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카테고리.

  1. 전체목록

  2. 매거진

  3. 자유

  4. 게임

  5. 그림

  6. 미디어

  7. 이벤트

  8. 성우



치히로 : 「에?새로운 프로듀서씨의 전직이...호스트 라고요?」 (5)

댓글: 9 / 조회: 1273 / 추천: 0


관련링크


본문 - 02-01, 2015 21:59에 작성됨.

연상조끼리는 서로 반말을 한다고 가정했습니다.

------------------------------------

루미 : 「오늘 하루도 고생했어~♪」

 

미즈키 : 「아아...고생했어 루미도..」

 

루미 : 「아니 아니,미즈키야말로 고생했지.」

 

루미 : 「아,그건 내가 할게. 흥 흐흥 흐흐흐흥♬ 흥흥 흐흥~♪」

 

카에데 : 「....」 지긋이

 

사나에 : 「...」 지긋이

 

미즈키 : 「...」 지긋이

 

미즈키, 사나에, 카에데 : (수상해!무지 무지 수상해!)

 

카에데 : (루미가 저렇게 까지 감정을 드러낸 일이 있었던가?) 힐끔

 

미즈키 : 「...」 끄덕

 

미즈키 : 「흠흠...루미? 웬일로 그렇게 화장을 하는거야?」

 

루미 : 「뭐....그냥 가끔은 이런것도 좋지 않을까 해서...」

 

미즈키 : 「헤에....」

 

카에데 : 「흐음....」

 

사나에 : 「후응....」

 

루미 : 「뭐,뭐야 그런 반응은?」

 

사나에 : 「내 경찰로서의 경력이 말해주고 있어. 남자지?」

 

루미 : 「무,무슨 소리일까?」 삐질 삐질

 

사나에 : 「평상시 한듯 안한듯한 화장을 하는데다가 색기라고는 찾아볼수도 없는 옷을 입으면서 말이야.」

 

사나에 : 「거기까지라면 심경의 변화로 이해해 줄수도 있지만....매장에서 1000엔에 3개 할거같은 속옷만 입고 다니던 루미가 하늘하늘 하고 섹시한 속옷을 입다니! 여기서 유추할수 있는 결론은 단 하나! 남자가 생긴거지!?」 처억!

 

루미 : 「....」 삐질 삐질 삐질 「나,난 모르는걸.」

 

카에데 : 「후응...그러면 루미. 오늘 방송 끝나고 술이나 한잔 하로 갈까요?」

 

미즈키 : 「아,그거 괜찮네.사실 오늘 술이 좀 땡겼는데. 사나에는 괜찬아?」

 

사나에 : 「으히히,내가 술 먹는데 빠지는거 봤어? 그래서...루미는 어떨까나?」

 

루미 : 「오,오늘은 약속이 있어서 조금 곤란하다 랄까....」 (으으,방송 끝나고 바로 프로듀서한테 식사 애기를 꺼낼 생각이었는데...)

 

사나에 : 「헤에.....」 미즈키 : 「호오....」 카에데 : 「흐응....」

 

루미 : 「....다, 다음에는 꼭 갈테니까...」

 

사나에 : 「어쩌지?물증이 없어」 속닥 속닥 미즈키 : 「미행 해볼까?」 속닥 속닥 카에데 : 「현장 검거! 라는 거군요 우후훗」 속닥 속닥

 

똑 똑 똑

 

P : 「실례합니다. 혹시 여기가 CG프로 출연자 분들의 대기실이 맞나요?」

 

루미 : (에,에엑 P씨?어째서?어째서 여기에 온거지!?)

 

미즈키 : 「네,그런데요...?무슨 일이시죠?」

 

P : 「아,그게 다름이 아니라...」 루미 : 「P씨! 들어오면 안되! 들어오지마!」 버럭

 

P : 「엣? 루미씨?무, 무슨일이 있으신가요?」

 

 사나에 : 「P씨?」 째릿 카에데 : 「남자 목소리?」 힐끔 미즈키 : 「...」 끄덕

 

벌컥!

 

P : 「아.....안녕하세요.에...그러니까... 카와시마 미즈키씨랑...루미씨랑...타카가키 카에....」 콰앙!

