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P 「응, 이번에 아이돌 부서에 새로 프로듀서가 한 명 온대.」
린 「헤에... 어떤 사람인지 알아?」
P 「전무님이 직접 데려온 분이라 나도 잘....」
린 「낙하산 인사라는 것인가...」
P 「단순히 그런건 아닌것같아. 내려온 이력서에 커리어는 상당하더군.」
린 「헤에...」
벌컥
미오 「프로듀서!! 새로운 프로듀서가 들어온다고?」
P 「응, 누가 이야기하고 다녀?」
미오 「나는 키라리한테서 들었는데.」
P 「그렇다면 다른 사람들도 알고 있겠네.」
미오 「아마 그럴걸? 왜? 혹시 알면 안되는거야?」
P 「그런건 아냐.」
린 「어떤 사람일지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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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히로 「벌써 책상이 들어왔군요! 여기가 새 자리에요.」
??? 「감사합니다.」
미오 「오오! 드디어 새로운!」
치히로 「위에서 프로듀서 씨에게는 담당을 붙이지 말라고 하셨으니 아마 모든 아이돌분들을 서포트하게 될거에요.」
??? 「잘 알겠습니다.」
P 「그렇다면 모두와 인사를 나눠보는건 어떤가요?」
??? 「이후를 생각하면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P 「아직 한 명이 오지 않았지만 우선은 두 분께 인사부ㅌ」
벌컥
우즈키 「늦었습니다~~~!」
치히로 「이제 모두 오셨네요. 여기 세 분께 인사 부탁드려요.」
린 「흐음. 그래서, 당신이 새로 들어온 프로듀서야?」
??? 「네. 오늘부로 아이돌 부서에 소속된 프로듀서 더미0번대 입니다.」
더미0번대P 「편하실대로 불러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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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이제 마지막으로 두 명만 만나면 저희가 함께할 아이돌들은 모두 만나게되는 겁니다.」
더미0번대P 「네...」
벌컥
리이나,미쿠 「「해산이다!」냥!」
P 「또 시작인가....」 에휴
리이나 「이봐! 나 도저히.... 저 사람은 누구야?」
P 「이번에 우리와 함께 아이돌 부서를 맡게될 새로운 프로듀서야.」
더미0번대P 「프로듀서 더미0번대 라고합니다.」
미쿠 「미쿠냥이다냐! 열심해주라냥!」
리이나 「타다 리이나입니다. 목표는 Ro」
미쿠 「록같은 소리하고 있다냐! 너 비틀즈가 뭔지도 모르잖냥!」
리이나 「하아!? 그게 뭔데!」
미쿠 「그럴 줄 알았다냐! 그러면서 록하겠다는 놈이 있지도 않은 에어기타 치면서 띵가띵가 거리는거냥!」
리이나 「너 지금 뭐라는거야!」
미쿠 「냐아아아앙!!!」
리이나 「다아아아아아아앗!!!」
더미0번대P 「」
P 「.......일단 전부 만났습니다. 이제 올라가도록하죠.」
더미0번대P 「저분들은 그대로 두고가나요.」
P 「놔두면 알아서 화해하고 원래대로 돌아가요. 그게 오래가지 않는게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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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 「시마무, 네 생각에 저 프로듀서 어떤거같아?」
우즈키 「음~ 나쁜 사람은 아닌것같아요. 굳이 따지자면 성실한 우등생같은 느낌일까요?」
미오 「음~ 시부린 너는?」
린 「내가 그렇게 부르지 말랬잖아. 일단 나도 비슷해. 하지만 너무 일에만 매달리는 스타일은 아니면 좋겠네.」
우즈키 「그럼 미오는 어떤가요?」
미오 「음~ 나도 괜찮아 보이는데? 그보다 사람을 보이는것만으로 판단하면 안되잖아?」
우즈키 「미오가 가장 먼저 물봐놓고 그러기에요?」
미오 「어라? 그런가?」 히히
끼익
P 「저희 프로덕션에 소속된 아이돌은 이 정ㄷ 아직 여기 있었구나.」
린 「응, 어차피 오늘 레슨도 갑자기 취소되서 할게 없거든.」
우즈키 「다른 아이돌들은 모두 만나고 오셨나요?」
더미0번대P 「네. 상당히 개성적인 분들이더군요.」
미오 「아하하. 확실히 '개성적'이지.」
P 「그럼 오늘은 다른 설명들도 듣고, 내일부터 일을 시작하도록하죠.」
더미0번대P 「네. 다시금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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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그게 엊그제같은데 말이죠.」 아련
더미0번대P 「그렇습니까.」
P 「네. 오늘은 뭘 하시죠?」
더미0번대P 「오늘은 정기보고서 작성과 외부 미팅입니다. 이번에 라이브 계획에 대한 모의를 하러갑니다.」
P 「그렇군요. 나중에 일 끝나고 식사 하시겠어요?」
더미0번대P 「술은 못합니다만....」
P 「걱정 마세요. 저도 술은 잘 못하거든요.」
더미0번대P 「알겠습니다.」
치히로 「술약속인가요? 저도 끼워주세요!」
P 「네 네. 치히로 씨도 오세요. 장소는 늘 모이는 거기로 할게요.」
치히로 「네~ 알겠습니다~」 싱글벙글
더미0번대P 「센카와 씨는....」
P 「애주가에요. 그것도 엄청난.」
더미0번대P 「그렇습니까.」
P 「그런데 술에 강하지도 않아서 언제나 먼저 쓰러져 잠들어버려서 곤란하네요.」
더미0번대P 「그렇습니까.」
P 「네.」
치히로 「전 들리는곳에서 하는 뒷담 싫어해요~」
P 「네~ 그럼 저도 남은 일도 마저 해야겠군요.」 기지개
더미0번대P 「이제 저도 가야겠습니다.」
치히로 「다녀오세요~」
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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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미0번대P 「네. 이쪽 일은 끝났습니다.」 
더미0번대P 「네. 네. 알겠습니다. 그럼 그쪽으로 가겠습니다.」
ppic
더미0번대P 「그럼... 출발하도록 하죠.」
찰싹
! 다각다각다그닥다그다그닥다그닥가두두두ㅜ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

더미0번대P
프리랜서 프로듀서
346프로덕션 아이돌 사업부 소속 (계약직)
담당은 없음. 아이돌 부서 전체 커버
백발흑안, 정장 고집

P
공채 프로듀서
346프로덕션 아이돌 사업부 소속 
신데렐라 프로젝트 전담

@ 안녕하세요! 다시 돌아온 더미0번대P 입니다! 
원래는 가입 1주년 기념으로 다시 시작하려고 했는데 카운팅도 사라지고 제가 언제 가입 했는지 기억도 안나 추석 기념으로 올려요! 
다시금 잘 부탁드립니다! 

+) 7kb인지 확인이 불가능해 잘 모르겠는데 부족하다면 추가로 써서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