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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히로 : 「에?새로운 프로듀서씨의 전직이...호스트 라고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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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18, 2015 19:32에 작성됨.

P : 「그럼,다들 방송 잘하고 오세요.」

 

린 : 「프로듀서.이따가 데리로 와줄거야?」

 

P : 「아,죄송합니다.그건 조금 힘들것 같네요.」

 

나오 : 「엣?퇴근하는거야?」

 

P : 「아뇨...그건 아닙니다만...조금 약속이 잡혀있어서..」

 

카렌 : 「헤에...약속 말이지.....흐응....」

 

P : 「카에데씨랑 미즈키씨,사나에씨랑 루미씨랑 저녁 약속을 잡아서요. 친목도 도모할겸 참가하려고 합니다.」

 

나오 : (쌍방이 생각하는 친목의 의미가 다른거 같지만....)

 

린 : (.....그 노처녀들이!!!) 빠득

 

카렌 : 「저기,프로듀서.우리도 거기 참가해도 될까?」

 

린 : (나이스 카렌!!!)

 

P : 「음....술도 마시기 때문에 그건 조금 곤란할거 같네요.죄송합니다.」 

 

린 : 「.....그럼 다음에 우리랑 같이 밥먹는건 어떄?우리랑도 친목을 도모해야 하잖아?」

 

카렌 : (나이스 어시스트!!!)

 

나오 : (기회를 놓치지 않네.)

 

P : 「알겠습니다.그럼 3분다 시간이 빌때 만나도록 하죠.다들 방송 열심히 해주세요.」

 

P : 「....」 흔들 흔들

 

P : 「후우,이제 미즈키씨들을 데리로 가면 되나....」

 

*

 

미즈키 : 「아....힘들다 힘들어.역시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루미 : 「뭐....계란 한판까지는 아직 좀 남아있잖아.」

 

카에데 : 「그렇네요.저는 아직 멀었지만...후훗...」

 

사나에 : 「헤에,카에데는 여유구나.아직 20대 중반이라는거지.」

 

미즈키 : 「조심해야 할걸?시간은 순식간에 지나가니까.」

 

루미 : 「어쩐지 우리 4명이 모여있으면 이야기가 암울해지는 느낌인데....」

 

똑똑

 

P : 「P입니다.들어가도 될까요?」

 

사나에 : 「응,들어와도 되.」

 

철컥

 

P : 「실례하겠습니다.」

 

루미 : 「어서와 P.」

 

미즈키 : 「오늘 약속은 잊지 않고있겠지 P씨?」

 

P : 「물론입니다.기대하고 있습니다.」

 

사나에 : 「그럼 서두르자.오늘은 금요일이니까 늦게 가면 자리가 없다고.」

 

*

 

5인 : 「「「「「건배!!!!!」」」」」

 

사나에 : 「캬하!!!!역시 일끝나고 마시는 맥주는 끝내준다니까.」

 

미즈키 : 「아, 나도 알거같아.」

 

루미 : 「그나저나 P군은 술 잘마셔?」

 

P : 「아,사실 그렇게 많이는 못 마십니다.」

 

사나에 ; 「헤에.....그렇구나...」 힐끔

 

3인 : 「.....」 끄덕

 

미즈키 : 「P씨는 젊으니까 괜찮잖아?」 콸콸콸

 

P : 「아.....너무 많이 따라주시는것 같은데....」

 

카에데 : 「괜찮잖아요 P씨.이정도는...후훗」

 

P : 「.....」 꿀꺽꿀꺽 「.....하아.....저기 처음부터 너무 달리시는게....」

 

루미 : 「무슨소리야.지금부터 시작인데.이번엔 내가 따라줄게.」 콸콸콸

 

P : 「아....저기.....하아....감사합니다.」 꿀꺽 꿀꺽 

 

카에데 : 「그럼 다음은 제가...」 콸콸콸

 

P : 「저기...그...안주도 안나왔는데....」

 

카에데 : 「엣...?제가 따라주는 술은 안마시는거에요?」 글썽 글썽

 

P : 「하아....알겠습니다.」 꿀꺽 꿀꺽

 

P : (아....이건 곤란한데....내일도 일이 있는데....어쩐다....)

 

미즈키 : 「그보다 P씨,이 일을 하면서 힘든것 없어?」

 

P : 「힘든것 말입니까...?아뇨,일이 조금 힘들긴 하지만 하루하루 보람을 느낍니다.」

 

사나에 : 「정말,술자리니까 그런 딱딱한 대답말고!!」

 

P : 「아니요.진심입니다.여러분들이 조금씩 위로 올라가는 모습을 볼때마다 제 일에 자부심을 가집니다.」 진지

 

사나에 : 「P군.....」 큥

 

P : 「뭐,아직도 저는 풋내기지만요.」

 

미즈키 : 「후우...그보다 P씨,술이 약하다면서 생각보다 쌔네?」

 

P : 「아...그런가요?예전에 일하던곳에서는 제가 제일 술이 약해서요.가끔 동료들끼리 같이 마시다보면 제가 제일 먼저 낙오됬거든요.」

 

루미 : 「헤에,P군 프로듀서가 되기전에 일을 했었구나?」

 

P : 「뭐,일이라고 해도 아르바이트 같은 느낌이었지만요.」

 

미즈키 : 「무슨 알바를 했는지 물어봐도 될까?」

 

P : 「아,뭐....그냥,이런저런 일이라서요.」 (아무래도 호스트의 인식이 좋지는 않으니까....)