 

미즈키 : 「뭐,뭐,뭐,뭐,뭐야 루미 저 남자는?」 두근 두근

 

카에데 : 「....초 이케맨이었죠...그 사람.」

 

사나에 : 「루미! 약속이라는게 저 이케맨이랑 한거야!? 그런거야? 이 배신자!!!」 버럭!

 

루미 : 「....」 딴청

 

P : 「저,저기 무,무슨 일 있으신가요?」

 

미즈키 : 「에 엣?아,아니에요. 자 잠시만 기다려 주시겠어효?」

 

카에데 : (아...미즈키 언니 혀 씹었다.)

 

미즈키 : 「우으...창피해.그,그치만 중요한건 이게 아니지.」 허둥 지둥

 

사나에 : 「그러네.나도 서둘러야겠네」 허둥 지둥

 

 카에데 : (아...사나에 언니랑 미즈키 언니 굉장한 기세로 화장하고 있어.으음...나도 조금 고쳐둘까.)

 

루미 : (우으으으....P씨랑 단둘이 식사 데이트를 하로 간다는 내꿈이....)

 

10분뒤.

 

철컥

 

미즈키 : 「기다리게 해서 죄송해요.」

 

P : 「아,아뇨.괜찮습니다.저기, 그래서 잠시 들어가도 될까요?」

 

미즈키 : 「아,그럼요.부디.」

 

P : 「어....미리 루미씨한테 이야기 들으셨겠지만 이번에 새로 CG프로덕션에 프로듀서 입사한 P라고 합니다. 프로듀서 일은 처음이지만 잘 부탁 드리곘습니다.」 싱긋

 

카에데 : 「...」 미즈키 : 「...」 사나에 : 「...」 찌릿x3

 

루미 : 「...」 딴청

 

P : 「실은 좀더 일찍 와서 여러분들이 일하는걸 보려고 했지만 다른 아이돌분들이 있는곳을 들르다 보니 좀 늦어지게 됬습니다. 죄송합니다.」

 

사나에 : 「....그것보다...P씨 몇살..?」

 

P : 「아,저는 24살 입니다.」

 

카에데 : (1살차이...후훗.나쁘지 않아.) 미즈키, 사나에 : (큿...4살이라니....하지만 괜찮아!)

 

루미 : (....무슨 생각을 하는지 빤히 보이네....나도 저랬을까?)

 

미즈키 : 「헤에...그럼 P군이라고 불러도 되려나?」 꼬옥

 

P : 「예...상관없습니다만...」

 

카에데 : 「P씨...혹시 술 좋아하시나요?」 꼬옥

 

P : 「예?아...남들 만큼은 마십니다만...」

 

루미 : 「P씨 이 이후에 뭐 일정 잡힌거 있어?」 꾹 꾹

 

P : 「그...오늘은 이걸로 끝입니다.」

 

사나에 : 「헤에....그러면 P씨,친목을 다질겸 술이라도 마시로 가지 않을래?」 꾹 꾹

 

P : 「그...그게...그보다....여러분들 너무 달라 붙는게 아니신지....」

 

미즈키 : 「어머,미안해.조금 추워서 나도 모르게 그만...」

 

미즈키 : 「후...달라붙어 있었더니 조금 덥네.」 훌렁

 

사나에 : 「하아,그렇네.옷을 벗으면 되려나?」 훌렁

 

카에데, 루미 : 「......」 납작 「.....큿!」

 

P : 「..아하하....그보다 네분들도 오늘 일정은 다 끝나신 건가요?」

 

미즈키 : 「네.그래서 다들 퇴근하기전에 술이나 할려고 했는데....P씨도 어때요? 친목을 다질겸.」

 

P : 「제안은 감사합니다만....일단은 사무실에 한번 돌아가봐야 할것 같습니다.치히로씨가 간단히 이야기할게 있다고 하셔서...얼마나 걸릴지 모르기 때문에 다음에 불러주시면 꼭 참가하도록 하겠습니다.」

 

미즈키 : (큿....치히로....) 사나에 : (얕볼수는 없네.) 루미 : (...이제 절대 사무일 도와주지 않겠어.) 카에데 : (치히로 씨도 약삭빠르네요.)

