저는 시이카라고 합니다."

시이카 "쿠로이 시이카요. 어제 일본에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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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스테이지 겁나 재밌어요.

개인적으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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