 

카에데 : 「무슨 알바인지 알바가 아냐...후훗....후후훗....」

 

미즈키 : 「그것보다!!!! 인원수도 5명이고 하니,왕게임이라도 하지 않을래?」

 

P : 「왕게임...말입니까?」

 

사나에 : 「뭐뭐,좋잖아.애초에 오늘은 친목을 도모하는 의미도 있고 적당한 스킨쉽은 서로간에 신뢰를 높여준다고?」

 

P : 「하아...알겠습니다.그럼 적당한걸로 부탁드리겠습니다.」

 

4인 : 「「「「.......」」」」 주먹 꽉!!!

 

사나에 : 「자아...왕은 누굴까!」

 

미즈키 : 「아,나네.으음....어디 그럼....」 힐끔

 

미즈키 : (어디...루미는 1번이고....카에데는 3번,사나에는 4번인가.후훗,그럼 P씨는 2번이겠네.)

 

미즈카 : 「2번이 왕의 볼에 키스!」

 

P : 「엣?」

 

미즈키 : 「어라 왜그래 P씨.혹시 2번이야?」

 

P : 「예...그렇긴 합니다만...볼에 키스는...」

 

미즈키 : 「뭐,이정도는 괜찮잖아?해외에서 이정도는 인사라고?」

 

P : 「....하아...알겠습니다.그럼.....쪽」

 

미즈키 : 「엣?........하와....하와아아아아앗!!!!!」

 

루미 : 「아....미즈키 뛰쳐나갔어.」

 

사나에 : 「뭐,미즈키는 말이나 행동과는 다르게 꽤 순진하니까.자아,그럼 계속해볼까 P군!」

 

P : 「알겠습니다.」

 

사나에 : 「자아 왕은 누구냐!」

 

루미 : 「나네.에 그럼....」 힐끔

 

루미 : (미즈키가 없으니 4번을 제외하고 사나에가 2번, 카에데가 3번인가...그럼 P는 1번이라는거지.후후후훗)

 

루미 : 「1번이 왕을 무릎베개하고 쓰다듬어주도록!」

 

P : 「엣....?」

 

루미 : 「어머 왜그럴까 P.혹시 1번일까나?」

 

P : 「아하핫,그러네요.으음.....」

 

루미 : 「왕의 명령은 절대적이라고?」

 

P : 「하아...알겠습니다.그럼 부디...」

 

루미 : 「...읏」 두근 두근

 

P : 「.....」 쓰담 쓰담

 

루미 : (으읏....가,가슴이 터질것 같아.올려다보면 P의 얼굴이.....)

 

카에데 : 「아,미즈키씨. 오셨나요?」

 

미즈키 : 「응....카에데.왜 사람의 혀는 자신의 볼까지 닿지 않을까?」

 

카에데 : 「.....」

 

사나에 : 「뭐뭐,계속 하자고.루미도 그만 일어나.」

 

루미 : (.....좀더 누워있고 싶지만...약속이니까.)

 

카에데 : 「자아,왕은 누구일까요?」

 

사나에 : 「우히힛,드디어 나구나.어디 그럼....」 힐끔

 

사나에 : (루미가 2번,미즈키가 4번,카에데가 3번.우헤헤 그럼P는 1번이구나!)

 

사나에 : 「자아,그럼 1번이 왕을 무릎에 앉히고 뒤에서 끌어안기다!」

 

P : 「...엣?」

 

사나에 : 「어라?왜그래 P군.혹시 1번일까나....?」

 

P : 「.......그렇네요.」(......이거 뭔가 이상한데....2번까지는 우연이라고 쳐도 말이지....)

 

사나에 : 「후흥,어디 그럼 실례해볼까?」 털썩

 

사나에 : (우헤헤,P군에게 무릎에 앉았다.우히히힛.)

 

P : 「분명 왕의 명령은 뒤에서 끌어안기도 포함되어 있었지요?」

 

사나에 : 「엣...?」

 

P : 「....」 와락

 

사나에 : (우,우와아앗.P...P군의 숨결이 내 목덜미에....읏......아...안되에...) 부들 부들

 

루미 : (....갔네.) 카에데 : (갔네요.) 미즈키 : (확실히 갔네.)