 

미즈키 : 「아쉽지만 그건 어쩔수 없네요.그럼 지금 바로 사무실로 돌아가는건가요?」

 

P : 「예, 오늘은 일단 여러분의 얼굴을 본걸로 만족하겠습니다. 그리고....미즈키씨랑 사나에씨?」

 

P : 「그....굉장히 매력적인 두분이 그런 모습을 하고 계시면 굉장히 심장에 안좋습니다.으음...저도 프로듀서지만 일단은 남자니까요....」

 

미즈키 : 「읏.....///」

 

사나에 : 「.....////」

 

P : 「그럼...저는 가보겠습니다. 푹 쉬고 내일 뵙도록 하지요.」

 

철컥 탕!

 

미즈키 : (우우...엄청 부끄러웠어.부끄럽지만...제대로 날 여자로 봐준걸까나 헤헤헤)

 

사나에 : (제...제법이잖아.불시에 저런 공격을 하다니...///)

 

카에데 : (...오늘부터 바스트 업 체조를 해볼까.....)

 

루미 : (....뽕을 사야하나....)

 

미즈키 : 「크흠 크흠....아...그러고보니 나 사무소에 두고온게 있는것 같은데....오늘 술자리는 좀 빠져도 될까...?」

 

카에데 : 「헤에?미즈키씨는 오늘 곧장 여기로 출근하지 않았나요?」

 

미즈키 : 「...큿.」(카에데....멍 한척 하면서 날카롭다니까.)

 

카에데 : 「아,그러고 보니 사장님이 잠시 면담을 하자고 했었는데...까먹을 뻔했네요.오늘 술자리는 좀 빠질게요.」

 

루미 : 「흐응....내가 알기로 사장님은 오늘부터 출장으로 알고있는데....대체 누구랑 면담을 하는걸까나...?」

 

카에데 : 「...큿.」(역시 사무일을 도와주니까 이런걸로는 못속이네요.)

 

루미 : 「그러고보니 P군이 오늘 보자고 했었지.아...정말로 아쉽지만 오늘 술자리는 빠져야 할거 같은데...」

 

사나에 : 「글쎄....아까 P씨는 치히로 씨랑 약속이 있다고 했는데.....게다가 언제 끝날지도 모른다고 했는데 루미랑 약속을 잡은거야?」

 

루미 : 「....큿.」 (역시 전직경찰....쓸데없이 감만 좋아서!!!!)

 

사나에 : 「아,그보다 오늘 조금 피곤해서 집에 일찍 들어가봐야 할거 같은데....」

 

미즈키 : 「헤에....사나에는 술자리 같은건 절대 안빠진다고 하지 않았었나?」

 

사나에 : 「....큿」(이런....이놈의 입이....)

 

전원 : 「..........」 정적

 

미즈키 : 「아무래도....모두 똑같은걸 생각하고 있는 모양인데.....」

 

사나에 ; 「....일단은 동맹을 맺는게 어때?」

 

루미 : 「그렇네....사무소에는 우리보다 어린 아이들이 훨씬 더 많으니까.」

 

카에데 : 「동맹 성립이네요.」

 

미즈키 : 「좋아.그럼 일단 규칙을 이야기하면 첫째로 P에 대한건 뭐든 지 공유한다. 둘째로 P를 사적으로 독점하지 않는다.데이트 같은 경우는 순번을 정해서 돌아가도록 하는걸로. 셋째로 .....」

 

*

 

아....일단 나온 아이돌들이 린 우즈키 미오 카렌 나오 루미 사나에 미즈키 카에데 란코 사치코 리카 미카 타쿠미 아나스타샤....인가요?

일단 지금은 다음화에 마유를 집어넣고 지금껏 나온 아이돌들로 이야기를 진행시킬까 하는데....

아니면 3~4명정도의 아이돌들을 더 집어넣고 진행시킬까요? 등장 인물이 너무 많으면 다른 아이돌이 병풍이 되버릴 위험이 있어서 고민입니다.

마지막으로 글을 쓸때마다 생각하는데....저런 대사는 잘생긴 사람들이 해야 통하는거겠죠? 젠장.....

[이 게시물은 NEO창천님에 의해 2015-02-02 23:31:16 창작판에서 복사 됨] http://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create&wr_id=35702
0 여길 눌러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