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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부러진 검[짙어가는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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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29, 2018 22:33에 작성됨.

탕탕탕! 

 

츠루기"어이,조심하라고, 그러다가 맞겠다"

야쿠자A"무슨 소리야? 맞으라고 쏘는 건대?"탕탕

츠루기"하... 그런거로 나를 맞출 줄 안다면 큰 오산인데..."

야쿠자B"그냥 좀 맞고 죽어라, 우리도 좀 곤란하니"타다다당

츠루기"ㅎㅎ, 그러시든지 말든지... 하나 더 제거"푹

조직 말단원"윽!"털썩

츠루기"자, 이젠 어쩔건데?"

슈우웅

츠루기"음... 이런 시X..."

쾅!!!

츠루기"이봐요, 그렇다고'알라의 요술봉'을 그리 날리면 쓰나 쯧쯧..."

야쿠자C"젠장할!!!"

야쿠자A"진정해 C, 녀석의 도발에 넘어가지 마!"

츠루기"어이쿠, 한녀석의 머리가 나빠서 고생이네?"

야쿠자C"뭐라고!!!!저녀석이...."덥썩

야쿠자A"....기다려C,"

야쿠자A" 그렇다고 해도 너는 이제 끝이다.조금만 있으면 그게 오거든"

츠루기 " 그거? 그게 대체 뭐길래..."

부르릉~

끼익!!!

츠루기"응?"

조직 말단원1"형님, 가져왔습니다!!"

츠루기"무엇을 가져왔다는..."

 

M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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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구글 M61검색>

 

츠루기"이런 망할 작가 새끼......"

야쿠자A"하하하!!!! 잘했다.얘들아, 어이B,C 어서와서 이녀석 고정 시켜!!!"

야쿠자B,C""알았다구!!!""

츠루기"칫!,어서 막아야..."

우르르

조직 말단원들"어딜 가려고!!! 갈거면 우리들을 죽이고 가시지!!!"

츠루기"하...씨, 팬텀블레이드 날 다 뭉게젔는데...."

야쿠자A"얘들아 비켜라!!!!"

위이잉~

츠루기"안되겠다....한번만 쓰자"

츠루기"나와라,하늘의 사슬"챠라랑~

츠루기"이걸 이렇게 묶어서...."챠라라랑~

야쿠자A"발사!!!!!"

츠루기"됐다!!!!"철커덕

 

투타다다당!!!!

콰과과과광!!!!

피융,피융,피융,피융

 

우우우웅~

 

야쿠자A"휴~ 겨우 끝났네...."

야쿠자B"그나저나...."

널브러진 시체

튀어나간 고기파편

흘러내리는 피

비릿한 냄새

야쿠자C"여기가 아비규환이구만"

조직 말단원"큰,큰일 났습니다!!!"

야쿠자A"뭔 일이야?"

조직 말단원"저,저희가 모아놓은 자루가!!!!"

야쿠자B"마리화나 자루에 무슨일이!!!"

조직 말단원"싸,싸그리 없어젔습니다!!!!"

야쿠자C"뭐하고 있었던 거야?! 잘 지켰어야지!!!!"

야쿠쟈A"빨리 찾아와!!!... 젠장할....어라?"

야쿠자A"야... 저거 뭐야?"

야쿠자B"응? 뭐가.... 저거 뭐야?"

그들이 바라본 방향에는 황금빛 사슬로 엮어서 만든 고기방패가 있었다.

물론 주재료는 자신들의 동료나 부하들의 시체였다.

그리고 잠시후 황금빛 사슬이 풀리더니 어떤 한 청년이 모습을 드러냈다.

???"휴... 죽을 뻔 했네, 야! 그런건 이럴땐 쓰지 않는 거야!!!"

조직 말단원 "넌, 넌 누구냐?"

???"누구긴 누구야 나는..."두리번 두리번

???"하... 변신 풀렸다...."

야쿠자A"변신? 그게 무슨 말이야?넌 대체..."

???"그 이상의 말은 되었고 자"휙

야쿠자A"어엇, ...이건 뭐야?"

???"WHITE PHOSPHORUS"

야쿠자A"어?"

???"자... 그럼 바이바이, 텐사츠류 제 5식 백토축지(白兎縮地)!!!!"

휘익~ 텅~텅~

야쿠자B"저게뭐야..."

