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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유 "납치를 하다니.." <두근두근 프로듀서..?> 2장 - 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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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17, 2018 08:20에 작성됨.





P "...으음.."

치히로 "앗, 일어나셨군요 P씨"

P ".. 여긴 어디죠"

치히로 "음, P씨의 집이지만.."

P "제 집인가요.."


치히로"이제부턴 당신의 집이 아니게될거에요.."

P "그게 무슨.." 덜컹 덜컹

P (..몸이 묶여있어?)

P "저기, 치히로씨! 이것 좀 풀어 주세요"

치히로 "우후후"

P "저기, 웃지만 마시고"

치히로 "싫은데요"

P "네?"

치히로 "싫어요"

P "아하하.. 치히로씨 오늘따라 이상하시네요 아깐 전기 충격기로 기절시키시더니"

치히로 "어째서 그랬을것 같나요?"

P "무언가의 장난인거죠...? 에이~ 치히로씨도 참.."

치히로 "우후후.."

치히로 "아마 당신이 생각하고 있는게 맞을것 같은데요~?"

P ".. 에이~ 치히로씨가 그럴리가.."

치히로 "없을것 같나요?"

P "... 없겠죠"

치히로 "우후후... 알면서 모르는 척 하긴"



치히로 "제가 당신을 좋아하는 것을"


P ".. 그렇다고 해도 전혀 반할 요소가.."

치히로 "하.. P씨는 너무 단순한거 아닌가요"

치히로 "여자는 세세한 일에도 신중하다구요"

P ".."

치히로 "제가 처음 전입했을때 당신이 일처리를 도와주곤 했죠, 당신도 전입한지 얼마 안되었는데도 말이죠"

P "그런 걸로.."

치히로 "그것 말고 당신은 제가 실수할때도, 슬퍼할 때도, 기뻐할 때도 당신은 제 곁에서 함께해주었죠."

치히로 "당신이 저에게 상냥하게 대해주었을때 이런 남성이 절 위해서만 행동해 주는 것 같아 몹시 기뻣죠"

P ".. 네, 그걸로 반했다합시다. 그런데 이럴 일을 벌일 필요까지 있나요?"

치히로 ".. 정말 모르겠어요?"

P ".. 아무리 질투라고 해도"

치히로 "우후후"


치히로 "당신이 다른 아이돌들과 사이좋게 있을때 전 그냥 지켜만 봤죠. 저는 그저 짝사랑이었으니"

치히로 "하지만 당신이 날마다 다른 아이들을 대려오며 사이좋게 지내는데 사랑을 하는 여자로서 그 모습이 좋을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치히로 "좋을리 없죠. 저도 참는덴 한계가 있다구요. 당신이 다른 아이들과 사이좋게 지낼때 전 가슴이 옥죄어져갔어요."

치히로 "그리고 당신이 토모에씨와도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을 보니 제 가슴은 더 죌수 없을 정도로 죄어졌죠"


치히로 "더는 참을수 없었죠"

치히로 "한계를 넘었어요"

치히로 "저는 당신을 사로잡기 위해 일부러 이런 이벤트를 개최하여 아이돌들이 당신의 호감도를 올리기위해 미친듯이 당신에게 대쉬하려는 순간, 저는 니나를 이용하여 당신의 호감도를 대폭으로 올려 상품을 얻고자 하였죠"

치히로 "그냥 당신을 손에 넣을순 있었지만.. 그러면 일이 복잡해지죠. 아이돌들이 가만히 있겠나요?"

치히로 "그래서 다들 납득이 가능한 짓을 하는게 났겠죠"

치히로 "준비가 좀 걸렸지만요. 후후"

치히로 "그런데.. 다 처리했을줄만 알았던 몰래 카메라가.. 설마 그곳에 있었을 줄이야.."

치히로 "그 덕에 아이돌들의 시선들은 저에게로 쏠리게 되어버렸죠"

치히로 "작전은 실패로 돌아갔고, 저는 서둘러 당신을 대려온거죠"

치히로 "여기까지가 지금까지의 이야기에요. 알겠나요 P씨?"

P ".."

치히로 "머지않아 아이돌 아이들이 저희를 찾겠죠"

치히로 "당신의 아이돌들은 전부 32명, 분명히 분담하여서 저희를 찾겠네요"

치히로 "그래서 말인데요"


치히로 "그 아이들이 저희를 찾지 못하게 머나먼 곳으로 가서 저희 둘이서만 오순도순살죠 P씨?"

P "그만 두세요 치히로씨, 도가 지나쳤어요!"

치히로 "아이돌애들을 늘려가는 당신은 어떻구요?"

치히로 "아무튼 쓸때없는 저항은 하지말아주세요. P씨에게 상처를 주고싶지않아요"

P "그래도 치히로씨!! 이건...!!"

