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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p ".조그마한 후미카씨입니다." ?? "후.."

댓글: 14 / 조회: 1472 /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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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28, 2016 11:57에 작성됨.

안녕하세요 타케우치p입니다. 최근 뭔가 이상한 일에 말려들고 해결하고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중 어느날 집에 가고 있는데 뭔가 이상한걸 본거 같은데 뭐지..?

 
?? "후..." 덜덜
 
어떤 때려죽일놈이 동물을 내놓은건.. 아니 이건 뭐지..?? 후미카씨에서 작아진거 같습니다.
 
?? "..후우..?! 후!? 훗!!!" 기절
 
어라 기절 한거 같군요.. 일단 데리고 가야 겠는데..  와.. 옷도 찢어진거 같군요.. 인형이 아닌건 확실합니다. 온기가 느껴지니..
 
그리고 일단은 인형옷 같은걸 사가야 할거 같습니다. 그래서 입혀야 할거.. 아니 일단 씻기고 나서 생각 해봅시다. 그리고..작은 바가지를 꺼내서 차가운 물과 뜨거운물을 적절하게 섞은 다음.. 작은 후미카씨의 옷을 벗기고,, 씻기고 있습니다. 휴우.. 일단 이렇게 하면 될거 같은데.. 아까 꼬르륵 소리도 난거 같은데.. 죽이라도 준비해야하나? 좋아. 그냥 소화시킬수 잇게 쌀죽으로 하는게 좋겠어.
 
...
 
?? "..후..?" 두리번두리번
 
?? "..후.." 높다.
 
..
 
그리고 죽은 다완성된거 같고.. 어디 그 꼬마 후미카씨는..?
 
?? "후우...." ////
 
기분 좋아하는거 같은데.. 일단 저렇게 아니 일단 눈에 보이게 해야 할거 같군요. 자 들자.
 
?? "후웃!?"
 
타케p "..일어나셨습니까?"
 
?? "후.." 덜덜
 
타케p "..무서워 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괜찮으십니까?"
 
?? "후." 끄덕
 
근데 뭔가 당황하는걸 보니.. 옷이 없나 본데.. 휴우. 일단 밥이나 먹여야 겠는데.
 
타케p ".아 하시겠습니까?"
 
?? "후.. 아."
 
아 귀엽다. 일단 죽을 먹이는데 오랫동안 씹고 삼키는데.. 정말 오랫동안 음식을 먹지 못했나 봅니다.
 
타케p "..배가 부르시면 고개를 좌우로 흔들어주세요."
 
?? "후.." 끄덕
 
그리고 티스푼으로 열번 가량 줬을때 좌우로 흔들었습니다. 근데 이제 물이 식었겠는데.. 이제 좀 닦아줘야 겠습니다.
 
..아 피곤하다. 왠지 아기 키우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 뭐. 귀여우니 상관 없을지도 모릅니다. 아 맞다.. 어디 이정도면 작은 옷이면 되는데 그런것.. 아니 그냥 내가 천을 사와서 만드는게 낫겠다.
 
?? "후?!"
 
제가 잠깐 왔다갔다를 하고 있으니 당황 한거 같은데..
 
타케p "..잠깐 기다려주시겠습니까? 금방 다녀오겠습니다."
 
?? "후.."도리도리
 
왠지 떨어져있는걸 싫어하는거 같은데. 좋습니다. 제가슴쪽 주머니에 넣어야 겠습니다.
 
?? "후웃.."덜덜
 
빨리 갔다 와야 겠군요.
 
주인 "어서오세.. 히익!"
 
타케p ".혹시 이 정도의 크기의 옷이 있습니까?"
 
주인 "혹시 가슴팍에 있는 인형에다가 입히시려는 겁니까?"
 
타케p "..네. 혹시 있습니까? 그냥 일상복 형태로.."
 
주인 "후미카랑 많이 닮은거 같은데.. 아 그거라면 이거 어떻습니까?"
 
후미카씨가 평소에 입고다니는 옷과 많이 닮았군요. 근데 여름인데. 아 이거 맞구나.
 
타케p ".얼마죠..?"
 
주인 "3천엔입니다."
 
타케p "..여기있습니다."
 
인형옷이 왜이렇게 비싸냐.. 휴우.. 일단 집에 가서 옷을 입혀야 겠는데.. 작은 후미카씨는 어떤가..
 
?? "" 새근새근
 
잠들었나 봅니다. 좀 느긋하게 가도 괜찮으거 같은데.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서, 작은 이불을 덮어줬습니다. 아까 산 옷을 놔두고요.. 하암.. 나도 잘 시간인가. 안자면 고생할거 같으니..
 
zzzzz
 
타케p "..하암.. 잘잤습니다. 어제 그건 꿈이.. 아니였군요."
 
?? ""쿨쿨
 
어느샌가 제 얼굴 옆에서 자고 있습니다. 음 귀엽군요. 이제 나갈 준비를 해야..
 
?? "아아..우웅.."
 
아아.. 너, 너무 귀엽다! 이건 너무 귀여워서 내심장이 멈출수도 있겠다. 으윽.
 
타케p "..그러고보니 작은 후미카씨라고만 할수 없는데.. 이름이 어떻게 되십니까..?"

?? "으응?" 고개를 갸우뚱
 
이름이란건 모르는 건가. 좋아 그럼 제가 이름이 지어줘야 겠습니다.
 
타케p "..그럼 제가 이름을 지어드려도 되겠습니까?"
 
?? "? 훗."끄덕
 
타케p "..그럼 후밍씨 어떻습니까?"
 