 

미즈키 : 「사나에,그정도면 됬지. 계속 하자.」

 

사나에 : 「으...으응.....읏....」 (아,아직도 여운이....)

 

미즈키 : 「자아...왕은 누구냐!」

 

카에데 : 「어머나.후훗.드디어 저네요.어디 그럼....」

 

카에데 : (미즈키씨는 2번,루미씨는 3번,사나에씨는 1번인가요.그렇다면....후훗....)

 

카에데 : 「그럼 4번이 왕의 귀에다 사랑한다고 속삭여 주는걸로 할까요?」

 

P : 「..................」

 

카에데 : 「어머,왜 그러시죠 P씨?마치 4번인것 같은 얼굴이네요.」

 

P : 「그렇네요.」(하아....이건 뭐...확실하지.....뭐,호스트일을 할때도 이런적이 없던건 아니지만.....)

 

카에데 : 「그럼...부탁해볼까요?」

 

P : 「알겠습니다.그럼....」

 

P : 「....」 뒤에서 끌어안고 낮은 목소리로 「카에데.사랑하고 있어.」

 

카에데 : 「읏..../////」

 

P : 「귀여워 카에데.」 잘근 잘근

 

카에데 : 「하윽!!!!!!귀..귀는....읏.....」 부들 부들

 

P : 「후우....」

 

루미 : (꿀꺽.....) 미즈키 : (바,방금....P씨의 눈빛....읏....) 사나에 : (나,나도 저렇게 해줬으면.....)

 

P : 「아....시간이 너무 늦었네요.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기로 할까요?」

 

루미 : 「엣?벌써 가는거야 P?아직 10시밖에 안됬다고?」

 

사나에 : 「그래그래,우리는 이미 성인이라고?」

 

미즈키 : 「으응,그러니까......그렇네....밤을 새도 문제없을거라 보는데?」

 

P : 「......알겠습니다.」

 

사나에 : 「자아,왕은 누구냐!」

 

P : 「흐음....저네요.」

 

사나에 : 「엣?후후훗,그럼 P군.무슨 명령을 내릴거야?」

 

미즈키 : 「왕의 명령은 절대적이라고?무슨일을 시켜도 지켜야 해.」

 

루미 : 「그러네.무슨일이라도 말이지.」

 

P : 「하아,그럼 오늘은 여기까지만.....이라는 명령으로 하겠습니다.」

 

사나에 : 「에엑.그건 반칙이야 P군!체포당할거라고!」

 

미즈키 : 「그래.여기까지 와서 그건 아니지.」

 

카에데 : 「그래요.그건 안될말이에요.」

 

루미 : 「아,카에데 일어났네.그보다 P.남자라면 배짱을 보여달라고!」

 

P : 「..............」

 

P : 「.....좋습니다.그럼 왕이 명령을 내리겠습니다.왕이 왕게임에 참가한 전원에게 키스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4인 :  「「「「엑...?」」」」

 

P : 「그렇네요.그럼 미즈키씨부터....」

 

미즈키 : 「엣...자,잠깐 P씨......하읍....으음.....츄릅.....읏.....」

 

미즈키 : 「으응....하앗....츄릅...응......하앗....」(히...힘이...빠져나가서......) 털썩

 

P : 「후우......어디 그럼....다음은.....루미씨인가요?」

 

루미 : 「엣...저,저기....마,마음의....읍.....츄릅.....혀,혀가....하윽......」

 

루미 : 「츄르릅....하앗....우응......앗....으흑....」(아,안되.....가...가버려.....) 부들 부들

 

사나에 : (에....이게 대체...눈 깜짝할 사이에........)

 

P : 「아.....그러고보니 사나에씨는 술을 굉장히 좋아하셨죠.」 꿀꺽 꿀꺽

 

사나에 : 「자,잠깐만 P군...읏....우읍.....수,술이...하윽....아......앙....」

 

사나에 : 「읏.....하윽.......」 (아,안되....머리가 몽롱해져.....기분이 너무좋아서.....) 털썩

 

P : 「이제 카에데씨만 남았나요.」

 

카에데 : 「......」

 

P : 「그자리에서 굳은건가.......뭐,그래도 키스할거지만.」

 

카에데 : 「응...츄릅.....츄읍......엣?P...P씨...이게..무...읍....으읍....」

 

카에데 : 「읏....햐아아앙.....아앗......츄릅.....읍...」 (아...안되.....혀가 녹아버릴거 같아......,키스가 이렇게 기분이좋다니....) 부들 부들

 

P : 「후우........너무 심했나?뭐,밤새 붙잡혀있는것보다는 나았을테지만....」

 

P : 「뭐어....그럼 서둘러 뒤처리를 해볼까?」

 

*

새해 복 많이들 받으세요.

이렇게 또 나이를 먹어가는군요........

[이 게시물은 KaidoHKS님에 의해 2015-02-21 01:49:56 창작판에서 복사 됨] http://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create&wr_id=36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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