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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765프로에 다녀오라고?」 카나데 「그래」 -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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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11, 2017 22:20에 작성됨.

이 글을 읽기전에 카나데「그 사람 정체가 뭐야?」 치히로「......」을 읽고 와주시면 더 이해가 잘 되실거입니다.

전에 말했지만 밀리언 아이돌들은 아직 765프로에 들어가지 않았다는 설정입니다~

 

765프로

 

하루카 "다녀왔습니다~ 아마미 하루카에요~"

765프로듀서 "어서와, 하루카~"

하루카 "네~ 그런데.."

하루카 "왜 바닥에 엎드려 계시는거죠?"

765프로듀서 "그거야 소중한 하루카가 넘어지면서 다치면 안 되니까 쿠션역할을 하기 위해서지~"

하루카 "진심은?"

765프로듀서 "하루카가 넘어질 때 자연스럽게 가슴을 만지기 위해.."

하루카 "이 변태 프로듀서 씨!"

765프로듀서 "감사합니다!"

하루카 "변태! 변태! 변태!"

치하야 "다녀왔습니다."

765프로듀서 "오~ 치하야 왔어? 여전히 훌륭한 빈ㅇ.."

뚜둑

치하야 (목을 비틀며) "한 번 더 말씀해보시죠? 변태 프로듀서?"

765프로듀서 "감사..하지만 아파! 이러다 죽어!"

치하야 "하아..일단 할 말이 있어요."

765프로듀서 "으아아...뭔데?"

치하야 "일주일동안 346프로듀서 한 분과, 각자의 프로듀서를 교환해보기로 했어요."

765프로듀서 "엥? 난 처음 듣는데?"

하루카 "나도 처음 듣는데, 치하야 짱?"

치하야 "말한 건 코토리 씨하고 리츠코 씨한테 밖에 말안했으니까."

하루카 "어째서 교환해보는거야?"

치하야 "346쪽에서 먼저 제안이 들어왔어. 각자 한 번 새로운 경험을 해볼 생각 없냐길래, 괜찮은 것 같아서 받아들였어."

765프로듀서 "치하야, 참고로 그 쪽 프로듀서가 맡고 있는 담당 아이돌은 누구야?"

치하야 "하야미 씨, 미야모토 씨, 이치노세 씨, 시오미 씨, 타치바나 씨. 키타자와 씨. 무라카미 씨, 사쿠라이 씨, 타카후지 씨, 이렇게 있는 걸로 알아요."

765프로듀서 "흐음..모르는 사람들도 있네."

치하야 "네, 최근에 새로 들어오신 분들도 있다고 들었어요."

765프로듀서 "그렇구나. 언제 가면 되는거야?"

치하야 "지금 가죠."

765프로듀서 "에? 벌써? 아직 다른 애들한테도 말 안했잖아?"

치하야 "제가 다 말할테니까 가보세요."

765프로듀서 "흠..이왕 간 김에 새로운 가슴을 만지고 올.."

하루카, 치하야 "뭐라고 하셨나요?"

765프로듀서 "하하하, 농담이야. 농담~ 내가 설마 다른 사람들한테도 이럴 것 같아?"

하루카, 치하야 (정색하며) "네."

765프로듀서 "너무해~ 사실이지만~"

하루카, 치하야 "이 변태가!!"

765프로듀서 "감사합니다!"

 

한편 346프로 P의 사무소

 

P "765프로에 다녀오라고?"

카나데 "그래."

P "어째서?"

카나데 "새로운 경험이야, 경험. 다른 회사 아이돌들을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잖아?"

P "그렇기야 하지만, 너희들은 괜찮겠어?"

카나데 "괜찮아, 애초에 내가 먼저 저쪽에 제안한 거였어. 다른 사람들한테도 다 알렸고."

P "그걸 저쪽에서 받아들인거야?"

카나데 "그래, 그러니까 다녀오도록 해."

P "..카나데."

카나데 "왜 그래?"

P "정말로 이유가 다른 회사 아이돌들을 알아보기 위한거야?"

카나데 "후훗, 글쎄? 혹시 다른 이유가 있는거려나~?"

P "알려줄 수 없는거야?"

카나데 "지금은 그러려나, 하지만 분명 당신한테 괜찮은 경험이 될거라고 생각해."