야쿠자C"하늘을 날고있잖아..."

치익~

투과광!!!!

 

으아악!!!!

뜨,뜨거워!!!!!

물,물을 줘!!!

아아악!!! 불이 안 꺼져!!!

끄어억....

내눈!!!내눈!!!

쓰라려.....쓰라려.....

 

한시간 후

오와리경부"그래서 이게 대체 어떠게 된건가?"

시마도리경시부"현재까지의 조사과정에 따르면 인근의 조직인 타카와니일파의 녀석들이 이곳에서 마약 밀수입을 하던 도중

수류탄과 같은 인화성 폭발물질을 맞고 사망한 것으로 보입니다.현재 생존자가 없어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없습니다.

오와리경부"그런가... 그것 참 아쉽군, 수고했네 자네는 다른 곳으로 가보게나."

시마도리경시부"그럼 저는 현장수사부에 가 보겠습니다. 이만..."

오와리경부"고맙네... 그럼"

오와리경부'그건 그렇고 이 정도까지 격렬한 총싸움이 있었는데 반절 이상이 칼이 찔려 과다출혈로 사망 한 것이라니...'

오와리경부'...역시 저번의 그녀석인가.... 으음? 이 이상한 자국은 뭐지?'

오와리경부" '마치 쇠말뚝을 박아 놓은 것 같은 흔적이구먼...' 어이 거기 자네!!"

???"네! 저 부르셨습니까? 오와리 경부!!"

오와리경부"그래 자네, 이런 이상한 자국등에 아는 게 많지 않은가?"

???"이상한 것 이라요,마술입니다, 마술"

오와리경부"그래그래,그래서 말인데 이 이상한 자국도 그 마술에 의해 발상한 것인가?"

???"글쎄요? 이런 것은 처음 봐서... 하지만 근처에 마술이 작용된 흔적이 있는 걸로 보아서 마술에 의한 흔적이 되겠네요"

오와리경부"그러면 당장 조사 할 수 있겠는가?"

???"잠시만요..."쓰윽

꿈틀꿈틀

오와리경부"히힉!!! 자네 뭘 꺼낸 건가?"

???"뭐긴요? 조사충(調査蟲)인데요?"

오와리경부"그런 이상하게 생긴 게 벌레?!"

???"할아버지가 알려주신 벌레사육술로 개량해 만든 거에요.뭐 제 동생은 한번 그 벌레가 자기머리위에서 터진 뒤로 사육실인 지하실은 가지 않지만요...어찌됬든 이녀석을 이렇게 마술흔적위에 놔두면..."

키에엑!!!

오와리경부"뭔가? 어떻게 나오는 건가?"

???"...이럴수가... 안보여"

오와리"그게 무슨 뜻인가?"

???"...신조병장..."

오와리경부"응? 그건 또 무슨..."

???"경부님  이 사건을 제 단독으로 조사해도 되겠습니까?"

오와리경부"뭐,뭐라고?"

???"이건 경찰의 힘으론 해결 할 수 없습니다.그러니 부디..."

오와리경부"...알았네, 위에는 그렇게 보고 할 테니 자네는 하루 빨리 이 사건을 종결시키도록!!!"

???"네 알겠습니다!!!"

???"이 마토 신지의 이름을 걸고 꼭 해결 하겠습니다.!!!"

 

 

 

 

스투디오 옥상

???"그러면...약이 어디 있더라"뒤적뒤적

???"찾았다!!! 그러면 당장..."푸슉~

???"하~...."

츠루기"...이 모습으로 언제까지 변해야 하나 고민일세"

츠루기"... 그러면 방송이 끝난 그녀들을 데리러 가볼까?"

 

 

...그러면 모두들 다음에 만납시다!!!!

 

감독"OK,모두 수고하셨어요!!"

스태프"수고하셨어요"

그럼 먼저 간다는 거야....

아... 저기... 같이가...

 

사치코"이 귀여운 제가 나왔으니 당연하게도 시청률이 올라가겠죠!!"

프레데리카"흐흥~과연 그럴까나?"

사치코"뭐,뭐죠? 절 놀리는 건가요?"

미카"프레데리카!! 그만 놀려!!"

프레데리카"히힛~후레짱 미안미안~"

미카"너... 정말!!!"

슈쿄"후레짱~이겨라!,미카~이겨라!"