?? "..." 끄덕
 
타케p "..잘부탁드립니다. 후밍씨. 근데 저 일나가야 하는데. 혼자 있으셔도 되겠습니까?"
 
후밍 ".."덜덜+ 고개를 좌우로 흔들고 잇음
 
타케p "..어쩔수 없군요."
 
그래서 일단 식사는 회사 가서 하기로 하고.. 후밍씨를 가슴팍 주머니에 넣고 지하철로 들어갔습니다.
 
히익!  무섭다!
 
뭔가 많은 이야기를 듣고 있다가 뭔가 밑으로 보니 누군가가 여자아이의 엉덩이를 만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여자아이는 눈물을 흘리고 있었고.. 음, 내마음이 이끄는대로 가라고 했었지.
 
타케p ".하지 마시죠?"
 
치한 "..?뭘?"
 
타케p "치한 짓 말이죠. 그만 하시죠?"
 
치한 "이새끼가 미쳤.. 끄악!"
 
칼을 꺼내길래, 주먹을 들어올려서 손을 세게 때려버렸습니다.
 
타케p "..이것으로 정당방위 성립."
 
그리고 들고 있는 휴대폰으로 찍고 있었습니다. 
 
타케p "후밍씨 눈감으세요."
 
후밍 "..후." 끄덕
 
타케p "..간다."퍼퍼퍼퍼퍼퍼퍼퍽퍼퍼퍼퍼퍼퍼
 
치한 "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누, 누가좀 말려, 야 저거 치한이라고 했잖아?
 
그리고 약 다음역이 내리는 곳이라서 온몸을 두들겨패고, 바로 나와버렸습니다. 그리고 치한은 잡아서, 역의 경찰에게 넘겨줬습니다. 물론 너무 때린거 때문에 잡혀갈뻔 했지만, 휴대폰의 영상을 보여주니 아무말도 안하고, 감사하다고 말하고 치한을 데려갔습니다.
 
346프로덕션으로 왔습니다만..  작은 식기를 안들고 왔는데.. 휴우 어떻하지.
 
아줌마 "타케우치씨 왔어요? 호홋. 오늘도 많이 드릴까요?"
 
타케p ".네. 많이 주세요. 아 작은 접시도 주실수 있나요?"
 
아줌마 "네. 그럼 해드릴게요."
그리고 몇초후 작은접시까지 얻고, 불고기 덮밥이 나왔습니다. 이런거 먹을수 있으려나?
 
후밍 "..후."주륵
 
타케p "..자 드세요."
 
후밍 "후우."잘먹겠습니다.
 
제가 한번 먹고, 후밍씨에게 작은 티스푼으로 한입 떠서 드리고, 원래 20분 먹는걸 30분 동안 먹었습니다.
 
후밍 "후웃." 끄윽
 
후밍 "후우." 만족
 
그리고 약간의 양치질후, 사무실로 들어왔습니다. 이제 어제 못한 서류나 마저 정리해야겠군요. 그 도중에 졸린지 몰라도..제 손가락에 기대 졸고 있는 후밍씨가 보였습니다. 가져온 작은 이부자리를 깔아주고 서류옆에서 자고 있습니다.
 
제법 시간이 흘러서
 
우즈키 "저 왔어요. 프로듀서~"
 
린 "안녕, 프로듀서."
 
미오 "오늘도 힘내자 프로듀서!"
 
뉴제네 분들이군요.
 
타케p "안녕하십니까. 우즈키씨, 린씨, 미오씨."
 
우즈키 "네~ 어라 옆의 작은 인형은 뭐예요?"
 
린 "와, 후미카씨 닮았네.?"
 
미오 "와 엄청 이쁜데? 살아있는거 같아."
 
타케p ".살아있고 인형이 아닙니다."
 
뉴제네 "... 에엑?! 지, 진짜요?!"
 
타케p ".네."
 
그리고 이상한눈으로 보자 이야기를 했습니다. 어제 버려져있던거에서부터 주워왔던 이야기로 넘어갔습니다.
 
린 "흐응.."
 
우즈키 "그럼 저 후밍씨에게 지지않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미오 "나도 열심히 해야지! 그럼 프로듀서 나중에 보자? 자 가자고 린!"
 
린 "..으응."
 
뭔가 폭풍이 지나간거 같은데.
 
후밍 ",우웅.."
 
아 깨신거 같군요.. 제 손가락에 기대서 비몽사몽하고 있는 게 참..
 
키라리 "안녕 프로듀서~ 나왔어~ 오늘도 해피해피한 하루가 되자!"
 
안즈 "안녕 프로듀서 오늘은 쉬고 싶은데 될까?"
 
타케p "..안됩니다."
 
키라리 "..어라 옆의 저 쪼그마한 건 뭐야? 와 귀엽다!"
 
안즈 ".어라 정말이다. 근데 정말 그건 뭐야?"
 
타케p ".아 후밍 말이십니까?"
 
키라리 "..후밍? 이름이 후밍이야? 우린 씨를 붙이면서.." <ㅇ><ㅇ>
 
안즈 "으음. 왠지 무서운 기분이 드는데."
 
하핫.. 키라리씨 눈에서 빛이 없어지십니다. 린씨와 막상막하겠는데요.?
 
후밍 "후앗.." 졸림
 
후밍씨와 타케p의 만남.
 
 
 
 
 
 
 
 
 
 
 
 
[이 게시물은 님에 의해 2016-06-29 05:04:37 창작판에서 복사 됨] http://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create&wr_id=67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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