P "글쎄.."

카나데 "일단 믿고 한번 다녀와."

P "..아무리 생각해도 너희를 남에게 맡기는게 조금은 신경이 쓰여서 말이야."

카나데 "호오~ 우리는 당신의 것이니까 남에게 맡기기 싫다 이런 뜻이야?"

P (화끈) "뭐..뭐라는 거야. 그냥 불안한거야. 불안!"

카나데 "후훗, 걱정하지 않아도 돼. 슬슬 가보는 게 어때?"

P "응? 오늘 바로 가는 거야?"

카나데 "맞아, 저쪽에서도 오고 있을거야."

P "그래..다녀 올게. 다른 애들한테도 전해 줘~"

카나데 "알겠어, 좋은 경험 하고 와~"

 

765프로

 

P "음..여기가 765프로구나. 그렇게 큰 건물은 아니네."

P "실례하겠습니..응?"

P "하늘에서 대야가?"

아미 "응후후~ 오빠~ 그걸 피하다니~"

마미 "이건 장난치는 보람이 있겠어~"

P "음..그러니까.."
아미 "후타미 아미야~"

마미 "후타미 마미야~"

아미, 마미 "둘이 합쳐서~ 아마미!"

하루카 "아미 짱, 마미 짱, 그거 내 성이야."

아미 "하루룽~ 사소한 건 따지는 게 아니야~"

마미 "맞아~ 그래서는 거인이 될 수 없다구~?"

하루카 "대인배를 말하는 거야?"

마미 "그거야!"

P "...."

리츠코 "아미, 마미. 다른 쪽 프로듀서씨한테 뭐하는 거야!"

아미 "우와아아! 릿짱이다!"

마미 "도망치자, 아미!"

아미, 마미 "예~~이~~~"

리츠코 "하아.,죄송합니다. 실례를 범했네요."

P "아..아니요. 활기차서 좋네요,"

리츠코 "저는 아키즈키 리츠코라고 해요. 프로듀서 겸 사무직을 맡고 있어요."

P "아, 안녕하세요. 저는 346프로에서 온 P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리츠코 "잘 부탁드려요."

하루카 "아..저기 저는.."

돈가라갓샹~

하루카 "아야..."

P (..방송 컨셉이 아니었구나.)

하루카 "아마미 하루카에요! 잘 부탁드려요!"

P "반갑습니다. 아마미 씨."

하루카 "아..저기..하루카라고 불러도 되니까요. 어색해서.."

P "아,,그럼 잘 부탁드릴게요. 하루카 씨."

하루카 "네!"

치하야 "안녕하세요, 저는 키사라기 치하야라고 합니다. 하야미 씨한테 이야기 많이 들었어요."

P "아, 그럼 카나데랑 얘기했단 사람이.."

치하야 "네, 저에요."

P "잘 부탁드립니다. 키사라기 씨."

치하야 "음..저도 치하야라고 불리는게 익숙하기 때문에 이름으로 불러주시면 될 것 같아요."

P "그렇군요. 그럼 다른 분들도 그렇게 부르면 될까요?"

치하야 "네. 다들 프로듀서한테 이름으로 불리고 있기에 괜찮을 것 같아요."

유키호 "다..다녀왔어요오.."

P "아, 안녕하세요 유키호 씨. 저는.."

유키호 "호에에에에에!! 남자에요!! 모르는 남자!! 게다가 이름으로 불렸어요!! 싫어어어어어!!!!"

후다닥

P "...."

하루카 "아하하..."

치하야 "그러고보니 사무소 밖에 있는 사람들한테 말하는 걸 까먹었네요.."

P "하아아..."

 

 

 

 

재밌게 읽으셨나요~

이때까지 너무 스토리 위주로만 진행한 것 같아 잠시 평범한 이야기를 쓰려고 해요.

원래, 모모카네 집에 있던 이야기만 단편으로 쓰려고 했지만, 그것만 적으면 너무 재미없을 것 같아서 단편으로 쓰는 건 포기할게요~

그래서 살짝 가벼운 내용으로 재밌게 쓰려고 합니다. 물론 모모카네 집에서 했던 이야기도 할 거에요~

그럼 다음 글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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