치히로 "쉿." 푹


P "...!!" 주륵

치히로 "가만히 있으라구요 P씨, P씨가 소란피우니까 당신의 사랑스러운 손이 다쳤잖아요.. 후훗.. 그래도 그렇게 고통스러워 하는 당신도 사랑스러워요.." 하이라이트 off

P "크아악.."

P "치히로씨... 대체...!"

치히로 "..많이 피곤하신가봐요 P씨."

치히로 "주무실수 있게 도와드릴게요."


파직


P "으윽.... 으으..." 

치히로 "그렇게 잠든 모습도 사랑스러워요 P씨.."

치히로 "그 뿐만이 아니라"

치히로 "당신의 모든 모습을 사랑스럽게 여긴답니다~? 우후후.." 하이라이트 off

치히로 "P씨"


치히로 "사랑해요♡" 쪽





<사무소>


쾅!


린 "그 초록색 여자... 어디로 튄거야"

마유 "치히로씨 댁에는 없네요"

린 "아는 곳은 다 가본건가?"

나오 "..응"

카렌 "아, 아직 프로듀서집을 안간거 같은데?"

아리스 "맞아요. 프로듀서의 집에 카메라가 전부 부서져서.. 가야할거 같아요"

모모카 "뭔가 안좋은 예감이.."

란코 "나도 동감이다(동감이에요)"

리이나 "그러고보니.."

미쿠 "토모에는 어디갔어냥?"

치에리 "원래 집으로 잠시 간거같아요"

우즈키 "그것보다 빨리 그 초록색 걸레년을 잡ㅈ"

미오 "우즈키, 그거.. 아이돌이 할 대사가 아닌데?"

슈코 "친구를 대려가다니.. 죽어 마땅해.."

노노 "우우... 무리이..."

코우메 "친구들아 날 도와줄래?" 혼잣말

미카 "..얼른 프로듀서를 찾아서 섹ㅅ"

리카 "언니 그만하라니깐!!"

니나 "프로듀서 어디쪄여..?" 울먹

미유 "괜찮아 니나, 곧 찾을수 있을거야"

린 "아무튼 그 초록색이 쓸대없는 짓은 안했으면 좋으련만.."

하트 "치히로면 하고도 남을텐데.."

나나 "으으!! 나나도 아직 P씨랑 못했는데!!"

사나에 "내가 아직 경찰이었으면.. 감옥에 쳐박아.."

슈코 "근데 말이야~"

프레데리카 "P쨩 집에 없는거 같은데?"

일동 "에?"

쿄코 "그러네요.."

시키 "여기 쪽지가 있는데?"

카나데 "어디 한번 읽어봐"


「아이돌 여러분,

프로듀서를 찾으려고 애쓰느라 수고하십니다.

하지만 저희는 이미 이곳을 떠났습니다.

어디 찾으려면 찾아보세요. 우후후」


키라리 "P짱..."

안즈 "이거 참 열받는 일이구만"

아나스타샤 "Да... 빨리 프로듀서를 찾아야.."

미나미 "응, 그래야 할거같아."

미리아 "...."

미나미 "응? 미리아 왜그래?"

미리아 "여기.. 칼하고 핏자국이.."

일동 "...!!!"


린 "그 썩을년이!!!!!" 푸른 검 + 초 분노

마유 "프로듀서씨를 상처입힌 건가요!!!!!!!" 붉은 리본  + 초 분노

치에리 "우후후후.... 후후후... 어떻게 죽여야 속이 후련할까.." 네잎클로버

쿄코 "일단 죽이고 생각하는게? 우후후" 후라이팬

코우메 "애들아.. 저주... 걸수있니...?" 하이라이트 off + 혼잣말

안즈 "전력으로 쳐부수자 키라리."

키라리 "정말~ 안즈쨩~ 그거 괜찮겠네."



카에데 "어.. 당신들 여기서 뭐하시는...?"

린 "..!! 당신!!" 꽈악

카에데 "어, 어어?"

마유 "프로듀서씨가 그렇게 될 시간에 당신은 뭘 한거에요!!!"

카에데 "무, 무슨소리에요?!"

린 "프로듀서가 납치됐다고!!"

카에데 "뭐, 뭐?"



카에데 "그러니까.. 치히로씨가 P를..."

린 "그말대로"

카에데 "치히로씨가 그런 일을 벌이다니.."

카에데 "..."

카에데 ".. 들어보니깐"

카에데 "그 둘이 있을 만한 곳이 짐작 될것 같아"

일동 "!!"

마유 "그, 그곳이 대체 어디죠?!"

카에데 "그곳은..."






치히로 "어라라~~? 불청객이 왔네요?"





치히로씨 이외의 아이돌이 아직 완벽한 얀데레가 아닌 이유는?


징기P "몰라알고싶지않아제발그만해줘"

작가 "안심해 징기P, 곧 그렇게(얀데레)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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