코우메"저,저기 싸우는 것은 그,그만 두는게..."

???"흐응 너희들 참 재미있구나?"

카나데"저기... 누구시죠?"

치하야"나야나, 방금전 까지 같이 프로그램 진행하던 키사라기 치하야"

미카"아앗!! 치하야씨!! 오늘 고마웠습니다.'

치하야"아니 나야말로 고마웠지..."

카나데"그런데 무슨 안 좋은 일이라도 있는지... 얼굴색이 안 좋아 보여서요...."

치하야"...그게,한달 전에 들어온 프로듀서가 있었거든"

시키"후냐앙~ 그래서 그 프로듀서는?"

카나데"...시키, 넌 어디 있다 온 거야?"

시키"음... 그게... 실종일려나?~냐하핫!!!"

카나데"......"부글부글

미카"......"부글부글

치하야"하하하.....우리와의 트러블로 퇴사했어...."

치하야"각자의 성격이나 취향에 맞게 코디를 해 주거나 일거리를 찾아 와주는 착한 사람이었는데......"

치하야"... 미안 이 이상은 말하고 싶지 않아 그보다..."부스럭부스럭

치하야"이런 얼굴의 사람을 보면 밑의 번호로 연락해 줘"쓰윽~

미카"네... 알겠어요..."뻘줌

치하야"그럼 이만..."

 

시키"...그보다 츠루기씨는 언제 오지?"

코우메"글,글쎄? 곧 올 것 같은데요......"

사치코"그리고 쇼코는 어디로 간 거죠?"

뚜벅뚜벅

츠루기"...여기 계섰군요"

미카"아! 츠루기씨.... 옆구리에 그건 뭐죠?"

쇼코"...후히히..."

츠루기"...무대뒤에서 '수거'한 호시씨입니다."

쇼쿄"...하지만 그,그 무대뒤가 가장 습,습도가 적당해서..."

사치코"그렇다고 먼지까지 뒤집어쓰며 갈 정도는 아니잖아요!!! 이러면 다시 메이크업하는데....."시끌시끌

츠루기"...같은 멤버끼리의 우정은 좋네요"

킁킁

츠루기"... 이치노세씨 지금 무엇을..."

시키"...츠루기군, 어디에 갔다왔어"싸늘+하이라이트 오프

츠루기"... 특별한 데는 아닌 사적인 용무로..."

시키"...벤진..."소곤

츠루기"......"흠짓

시키"...그리고 5 산화 인..."소곤

츠루기"......."

시키"...당신 대체 무슨 짓을..."하이라이트 오프+분노

미카"시키!!!!"

카나데"무슨짓을 하는거야!!!!"

시키"잠깐!!! 난 지금 저 녀석에게...."

미카&카나데""츠루기씨라고 해!!!! 그리고 사과해!!!!!""

시키"....윽....미안"

츠루기"...저야말로 미안합니다."

미카"츠루기씨가 미안해 할 것 없어,잘못을 얘가 한 거지"

츠루기"...이치노세씨,그것에 대한 건 나중에..."소곤

시키"...알았어"

 

 

 

작가"그리고 시간이 흘러 다음날!!!!"

츠루기"어이 작가, 그거 누구에게 신고 들어와도 모른다?"

작가"....죄송함다"

츠루기"...이런 녀석도 작가라고......"

 

 

P"응? 츠루기, 너 방금 누구랑 대화 한 거야?

츠루기"아무것도 아닙니다...그보다..."

아리스"타치바나...타치바나..."헤벌레

츠루기"...타치바나씨는 왜 저러고 있죠?"

P"...아리스는 자기 이름이 마치 외국인 같다고 생각해서 성으로 불리는 것을 좋아하거든"

츠루기"...그런가요? 그보다 사사키씨나 사쿠라이씨는 절 보자마자 도망갔고...이치하라씨는"

니니"사무원씨의 무릎위에서 처 놀고 있는 겁니다!!!"

츠루기"... 저기 ... 제 얼굴이 무섭지 않나요?"

니나"...니나는 그런 거 보다 엄마아빠가 안 돌아 오는 게 더 무서운겁니다...."시무룩

츠루기"...그러면 심심할 때마다 제 무릎위에서 놀아도 됩니다."

니나"알아 처 먹는 겁니다!!!"싱긋

츠루기"......"싱...긋?

P"너... 웃으니깐 좀 나아지는데?"

츠루기"...그런가요?"

치히로"그런데 츠루기씨?"

츠루기"... 무슨 일 때문이죠? 치히로씨?"

치히로"저한테 관심 있나요?"

츠루기"...그게 무슨 말인지?"

P"치히로씨를 이름으로 부르잖아"

츠루기"...치히로가 성이 아닌 이름이었습니까?"

P"당연하지, 그녀의 이름은 '센카와 치히로'라고"

츠루기"... 그러면 센카와씨"

치히로"치힛?!"

P"...너 참 가차없구나......"

츠루기"... 전 직장에서 깨달은 거에요."

츠루기"...여성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면 그녀가 호기심으로부터 호감을 가진다는 것을요"

P"그,그렇냐...하하하..."

똑똑똑

치히로"어라? 누구시지?"

벌컥!

전무"나다만, 무슨일인가 센카와양?"

치히로"치,치힛!!!"

P'전무님? 갑자기 무슨 일로?"

전무"거기 있는 츠루기 군의 의견이 필요해서 말이다."

츠루기"... 저요?"

전무"그러니 나랑 같이 제 1회의실로 가줘야겠다, 물론 나쁜 것은 아니니 걱정 하지 말게나"

츠루기"...알았습니다. 이치하라씨, 잠시만 내려가 주세요 곧바로 올테니깐요"

니니"니나 처 알아 들은 겁니다!! 여기서 처 기다리는 겁니다!!"

전무" ... 그럼 가지"

 

 

제1회의실

츠루기"...프로듀서말입니까?"

전무"그렇네, 프로듀서일과 사무원일을 병행하면서 일하는 걸세"

전무"자네의 선배인 P군은 지금도 수많은 아이돌들을 보좌하면서 힘들게 일하고 있다네"

전무"그래서 나온 말이다만.... 자네가 그를 조금 도와주면 안 되겠나?"

츠루기"... 괴물같이 생긴 저를 쓴다고 하여도..."

전무"물론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한달 내로 정해줘야 할걸세"

전무"자네가 안 한다고 하면 새로운 프로듀서를 이마니시부장이 직접 찾아가야 하니 말일세"

츠루기"... 생각 해 보겠습니다."

전무" 아 참 그리고 자네 할말이 있다네"

전무"요즘 조직이 해제되는등 흉흉한 일이 많으니 휘말리지 않도록 주위를 기울이게 좋을걸세"

츠루기"...알게습니다."

츠루기'뭐 내가 다 해체한 거지만...."

 

 

 

 

타카와니일파

타카와니"이런 빌어먹을!!! 어떠게 한 사람한테 당할 수 있냐고"

???"냐하핫☆ 진정해, 그렇게 열내어봤자 이득없는걸☆"

타카와니"시끄러워!!! 이년 이 보자보자하니깐!!!!"멱살 잡음

???"...야 손 놔"

타카와니"무슨 손을 놔,니년은 대체 무슨 생각으로......"서걱

투두둑

타카와니"어,어라 내 팔... 내 팔이!!!!"

???"후... 그렇니깐 잘해줄떄 잘해야지"싱긋

???"일단 그 팔 다시 붙여줄께,대신..."부스럭부스럭

???"이 안의 아이들 중 한명 좀 납치 해 줘"

타카와니".... 이 아이들은 모두..."

???"네넷, 거기까지... 누가 들을 지 모른다고"

타카와니"그런데... 어디에 쓸려고?"

???"아니 그냥..."

 

 

 

 

 

 

 

 

 

 

 

???"그냥 내 남친 옆의 애들이 궁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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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번 날려 먹었다가 다시 올리는 제 3화 [짙어지는 의심]입니다. 뭐 이런 글 보는 사람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이번 화에 꽤나 많은 

떡밥을 남겼답니다. 츠루기의 본 정체가 들어나기 전에 츠루기의 정체를 비밀글로 올려서 맞추시는 분께는 츠루기를 한 번 빌려드리겠습니다. 얘는 굴려도 괜찮은 작가공인 굴렁쇠니깐요. 그럼 다음화의 초성예고 'ㄱㄴㅇ ㄱㅇㅇㅇ ㅅㄱㅈㅇ' 비밀글로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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